수업후기
- 제 10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12강 노트 암석학.pdf (668.7KB)(1,691)
- ScreenClip 01.png (88.8KB)(43)
- ScreenClip 02.png (207.6KB)(47)
- ScreenClip 03.png (84.8KB)(44)
- ScreenClip 04.png (89.0KB)(43)
- ScreenClip 05.png (35.2KB)(57)
- ScreenClip 06.png (210.9KB)(49)
- ScreenClip 07.png (105.2KB)(57)
- ScreenClip 08.png (104.2KB)(47)
- ScreenClip 09.png (99.0KB)(45)
- ScreenClip 10.png (93.9KB)(44)
- ScreenClip 11.png (100.4KB)(47)
- ScreenClip 12.png (75.5KB)(55)
- ScreenClip 13.png (61.0KB)(44)
- ScreenClip 14.png (212.0KB)(41)
- ScreenClip 15.png (91.8KB)(49)
- ScreenClip 16.png (97.3KB)(47)
- ScreenClip 17.png (109.2KB)(53)
- ScreenClip 18.png (78.5KB)(47)
- ScreenClip 19.png (110.7KB)(46)
- ScreenClip 20.png (90.0KB)(50)
- ScreenClip 21.png (52.3KB)(45)
아낌없이 주는 지식
뿌리깊은 자발적 회원
아름다운 동반자 폴리아데스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을 10년 동안, 지금 여기에
있게 한 원동력이자 Original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자세에 입문한지 1년.
수파리 경지에 오르신 회원 여러분 앞에 글을 내놓는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여 썼다가는 지우기도 여러 번.
배재근 선생님 강의 노트(해설)에는 빠짐없이 글을 오늘로 12번째 올린다.
이 강의해설이 내게는 간절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배재근 선생님의
해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 전달, 수고에 대한 감사, 절대로
쉬시면 안 된다는 강요 ???
귀에 익숙하지 않은 경주 사투리,
아름다운 별 같지만 외계어 같은 칠판글씨, 외계어로 전달하시는 깊은 지식을
1/3 이해하면 다행이다. 그런데 신기한 건 졸리지 않다는 것이다.
강의 해설을 읽고 나면 그 다음에 궁금한 것은 박사님의 동영상 강의로
재 확인 하는데 그때는 경주 사투리도 표준어로 이해되고, 외계어도 한국말로
들렸다.
“ 유니버설 랭귀지 “ -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저 –
종강 후 지금 이 책으로 손이 다시 간다. 참 훌륭한 책이다.
그 안에 쓰여진 내용 중 박자세 설립목적, 박자세 학습효과로
와 닿는 내용이 있어 그대로 옮겨 적는다. ( P 55 일부 )
*
박자세가 주창하는 자연과학 문화운동은 어렵지만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들을 선정해서 함께 공부하는 모임이 우리사회에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박자세는 일반인들이 전문가 수준으로 자연과학을 학습하고
자연과학적 세계관으로 삶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공부와 인생을
하나로 만드는 공간이다.
**
자연과학의 열린 시스템은 공부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식을 공고히 하며
근원적 물음에 대한 구체적 깨달음의 길을 열어준다. 이것이 자연과학의
휴머니티이다. 자연과학적 깨달음은 철학이나 종교와 마찬가지로 감동을
주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영위하는
삶도 달라지게 되어있다. 자연과학적 사고는 보편타당하며 무엇보다
효율적이다.
제10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를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배재근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노트 내용을 여러차례 읽어보며, 박사님의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주마다 선생님의 강의 노트를 기다리며 보냈습니다. 이제 강의를 마치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강의 노트가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매주 부담감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0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12강 까지 노트 정리를 마쳤습니다.
처음 부탁을 받았을 때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이렇게 끝낼 수 있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것이 모자라 박사님 강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 했고,
그래서 잘못 전달된 내용이 있으면 어쩌나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녹취록 작성을 위해 박사님 강의 녹음을 3번 이상씩 들었다는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시고 피드백 주신 박자세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