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하세요.
특/뇌 4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강의 장소(서울교대)가 변경 되었네요.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게 느껴질테지만
곧 익숙해지면 건국대 강의실 보다 좋아질것 같습니다.
어느 새 전체 일정의 중반에 접어들고,
4강은 본격적으로 치매를 향해 진격합니다.
"Aβ, Tau", "생각도, 죽음도 Ca2+"
낯선 단백질 이름들이 친구처럼 울림있게 느껴질때 우리는 치매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될까요?
함께 강의 현장으로 가 보시죠.
강의장이 바뀐 탓에 회원들이 일찍 일찍 도착하시네요.
출석체크는 필수죠.
오전 일찍 도착하셔서 강의장과 주변 상황을 점검하시는 김현미이사님.
회원들이 쉽게 먹을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기만 하십니다.
아휴.. 과수원이 따로 없네요.
달고, 아삭하고, 즙 많은 이 맛있는 배는 김현미이사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열공할 회원들의 에너지 공급원, 간식 준비에 여념없으신 조서연, 남미진선생님
강의장이 넓고, 의자도 푹신 (일명,, 졸음을 유발하는 의자라 경계대상입니다.^^)
새로운 강의장에서 신양수선생님 4강의 오프닝멘트 해 주십니다.
의자가 편한대신, 책상이 조금 좁군요.
다음 번에는 노트 받침을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 4강은 '치매'의 핵심으로 곧장 들어갑니다~ "
본격적으로 치매를 공략하러 핵심으로 곧장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네요..
오늘 해주실 강의를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박사님^^
회원들에게 주실 선물보따리가 뭔지 힌트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치매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그리고 타우의 이야기입니다.
치매는 이 단백질들이 백억개의 뇌 세포를 공격하여 서서히 쪼그라드는 현상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치매걸린 사람의 뇌는 금방 알아볼 수가 있지요.
필기에 집중, 집중.. 강의에 집중, 집중..
정말 잔치상을 앞에 차려놓고 계신 표정이시죠? 어떤 것부터 알려줄까..
강의내용 받아적느라 노트와 합체 되는 중..
오늘의 이야기가 지금 어디서 일어나는 현상인지를 설명해 주십니다.
신경세포의 말단, 전체 신경세포 부피의 약 1억분의 1 정도를 차지할 한 돌기 spine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가만히 있던 신경세포에서 무언가 한 팔이 뻗어나갑니다.
growth cone (성장원추)가 주변을 탐색하듯 파르르르~ 가지를 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다른 신경세포의 한 가지와 만납니다.
선명한 화질을 위해 박사님의 움직임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녹화해 주시는 서유원선생님
녹화까지 병행해 가며 강의 듣는 열정
박혜진선생님, 신경세포 A로 발탁되어 시연 중.
조용히 있던 세포가 가지를 내며 바르르 떱니다. growth cone이 주변의 가지를 찾아 바르르~~
A세포 가지 끝도 부르르~, 옆의 B세포 가지도 부르르~
거기서 한쪽 돌기와 다른 돌기가 만나는군요.
튀어나온 돌기가 spine, 두 돌기들의 사이가 시냅스입니다.
한쪽에서 아날로그 자극이 모이면 (시냅스 전막)이 되고 디지탈 신호로 바뀌어
시냅스를 건너 시냅스 후막으로 자극을 전달해 줍니다.
이렇게 세포간 시냅스가 유지되려면 adhesion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synapse 막에 박힌 APP는 시냅스 간의 연결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매의 핵심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를 만나러 갑니다.
오늘 강의내용 중 가장 중요한 프레임은 이렇게 시냅스 막에 박힌 APP에서 시작합니다.
α→β는 삶, β→α는 치매(죽음)
77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APP를 자르는 위치에 따라 삶과 죽음이 갈리는군요.
α - secretase는 가운데 아밀로이드 베타를 중간에 잘라서
sAPPα 와 C83으로 나누고, γ - secretase가 C83을 잘라 P3와 AICD로 만듭니다. 이게 삶의 길.
반면에 β - secretase가 APP의 672번째 아미노산을 잘라
sAPPβ 와 C99로 나누고, γ - secretase가 C99을 자르면 Aβ와 AICD로 만듭니다. 이게 치매(죽음)의 길.
