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이번 39회 과학리딩모임에서는 PPT강의시간에 박사님께서 세계 최초로 육지어류를 발견한 고생물학자 Neil Shubin(닐 슈빈)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의 서적 'Your inner fish' ('내 안의 물고기')의 에필로그도 소개 해주시며 고생물학에대해 푹 빠져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는 시속 80km 강풍 속에서 캐나다 북극 섬에서 텐트를 치고 탐사하며 육지로 올라온 물고기를 거의10년동안 추적하여 어류와 육지 척추 동물의 연골고리에 해당되는 화석을 발굴 하였습니다. 최초로 육지어류 화석을 발견하며 세계적 학자가 된것입니다.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말로 해석된 책으로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고생물학자 닐슈빈 소개와 함께 39회 과학리딩 현장스케치 시작하겠습니다.
김여진 선생님, 김지연 선생님, 전미연 선생님
간식 후원 모두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들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Temnospondyl(절추류), Lepospondyl (공추류) 이번 과학리딩의 키워드로
과학리딩강의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3억년 전에 생존했던 생명체입니다. 이번 39회 과학리딩강의가 끝나면
두 키워드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이 생길거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공부의 열기로 사무실 전체가 절로 집중이되는 분위기와 환경이 조성되어집니다
열심히 공부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모든사진에서 공부의 열정이 묻어나며 선생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고생대의 6개대륙이 어떻게 형성되며 분화되는가?
고생대의 한반도는 어떠한 상황이었는가? 에대해 깊이 알기위해 최근 연구에서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전지구적인 관점에서 한반도의 역사를 논할 수 있게 되어졌습니다.
검정색옆면과 아랫면은 대륙이고, 초록색선의 적도를 기준으로 그려줍니다.
직선으로 외우기쉽게 모듈화한 박사님의 그림입니다.
Cambrian부터 9개단계의 지구대륙의 이동을 보여주는 자료
그당시 대륙의 80%는 남반구에있었고,
지금은 70%가 북반구에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개념 입니다.
선생님들 점심식사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을 구분하는게 핵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삼엽충은 무척추동물에 속합니다.
Devonian에서 양서류의선조(개구리의 선조)인 Temnospondyl가
나오는데 이번강의 첫번째로 말씀하신 두단어중에 한단어 이지요~~
sea level(=해수면). 마그마가 해마다 얼마나 생기는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도표로 중생대 공부를 끝낼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함이 크겠지요~
박사님의 판서를 참고하여
꼼꼼히 자에 대고 그린것처럼 한눈에 보기좋게 도표 작성 해주셨어요^^
박사님께서 그동안강의 내용을 플랫폼으로 자료화한 이미지 입니다^^
여러분~ 지금 보시는게 모두 조개의 모양이라니 정말 놀랍죠~?^^
고생물학자. 현재는 해부학교수인 Neil Shubin의 서적 'Your inner fish' ('내 안의 물고기')
책의 에필로그를 박사님께서 해석해주시며 함께 봤습니다. 우리말로 번역된 책도 나와 있습니다.
김전학 선생님~ 칠판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
과학리딩모임의 꽃인 발표시간에
주기율표를 완벽하게 외워서 빈칸을 모두 채워주셨습니다.
김향수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과학리딩모임강의 발표 기념사진 한컷~^^
김향수 선생님~ 박사님 두분 모두 화사하게 잘나오셨어요~
이기호 선생님, 지홍원 선생님과 과학리딩 강의 시작전 자리에서 주기율표 원소들
항상 노랫말처럼 흥얼~거리시며
외우시던 김향수 선생님~ 박자세와 함께한 10년의 역사 내공이 크십니다^^
기호1번으로 이름 소개해주셨던
이기호 선생님께서 다음 순서로 주기율표를 직접 외워 읊어주셨습니다.
박사님의 환한미소와 완벽히 발표 마치신 이기호 선생님의 뿌듯한 미소가
어우러져 사진을 밝게 꾸며 주셨습니다^^
박사님의 흐뭇한 아버지미소와 사무실직원 김전학 선생님의 사진컷 입니다
김전학 선생님~ 슈뢰딩거방정식으로 과학리딩모임 발표해주셨습니다. 수고많았어요~^^
세부분으로 끊어서 10번씩 노트에 적어가며 공부해서 외웠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발표와 공부방법도 함께 알려주시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즌4 과학리딩부터 참석해주신 신입생 신일호 선생님께서 주기율표 암기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그 누구보다 공부 열정이 멋지십니다^^
영광스런 현장의 모습~ 박사님과 과학리딩발표 기념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
8조 멘토님이신 이갑수 선생님~ 공대 전공이셔서 그런지 슈뢰딩거방정식 설명해주시는데
전문가적 느낌과 이해가 쉽게 쏙쏙 들어오는느낌은 ^^모두들 느끼신거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저녁식사의 시간~ 이번 과학리딩도 여러모로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마지막까지 보람되고 좋은 시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과학리딩모임도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힘이나고 건강한 한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리며
공부하시는데 힘들때는 초심을 기억하며 다짐하시길
제40회 과학리딩모임 때까지 건강하고 좋은 한주되시고
일요일(17일)에 뵙겠습니다.
제40회 공지 곧 올리겠습니다.
빠른 참석 댓글 매주 목요일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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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5일은 밥 먹고 제사 지내고 산책하고 영화 보는 것 외에 대부분의 시간을 이 짧은 발표를 위해 몰두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는 제게 큰 뿌듯함으로 다가옵니다. 양자역학 주변에 서성거리기만 하다가 한발을 담근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입자가 뭔지, 스핀이 뭔지, 질량이 뭔지에 대한 거대한 산의 실루엣을 어렴풋이 보았다고나 해야 할까요. 이제 저 거대한 산을 넘는 기나긴 여정의 시작점에 제가 서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가깝게는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찬드라세카르한계부터 살펴봐야겠습니다.
어제 저녁 우연히 TV에서 본 최진석교수님의 “경계”란 말을 되새기게 됩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후기를 이렇게 빨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향수,김전학,이기호,신일호,이갑수선생님의 멋진 발표가 아직도 눈에 어른거리네요. 김향수선생님은 7분여만에 주기율표를 써주셨고, 김전학 선생님은 28분만에 슈뢰딩거 방정식을 써주셨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은 이기호선생님도 주기율표를 모두 읖어주셨고, 신일호,이갑수선생님의 발표도 인상깊었습니다. 수헬리베붕탄 질산플네, 나마알규인황 염아칼칼, 스타바크망코니구아^^ 주문을 외워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