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저는 그동안 여러방면의 공부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졸업후 한의대에 다시 입학하고,
한의대 다니며 여러방면의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접학문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한의사가 되어, 다시 천문우주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수료를 하고,
그래도 안되어 다시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힉원의 국가미래전략과정(ASP) 에 입학하여
최신의 과학 기술 공부을 꾸준히 하고 있고.
카이스트 모 교수님에게서는 양자역학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각 분과 학문이 나름대로 정리되어 이론이 있지만
전체를 총괄하여 우주 빅뱅에서 생명의 탄생, DNA에서 양자역학까지
알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의학을 하다보니 그렇게 알지 않으면
제대로 인간을 이해할 수 없겠다는 필(feel)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간절한 소원이 환갑나이에 성취되고 있습니다.
저는 암석학 관련 강의에서
양자역학까지 강의를 하신 다는 말씀을 듣고 전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첫강의를 듣는 동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60의 나이가 될 때까지 공부를 좋아하여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저의 혼을 완전히 빼앗아 버린 강의는 처음입니다.
이 강의를 한국인들만 들을 것이 아니고
전세계인들이 들 수 있도록
영어로도 통역, 자막 처리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에는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등으로 ~ ~
우리가 힘을 합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의 지구에서
이렇게 혼이 담긴 강의를 하여 주시는 박사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
이 강의는 전인류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존재를 깊이 돌아보게 할
혼이 담긴 강의 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마인드를 전세계로 확산시킬 책임이
박자세에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주기율표를 통합시켜 강의할 교수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전세계를 향하여
전 과학을 융합시킨 이 강의를 외치게 되면
인류는 새롭게 세상과 우주를 바라보게 될 것이고
지구상에 융합된 과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과학문명이 탄생되게 될 것입니다.
시즌4 공지 제35회 올리자 마자
바로 1번으로 댓글 참석신청 해 주신
천문선생님 !
뵙지 않았어도 그 열정 익히 알 수가 있었지요.
학문의 열정에는 나이와 무관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시는군요.
글을 읽는 순간 저역시 가슴이 두근거려
숨을 죽이고 단숨에 읽고 다시 또 읽어 봅니다.
멀리 전국에서 매서운 추위를 뚫고 올라 오시는
많은 회원님들께도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제36회 일욜 다시 뵙겠습니다.^^
폴리아데스 님 이 별명이 성좌지요 !
우리의 DNA를 구성하는 C H O N 이 별이 탄생될때만 만들어 진다고 했어요
그러고 보면 우린 별들의 후손이지요
이 생각을 하는 순간, 우리의 인식의 차원은 우주로 나아가게 됩니다.
폴리아데스 님
그런데 이번 강의는 그 모든 지식을 통합시켜 준다는 데 있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감탄스러운 강의지요.
삶의 후반부에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된것을 감사하고
이 강의내용을 우리만 알지 말고
전세계인들이 알게 하고 싶습니다.
폴리아데스 님
그 새로운 10년의 프레임이 어떠할지 상상이 됩니다.
저의 생각은 이 새로운 과학운동은
반드시 세계와 함께 해야 한다.
그것이 first mover 로서 대한민국이
융합된 과학으로서 세계를 리더했으면 하는
저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 과학운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그 사상을 통해 우리와 세계 우주를
다시 새롭게 인식하는 새로운 문명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폴리아데스 님
하늘에는 찬란히 빛나는 별 ~ ☆☆
지상에는 꽃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인간 ~ !!
한반도가 통일된 다음의 인류문명은
위의 귀절과 같은 황금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황금시대가 도래하기 위해서는
주기율표 강의에서 말하는
우리가 우주에서 온 별들의 후손이라는
이 융합된 과학이 문명에 바탕에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별들과 대화하고
그들이 보내주는 빛에 감사하고
그 빛을 타고 우주로 나아가는
황금시대의 문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는 인문학 공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종교,철학,사회과학,정치,문화등. 자연과학 공부라 하더라도 그저 실용적인 측면이지 심오한 철학적 사유와는 무관하다. 그래서 인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자연과학적 진리에 어둡고 자연과학 사람들에게는 철학적 사유가 부족하다.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자연과학의 진리를 만나게 되었으며 인문학을 제대로 조명할수 있게되었다. 이 벅찬 감동은 생애 처음이다. 평생 자연과학을 은연중 꺼려했던 나에게 한줄기 서광이 비춰졌다.
행농님
인문학의 전제가 천문(天文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리고 여기서 천문은 하늘(天, sky)의 아름다운 별들의 문양(文樣, 紋樣)이죠.
이 천문이 빅뱅에서 시작된 하늘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요즘 말로 천문학(천체물리학과, 천문해석학).
이 아름다운 별들의 다양한 문양아래서
지구별 위에서 어느 분이 응아 ~ 하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때 태어나신 분은 하늘 문양의 에너지를 갖게 되지 않겠어요
다양한 개성과 체질을 가진 인간들이 지구상에 태어나는 것.
이것을 주역에서는 인문(人文)한 것 했던 것입니다.
天文 아래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문(人文, 人間) 이 태어나시는 것
요렇게 인문을 해석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존재들이 지구상에서 만든 문화 - 인문학 !!
박자세가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어도 정말 전율할 것으로 믿습니다.
6시간의 열띤 강의,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