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 제 11회 137억년 8강.pptx (4.00MB)(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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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베스트셀러였고 지금은 스터디셀러인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성질이 다른 두 행성에서 온 남녀의 관계를 다룬 책이다.
화성과 금성의 극명한 차이
바다를 품어본 화성에서 온 남자와
바다가 없는 금성에서 온 여자
바다가 없는 금성에서 온 여자에게 어떻게 바다를 이해시킬까
또 바다를 경험하지 못한 여자를 어떻게 이해할까
그리고 바다를 모르는 여자는 어떻게 남자의 바다를 이해할까
그래서 두 남녀는 문제가 있을 때 남자는 바다로 돌아가 잠수하려 하고
바다를 모르는 금성의 여자는 남자가 잠수할 때마다 소통부재로 열이 올라 부글 부글
해답은 사랑을 향한 동사형 노력으로 관계를 회복하여 다시 사랑을~
그래서 지구를 사이에 두고 가까워진 두 행성은 어느 날 대폭발을
바다를 품은 별이되어 지구로 내려와 알콩달콩~
점점 잼있어지는 흥미진지해지는 경이로와지는 4시간의 강의가 한장에 쫙 펼쳐졌군요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 강의는 한장모음으로 간직하고 싶어집니다.
1조 멘토님과 윤영환선샘님을 괴롭혔던 달과 지구가 어떻게 계속 멀어지고 있는냐는 질문에
l=mvr
처음은 친절하게 다음은 인내심을 갖고 세번째는 머리를 짜내며 네번째는 폭발하며
다섯번째는 다시 처음으로 가서 차근 차근설명해도 잘 모르겠다에 두분 모두 힘이 빠져버렸지요
, 덕분에 좀 이해됐어요, ㅎ
저 끝에 보이는 명왕성의 적은 점처럼 보이저호가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점 하나 지구였다지요
그 적은 푸른점 행성속의 나라는 점은 현미경으로 10에 몇승을 하면 보일까요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을 알아가는 것 처럼
나를 알아가는 공부와 동사형 노력도 해야겠어요
결석생이 점점 없어지는 역동적인 강의~
박자세의 일반화가 되어버린 사진올리기, 글고 동영상, 녹취록
문득 생육조건에 알맞은 대기와 온도, 액체의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고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오감이 작동하여 느껴지는 풍요로운 감미로운 감각들의 행복을 감지하지 못하고 당연한 것처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