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137억년 우주진화 5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촉촉히 봄비 내리던 싱그러운 5월의 첫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황금연휴 기간이지만
박자세 회원들은 바쁜시간 틈을 내어 먼길
달려와 우주론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렇게 와 닿지않던 뜬구름 같은
뉴톤의 만유인력/아인슈타인의 중력장
방정식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어요.
모든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도 지구를 떠나 우주로
확대되는 이야기가 실렸네요.
우주여행 이야기가 먼나라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케 합니다.
풍성함을 알리는 이팝의 눈부심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는 이팝꽃과 함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눈부신 이팝꽃 감상하시는 이재석 선생님
흰쌀가루, 쑥설기 같습니다.
김영보 교수님과 정종실, 이재석 선생님 일찍 나오셨네요.
정은영 수습연구원과 김현미 이사님 바쁩니다.
임동수 총무님이 준비해주신 수박, 참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김현미 상임이사님이 오프닝을 하십니다.
우주론 기호를 암기하면 우주론이 쉬워진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은...
자연과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할 것을 합니다.
물리학은 그리 오래된 학문이 아닙니다. 160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죠. 양자역학은 1920년대, 분자생물학은 1960년대부터입니다.
물리학은 뉴턴이 만든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인슈타인은 자신은 거인의 어깨위에 섰을 뿐이라고 했는데, 그 비유가 맞습니다. 그 거인이 바로 뉴턴입니다.
플랑크도 있지만 물리학에서는 뉴턴과 아인슈타인, 이 두사람이 거의 다 했다고 봐야합니다.
뉴턴은 시간과 길이를 절대적 실체로 보았지만 아인슈타인은 광속만 불변으로 본 것입니다.
양자역학도 뉴턴역학의 미시세계버전으로, 원자속에다 역학을 적용한 것 뿐입니다.
케플러의 3법칙
뉴턴의 3법칙과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을 비교합니다.
누구나 다 들어보았을 E = mc2
가장 단순한 운동이 뭘까? 원운동이죠
벡터의 평행이동
원운동만 이해하면 다 이해하는 것이다.
창원에서 오는 최인석 선생님과 지홍원, 정종실 선생님
최낙언 선생님
뉴턴은 태양이 당기는 힘과 지구가 당기는 힘을 같게 만들고자 했다. 천재는 직관을 넘어서는 사람.
벌써 땀이 뚝뚝 떨어지는데, 아랑곳 하지 않는 박사님
가장 중요한 법칙은 바로 만유인력 법칙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계속됩니다. (동영상 참조)
구면좌표계를 모르면 안돼죠~
솔다노트 에요~
온갖 필기구 동원~
아인슈타인의 중력장 방정식
포아송 방정식(빨간색)은 중력장방정식의 뉴턴 버전이라고 보심됩니다.
쌍안경은 이제 필수가 되었네요 ㅋ
아니 태양이 타는 시간이 천만년밖에 안된다고? 이건 아니죠. 무언가 더 있어야 하는 겁니다. 이게 바로 양자역학을 열어준 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양자역학을 기다린거에요.
과학사를 알아야 합니다.
모멘텀(운동량)의 시간차원이 에너지
뉴턴은 모든 것을 Force로 설명했죠
만유인력의 법칙은 질량있는 모든천체에 적용됩니다. 예외가 없어요. 한 물체에도 적용가능합니다.
김현미 ,박종환 선생님 틀린글자를 바로 잡아내시네요.
쑥설기가 넘 맛있어요
이진홍, 최숙희 선생님
출석확인도 하고
와~ 깔끔합니다.
모든 물리학책에 있는 만유인력 법칙이 이렇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알아야 할 것은 많지 않다. 중요한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만유인력법칙과 구면좌표계는 자연과학 공부의 핵심이자 출발점이군요.
이진홍, 최낙언 선생님
이경, 문순표 교수님 휴식중. 매번 전주에서 올라오고 계십니다.
김제수, 정인식, 양금엽 선생님
지구와 태양사이의 힘
관련된 것은 질량과 공간뿐, 이것을 4차원 시공으로 확장한 것이 일반상대성이론입니다.
