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빅뱅 이후에 양성자(Proton)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우주의 모든 원소는 양성자로부터'
박문호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 자연은 아날로그가 아니고 디지털의 세계였구나!
원자와 원자가 모여 결합을 이루고, 각각의 결합들이 분자를 이루어 마침내 DNA-RNA라는 거대 분자로 생명의 다양성을 표출하는 아름다운 자연!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포드가 그리스어 proton (proto-처음의, 최초의-가장 근원이 되는)을 수소원자의 원자핵을 구성하는 부분(양성자)에 이름을 지은 것은 탁월한 통찰력의 소산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 이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proton]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주기율표를 통한 기원의 추적과 패턴의 발견
그 시작은 한 점 양성자
"이것밖에 없다"
그밖에 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요 망상일 뿐
그 생각조차 이것의 자식인 것을
"그렇다! 이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proton]으로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