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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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21:46:10
'솔다렐라의 귀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속기를 배우셨나요? 어쩜~~
같은 공간에서 같은 강의를 들은게 분명한데
제 노트는 솔다님의 노트에 비해 참 빈약하군요.
이 많은 걸 언제 다 기록하셨는지, 놀랍기도 하고 닮고 싶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지라!
계속 해주시면 안되겠는지요.... 주욱~~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2016.10.10 23:52:34
잡담이 능력이다. 라는 사이토 다케시 책을 2014년도 읽었던 책 중에 최고의 책으로 꼽았습니다.
사실을 남기는 것보다 느낌을 남기는 것이 잡담이다가 그 책의 주제였습니다.
해마가 가진 능력은 사실이 아니라 느낌을 남기는 것이라는 걸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꼈습니다.
실체는 날아가고 느낌이 남습니다. 자극이 아니라 내 몸이 남긴 감각의 흔적을 기억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지금 여기'라는 감각은 내 몸이 남긴 '놀란 가슴의 흔적'입니다.
리얼 세계는 사라지고 내 몸이 남긴 흔적을 기억이라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가을입니다. 올 해의 흔적은 어디에 남겨질까요?
솔다의 귀환 반겨주어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 있는 듯 합니다.
'솔다렐라 돌아오다.'
빈 호주머니 채워지듯 부자가 된 기분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