어린 학생같은데요(이름을 몰라서 미안해요)
이하준 선생님
박순천, 송찬옥 선생님
집중
몰입
박순천 선생님(Fides) 필기
박자세 수첩에 바로 옮기는 분도 있으시네요
서재홍 선생님, 대구에서 개근중이십니다.
송영석, 김제수, 박세호 선생님
김영보 교수님(가천뇌과학연구소 부소장)
김수현, 정인식, 양금엽 선생님
이상웅 선생님, 젊은 두 분도 빠지지 않고 항상 열심이십니다(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정은영 수습연구원. 일하랴 공부하랴 애쓰십니다.
뉴턴을 우주론을 통해서 바라봅니다.
모든게 역학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입니다.
물리학은 속도하고 운동량밖에 없습니다.
4차원 위치벡터
저기 저 마이너스(빨간색), 여기서 상대성세계로 넘어갑니다.
4차원에서는 모든 존재가 광속으로 움직입니다.
질량에 의해 시공이 휘어지고 입자는 그 휘어진 시공의 곡률을 따라갈 뿐입니다.
모든학문은 언어학이다. 기호만 또박뽀박 적으면 된다.
물리학은 모멘텀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질량이 있으면 모든 공간은 휘어집니다.
점점 더 몰입하게 됩니다.
정말 1인 다역이십니다. 임동수 총무님(앤디강훈)
한번 보면 딱 알 수 있게 박사님이 정리하신 그래프, 엄청 중요합니다.
지구가 만들어내는 시공의 곡률은 지구반지름의 2만 7천배. 거의 느낄 수 없는 곡률입니다.
"과학은 감각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뉴턴을 만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사이언스는 역학입니다. 양자 역. 학, 열 역. 학인 겁니다.
뉴턴은 천상의 법칙과 지상의 법칙이 같다는 것을 발견한 사랍입니다.
완전 몰입중인 이순임 선생님
공식은 기호의 조합이며 학문을 한다는 것은 기호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유니버설 랭귀지'를 통해 네이쳐를 알아가는 겁니다.
기호와 공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십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제 90차 천뇌모임이 있습니다.
모두 참석하시어 기호와 공식을 암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토요일 시간이 안되니까 금요일에 사무실에서 테스트하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와~~
바로 양금엽 선생님(앤디)이십니다.
그맘 알지요 ㅋㅋ
정말 공부꾼이시네요. 멋지십니다.
암기와 발표신청하신 이인해, 김선미 선생님, 의지를 다시 다지고.. 힘내십시오^^
만유인력 법칙과 상대성이론을 우주론의 맥락에서 명쾌하게 정리해주신 박사님 감사합니다.
이진홍 선생님이 솔다의 칠판스캔을 위해 완성된 칠판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조선면옥 뒷풀이에 가면 볼 수 있는 박사님 수첩
물리학에서 가장중요한 그림이네요
강의는 계속되고
홍경화 선생님 수첩. 와~ 년말에 수첩대회를 한 번 해야겠습니다^^
중요한 책정보입니다. 와인버그의 'COSMOLOY'와 도델슨의 'MODERN COSMOLOGY'는 꼭 필요한 책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책, 이번 우주론의 주요교재는 바로 'An Introduction to the Theory of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Omar al-khayat)입니다. 우주론 기호와 공식을 암기하면 이 책들을 읽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ㅋ
오늘도 긴시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렇게 아름다운 시.공간이 어디 또 있을까요.
수학이 아름답고, 물리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휘어진 공간에서 살고 있고
과학은 감각이 끝나는 그곳에서 시작 된다.
모든 입자가 가는길~
자연과학의 본질은
*기호밖에 없다.
*기호와 기호의 결합
*또박또박 적는다.
*사이언스는 정밀도에 있다.
이번주 토요일(5/9) 천/뇌 모임은 주요공식 발표 및
암기 쪽지 시험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공지사항 참조)
연달아 일욜(5/10) 우주진화6강 건국대 지금 이곳에서
진행 됩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공지사항 참조)
꽃가루 바람이 심하네요.
건강들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