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어제(4/7) 있었던 13억년 우주진화 3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4차원 위치, 속도벡터에 대해서 강의가 있었지요.
'기계적으로 적자'
'기계적으로 하자'
'모든 일도 기계적으로 해보자'
그냥 적으면 된다.
'그냥 하자'
수없이 들으며, 같이 적고, 그리고, 잔잔한 감동이
봄날처럼 따스하게 스며들던 그 현장 함께 가 보시죠.
언제 이렇게 성큼다가선 봄
일찍 온 정수지양,
홍종연 선생님 어머님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바깥 봄날씨 유혹을 뒤로한채 이곳을 가득채운 회원들
신양수 선생님 오프닝을 알림니다. 매 강의에 도움을 주고있는 두분을 여러분께 소개 해 주네요.
그외도 많은스탭진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 드림니다.^^
김수현 선생님. 매번 깔끔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모두의 허기와 에너지, 허전한 맘까지 달래주고 있습니다.
열공 또한 대단하신 그 내공은 익히 모두들 아시죠. 수고 많으세요. 고맙습니다.^^
조성재군
고화질 고음향으로 동영상 촬영하는 그모습은 전문취재기자 같습니다.
새학기 시작으로 많이 바쁜 와중에 몇가지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박사님 새로나온책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것' 책 일러스트로 도움을 주었지요.
박자세의 젊은피 꿈나무 입니다. 늘 수고 해주는 성재님 고맙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뭘 할것 같습니까?
제목대로 안하는거 아시죠~~~ㅋㅋㅋ
스핀과 질량이 어떻게 출현하는가?
오늘은 어떤 우주가 펼쳐질까 설레임을 안고 출발합니다.
다시 메트릭 텐서로 돌아가서..
오늘의 키워드, 4원벡터입니다.
Presentation, that's all!
표현되지 않으면 교환될 수 없다.
휴머니스트 출판사 '전두현 편집자' 이번에 새로나온 책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것' 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네요. 일요일에도 쉬지 못 하시고... 수고 많으세요.^^
4차원의 위치벡터
그대로 적으면 됩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은 생각이 복잡한 사람입니다. ㅋ
ds²은 4차원 두 이벤트 사이의 간극, interval입니다.
계량텐서의 행렬풀이법까지 설명해주시는 친절한 박사님^^
수학을 따로 공부하지 마세요
칠판 왼쪽의 ' xi= -xi 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두었더니 워킹했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저 피타고라스 정리의 확대일 뿐이다.
위치벡터와 속도벡터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
4차원을 안다는 것은 모멘텀과 에너지를 아는 것이다.
독일 아흔(Aachen) 공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과정에 있는 강희주 선생님, 옆에 계신 김기성 선생님의 소개로 오셨습니다.
문인숙 선생님, 이행경 선생님, 박종환 선생님
박진수선생님, 민시우 학생(고1)과 엄마 박수미 선생님. 수원에서 논술학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법념스님, 일본에서 귀국하시자 마자 공부를 위해 경주에서 한달음에 오셨습니다.
정수지학생(고1), 노복미 선생님
배원석 선생님, 박진수 선생님,
왼쪽 대구에서 오신 김광진 선생님 반갑습니다.그동안 온라인으로 열공하시다 처음 오프수업에 참여하셨습니다. <뇌생각의 출현>이 다 닳아 다시구매해서 공부하셨습니다.
이재석 선생님, 앤디총무님
임지은 선생님, 임지용 선생님, 뒷쪽 김형민 선생님
모두 따라도 해보고
박종환 선생님 완전 몰입중
위치와 속도벡터 설명중(동영상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왼쪽 장성규 선생님, 김양겸 선생님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것' 박사님 책 일러스트 총 600여백장 넘는
뇌 그림과 도표 모두를 그린 장본인이십니다.. 박자세 꽃미남~~ㅎ
고생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뉴턴시스템은 미분시스템, 적분의 세계는 에너지의 세계이다
라그랑지안은 적분의 세계이다. 물리적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과정이다.
누구나 정할 수 있다 --> 누구나 신이 될 수 있다. ==> 게이지 이론
실용을 떠났기 때문에 무한히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동영상 참조하세요)
문순표 선생님 완전 몰입한 모습 입모양 박사님하고 똑같이 한것 같죠.~~ㅋㅋ
4차원의 속도벡터에는 방향과 정도가 들어있다.
이정희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 박순천 선생님
너무나 진지한 표정들 보세요.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습니다.
