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제 19회 몽골 해외 학습탐사
일시 : 2018년 8월 2일 (목) ~ 12일 (일)
대원 : 총 44명
제목 : 몽골 해외 학습탐사 프레임 만들기
1. 숙영지에서의 식사
매일 돌아가면서 식사당번이 새벽 5시 30분에서 6시에 기상하여, 아침과 점심을 준비하면,
맛있게 식사를 한다.
2. 아침 학습 -"천상의 교실"
매일 다른 풍경의 교실에서의 아침 학습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빼 놓지 않았다.
3. 말로만 듣던 덜컹 강의
러시아제 버스타고 이동하면서도 손에는 학습 책을 끼고 있다.
4. 점심은 초원에서...
간단하게 준비한 "매일 진화하는 샌드위치", 1시~ 3시 사이에서 하는 허브향 가득한 식당!
유채 잎과 부추는 덤!
5. 점심 식후 강의
갈 길이 멀어도 식후 강의로 아침 강의를 되집는다.
6. 잔나바자르 절, 홉스굴, 사슴돌 유적지, 위구르성, 흉노 장균 묘지, 돌궐의 겔티켄 박물과, 등 유적지 탐방
홉스굴 국립공원 :
5일 동안 물휴지에 의지하다가, 새벽에 몰래 둘레 100km의 세숫대야에서 머리를 감았다. ^^
(더욱 다양한 사진은 전체 일지에서 확인하세요. ^^)
7. 밖은 암석 강의의 명당
쉬는 시간, 점심 시간 할 것 없이 들판에만 가면, 돌이 보인다. 그러면, 여지없이 '여기 좀 와보세요' 하는
박문호 박사님의 목소리와 함께, 암석 강의가 시작된다.
8. 숙영지에서 텐트치기와 저녁 식사
저녁 식사 후 불어 닦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를 맞으며, 텐트 보수 작업 진행.
결국 한 텐트에 물이 들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9. 저녁 강의
한 밤 중 벌어지는 저녁 강의. 한국은 열대야로 잠 못든다는데, 여기서는 오리털 파카를 입고도, 추웠다.
10. 한 밤과 새벽 별보기
첫 날 쏟아지는 은하수와 별을 보며, 텐트를 박차고 나오길 잘했지. 구름과 비가 우리에게 허락한 별밤은 단 며칠 이었다.
==> 지금까지는 맛보기이구요, 전체 일정에 대한 일지를 정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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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 내려, 대전까지 멀리 가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이렇게 학습탐사 에필로그를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탐사 일지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금 몽골 초원에 있는 것 같아 흐믓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