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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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 회 137억년 우주진화 2강 암석학 - 세계의 구조를 본다.pdf (1.43MB)(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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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별이 바위에 스며들어 꽃이 되었네 "
1강에서 말씀해 주실 때만 해도 '아~~. 그렇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서호주 바위에 새겨졌다는 이 사진은 '유성충돌' 입니다.
낯선 이국의 땅, 그 현장에서
광물과 생물의 공진화에 대해 격하게 공감하셨을 탐사대원들의 감동까지 전해집니다.
강의내용은 물론 역사와 감동까지 함께 전해주시는
역시 노트의 정석 ^^
처음 듣는 137억년 우주의 진화...
그런데 박사님의 강의를 적으려고 하다보면 제대로 듣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솔다렐라님이, 지난주에는 장선생님이 정리를 해주니,
듣는데만 집중할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말로만, 소문으로만 듣던 솔다렐라의 노트...
정말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요즘은 가끔 조장희 박사님의 강의를 떠올립니다. 본다는게 브로드만 영역 11. 10, 9,8,6-5,7 이라는 사실이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내장감각과 자율신경계에 해당하는 11에서 본다는게 시작해서 배외측 전두엽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눈을 어디로 돌려야하는지가 8번 frontal eye field로 연결 됩니다. 그리고 체성 공간 영 역인 5, 7번에 종착 합니다.
본다는건 순서가 정해진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공간을 해석하는 작업입니다. 공간은 해석된 순서로 보게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이 거기 있는게 아니라 해석된 이미지를 받아들이는겁니다. 우리는 누군가 가리키고 가르친 세상을 보아 왔던거라고 생각합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이야기는 세상을 보게하는 가리킴입니다. 내 눈에 새로운 세상을 장착하는 가르침입니다.
돌 속에 숨쉬는 태고의 이야기를 실재로 보게하는 이야기 입니다
서호주 해외 학습탐사 사진을 찾아군요.
지문을 보는 느낌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