표정 보세요. 오른쪽 노복미 선생님, 결연한 의지가 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4차원 속으로 풍덩~~~~
선생님들 브레인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림이 그려지나요?
이하준, 손경덕, 김종광 선생님
삼성전자에 계신 구본산 선생님과 김영보 교수님
김양겸, 한의사인 조승연 선생님,
홍경화, 김현미 선생님
정은영, 최무림 선생님
얼마전 이 공부에 올인해 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지신 문인숙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김종광 선생님, 박혜진 선생님, 문순표 선생님
김제수 선생님, 전계웅 선생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이희란 선생님
이홍윤 선생님, 장성규 선생님
장성규 선생님, 김양겸 선생님
이호상 선생님, 백미옥 선생님,구본산 선생님, 김영보 교수님, 강희주 선생님, 김기성 선생님,
뒷줄 오른쪽 임동수 선생님
송영석 선생님, 정일성 선생님
기계적으로 적어 보자.
조성재군 책상위 따끈따끈한 책 두권
적고 또 적고
가득 채워진 수식
젤 뒷 자리에서 소리만 듣고도 수식을 너무나 잘 적고계신 김철원 선생님 노~트
이럴 땐 공대생이 부럽습니다.~
소리만 듣고도 비 맞는 가을 나무의 이름을 알아맞히는^^
mc2은 정지질량입니다.
4원 속도벡터를 다시한번 강조해 설명해 주십니다.
현대물리학을 대표하는 식입니다.
1부 마무리 합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았던것 찍어 봅니다.
에너지 보충도 하고 산소도 보충하고 휴식시간 풍경 입니다.^^
2부 시작
역사적인 순간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4차원 에너지입니다.
일반인이 디락 방정식을 푸는 유일한 박자세,
전자공학을 전공하신 분들도 디락 방정식을 처음 봤다고 하시네요.
물리학의 최종대상은 Energy. 더 정확히는 작용량입니다.
그게 왜 중요할까요? 최소작용의 법칙이 곧 자연과학이라고 해도 됩니다.
양자역학(헤밀토니안의 세계)이 어렵다는 환상을 깨주고 계십니다.
발산방정식
행렬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정말 됩니다. 알아야 할 몇가지만 알면 됩니다.
이것이 슈레딩거 방정식 (여기서 주기율표가 나옵니다)
슈뢰딩거 방정식에 상대성이론이 들어가 디락 방정식이 됩니다. 1920년대.
파울리 메트릭스 α벡터와 β는 '그냥 두었다'
클라인 고든 방정식에는 광속이 없다. 리얼세계를 기술할 수 없다. 실수화를 해야 한다.
깔끔히 적은 노~트
갈루아, 리, 킬링. 산맥과 같은 수학자들이 모두 거론됩니다. 그룹 theory와 관련됩니다.
입자물리학은 그룹theory.
대칭이 붕괴되어 힉스보존이 골드스톤을 삼키면 수직스핀이 생겨서 질량이 나온다.
질량과 대칭은 양립할 수 없다.
대칭은 깨져본 적이 없다. 지금여기를 묻는 순간 대칭이 깨진다. 즉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요청에 의해서 대칭이 깨진 것이다. 질량이 획득 된 것이다.
상대성이론, 전자기학, 양자역학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라그랑지 역학입니다.
대칭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동영상 참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칠판 좌측에 수식이 짤렸지만, 라그랑지오일러방정식이 1750년에 나왔고, 라그랑지가 태어난 것은 영조 12년입니다. 서양과학 발전사를 깊이 생각하게끔 합니다.^^
3강도 마무리 합니다.
수업 후기 노~트와 동영상 참조 하시여 좋은 공부시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역사적이고 멋진시간 함께 해서 행복 했습니다.^
공지 사항 알리고 마무리를 합니다.
박자세 4인방 칠판에서 눈을 못 뗍니다.^^
박사님 열기가 식지않고~~~ㅋ
다시 뒷풀이 장소에서 함께 합니다.^^
식사시간 내내 박사님은 4차원 시공속에서 있는듯 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쌀쌀해진 봄날씨에 목도리와 옷깃을 세우고
다정히 인사 나누며 헤어지는 모습이 4차원 시공열기를
떨쳐낼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자발적 대칭붕괴를 생각하며 2시간을 달렸던것 같습니다.
늘 애 써 주시는 상임 이사님을 비롯해 총무님 스탭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모두들 건강 하시고 4/7일 4강때 뵙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