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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9년 4월 21일(일)
- 장소: 양재동 박자세 교육센터
- 첨부파일: 제 11회 137억년 1강.pptx
마을 입구 항상 그 자리에 서있는 느티나무는
마을 사람들 눈에 너무 익어
개똥이, 말똥이, 숙자, 말자엄마가 눈길 한번 안주고 지나쳐도
성내지 아니합니다.
때가 되면 지나가는 바람, 새들과 친구되어 노래도 들려주고,
더운 여름날엔 하늘에 촘촘히 잎을 새겨 그늘 짙은 쉼터를 만들어 내어주고,
천지가 눈 덮힌 겨울에는 듬직한 높이로 동네에 다달았음을 방문객에 알려줍니다.
여전히 사과님은 박자세 마을 입구에서 입출하는 방문객에게
칠판에 박힌 글자를 떼어 정성을 다하여 나눠주시고
며칠 있으면 호박집 선생님은 수 일에 걸쳐 빚어낸 글을 나눠주실겁니다.
익숙한 것에 대한 감사는 일상에 대한 감사이고
여전히 그 익숙함을 다르면서 다르지 않게 느끼는 것은
나의 실존에 대한 감사임을 아는 것이니
어찌 행복하다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마치 챙겨오지 못한 책의 아쉬움도 잠시
이내 책 같은 건 필요치 않다는 안도가
실바람처럼 스친다.
수없이 찍고 노트에 적고
어찌 비교가 될까요~
빛의 속도로 올라오는 칠판스캔
감사히 봅니다.
늘 있는것에 대한 고마움 새삼 느낌니다.^^
저도 언젠가는 세포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만나서 조금씩 젖어들다보면 한글인데 알아보고 듣겠죠?!!
그래도 대단합니다!!^^ 무덤까지 갈때까지 모르고 갈수 있는 차원의 공부이네요
부럽습니다!!^^
칠판자료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물리학은 P와 E
사진처럼 선명하게~!
올려주신 자료들 항상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을 입구 항상 그 자리에 서있는 느티나무는
마을 사람들 눈에 너무 익어
개똥이, 말똥이, 숙자, 말자엄마가 눈길 한번 안주고 지나쳐도
성내지 아니합니다.
때가 되면 지나가는 바람, 새들과 친구되어 노래도 들려주고,
더운 여름날엔 하늘에 촘촘히 잎을 새겨 그늘 짙은 쉼터를 만들어 내어주고,
천지가 눈 덮힌 겨울에는 듬직한 높이로 동네에 다달았음을 방문객에 알려줍니다.
여전히 사과님은 박자세 마을 입구에서 입출하는 방문객에게
칠판에 박힌 글자를 떼어 정성을 다하여 나눠주시고
며칠 있으면 호박집 선생님은 수 일에 걸쳐 빚어낸 글을 나눠주실겁니다.
익숙한 것에 대한 감사는 일상에 대한 감사이고
여전히 그 익숙함을 다르면서 다르지 않게 느끼는 것은
나의 실존에 대한 감사임을 아는 것이니
어찌 행복하다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