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 일시: 2016년 12월 25일(일) 오전10시~오후8시
- 장소: 서래마을 박자세 사무실
- 식사: 점심 - 비스트로 Mom, 저녁 - 서림정
새로운 포맷으로 시작한 박자세 과학리딩모임 2번째 시간,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다소 흥청거릴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박자세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정확히 아침 10시에 박사님의
뇌과학의 포항제철(사회기간 산업의 핵심)로 비견되는
- 박자세 뇌과학 Frame1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들의 숨결 조차 잦아들게 만드는
박사님의 1,500장 넘는 자료를 보는 시간
현재 박사님은 십만장 정도의 뇌과학 자료를 갖고 계시고
이번 과학리딩모임에서 이 중에서도 다이아몬드같은 자료만
추리고 추려서 top10
때때로 보너스로 30장 정도
이번 학습참가자들 모두 장기기억화하는 학습법을 시도하시겠다고 하니
참가하시는 분들 모두 복받으신듯...
이번 과학리딩은 현재 10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총10회 진행되는 동안 박자세 뇌과학 Frame1~10이 부여됩니다.
뇌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어렵지않게 접근할 수 있는
박사님만의 공부방법을 적용하기에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떤 누구든 마음만 내면 됩니다.
다음주 1월1일 휴강으로 인해 Frame1~5의 과제 자료가 부여됩니다.
과학리딩반 참석자는
자료는 과학리딩 반장으로 선출된 '최병관'선생님께서 참석자들에게 메일로 보내주시기로 했습니다.
참! 이번 개설된 과학리딩반은 소통과 친밀감을 중요시 하기에
오늘 우리 단팥빵 먹으며 다짐했지요.
1. 반장님께서 인터뷰를 원하실 때 무조건 호응해주기
2. 반장님께서 글을 올리실 때는 참가자들은 '생각없이 댓글 달기'
글은 생각에서 쓰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부담감없이 그냥 쓰는 것이다, 라는 박사님의 말씀 기억하시죠?
오늘 맛있는 간식은 유정연 흐름출판사 대표님께서 흑임자인절미를 박순천님은 단팥빵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공부하러 온 회원들을 격려해주고자 우리 김현미이사님께서
서래마을 '비스트로 Mom'이라는 요리를 예술로 승화하는 맛집을 주선해 주셨죠.
오늘 새로 참석해주신분은
은행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박수님님,
경희대 부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장경란님
지난 포항학습탐사에 부모님과 참석했던 학생(제가 이름을 놓쳤어요)과 엄마
경희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최윤석 학생
지난주에 참석하셨던 채주락님의 사모님 송수권님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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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모임을 제대로 마무리 못하니 후기도 챙기지못하는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 . 정성스럽게 다듬어 올려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생각보다 아내가 열의가 있어서 이번 리딩모임은 끝까지 여러 선생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매 번 느끼는 거지만 박사님의 열정엔 말 문이 막힙니다. 박사님과 이번 리딩모임에 참가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그리고 그림자처럼 항상 애쓰시는 김현미이사님께도 새해 인사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보고,
다시 또 보아도
새롭기만 합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 10시간 또 어디로 갔나??
현장에 있던 과학리딩 멤버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정신없으셨을껍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알토란 같은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져내리는데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잘 챙기고 싶은 마음 한 가득입니다.
나름 싸 짊어지고 온다고 왔는데, 오는 길에 흘려버린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만,
이렇듯 현장스케치로 그 감동을 일깨워 주시니 기억이 새롭습니다..
소중한 한해의 마무리를 이렇게 '대~~~박!!'으로 마칩니다.
박자세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리스마스에 박자세와 함께 해서 정말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 최윤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