단지 16개 아미노산 차이로 삶과 치매가 갈리다니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에 회원들이 푹 빠져듭니다.
잘 안보이는 칠판글씨는 사진을 찍어 확대해 봅니다..
뒷자리에 망원경은 필수품이죠..
갓 제대한 박철흥회원의 망원경 보기 자세는 아직 군기 충만..
핵막 주변에 리보솜이 많이 박힌 SER이 가지 끝 말단에도 있습니다.
바로 그 ER에 칼슘농도 조절 불균형과, 잘못 만들어진 단백질들이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세포 안이 밖에 비해 칼슘농도가 만배나 많습니다.
핵 속에서 전사된 mRNA가 핵막을 빠져나와 아미노산을 연결해 단백질을 만듭니다.
단백질의 접힘 과정은 매우 중요해서, 1차적으로 아미노산이 긴 사슬로 연결된 후 3차원의 구조로 제대로 접혀야 제기능을 발휘합니다. 안접히거나(unfolding), 잘못 접힌(misfolding) 단백질은 제 기능을 못하므로 처리해야 합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속에 1부 강의가 끝납니다.
찍고, 찍고,,
찍고, 찍고,,
찍고, 찍고,,
따뜻한 차와 떡, 그리고 달달한 것들
미토콘드리아 속 전자전달계에 전달해 줄 전자들의 공급원이겠지요?
꼼꼼히 출석체크 확인합니다.
노트를 가져와서 받아적지 못한 부분을 직접 채워 넣습니다.
빠진 내용 적어넣기 삼매경 중인 장영애선생님
와~ 가을 하늘 좀 보세요..
강의장 밖으로 나오니 청명한 가을하늘이 반겨줍니다.
차 한잔의 여유~
1부 강의내용 토론 중이신가요?
이수복, 노민화선생님
회원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쉬는 시간 반납하고 빤작거리는 칠판으로 만들어 주시는 이성희선생님
달콤한 휴식 후 2부 시작합니다.
첫째줄 오른쪽
첫째줄 왼쪽
둘째줄 왼쪽
둘째줄 오른쪽
셋째줄 왼쪽
셋째줄 오른쪽
넷째줄 왼쪽
넷째줄 오른쪽
이성희, 서유원선생님
집중집중
초롱초롱
뜨거운 학습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칼슘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최근에 연구가 집중되고 있는 ER stress를 설명해 주십니다.
ER 막에 있는 PERK, IRE1, ATF6 단백질이 차례로 전사인자들을 적게 만들고, 불량품을 제거하며, 만들어진 단백질을 제대로 잘 접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γ-sereatase 일원인 PSEN이 영향을 주는군요.
얽히고 설킨 존재들입니다. 상호간에 미묘하게 조절되며 영향을 주니, 간단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치매, 파킨슨병, 헌틴턴병, 루게릭병
이 질병들이 모두 유사한 메카니즘, 바로 ROS(활성산소)들이 주범이 되어 단백질들이 misfolding되고 엉겨붙어 다시 ROS를 만드는 단계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단풍잎처럼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노트입니다. 내용을 빼곡히 적으셨군요.
A4로는 안되고, 커다란 스케치북이 있어야 할 판입니다.
망원경1
망원경2,망원경3
망원경 들들들... 엄청나게 많은 망원경들이 등장했습니다.
노화와 치매의 주범 활성산소가 만들어집니다.
기필코 죽을 수 밖에 없는 pathway
다양한 중간산물들의 화살표가 한 가운데로 몰립니다.. 바로 "neural death"
치매가 나타나기 약 20~30년 전부터 Aβ가 많아지기 시작하고, 약 15년 전부터 Tau 단백질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APP가 α →γ 순서로 자르면 지나치게 많은 신경세포들의 가지치기를 통해 정상적인 정상을 하게 되지만,
생의 초기에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신경세포가 너무 많아져 자폐가 됩니다.
APP가 β → γ 순으로 잘리면 신경세포가 퇴화되어 치매가 됩니다.
치매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20~30년 전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긴장해야겠지요?
그래도 여기 있는 회원들처럼 학습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치매 걸릴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위안? 주십니다.ㅎㅎ
2부 강의가 끝납니다.
신양수선생님, 공지사항과 함께 클로징멘트 해 주십니다.
부산부산, 웅성웅성.. 칠판 앞으로 모여듭니다.
칠판내용을 휴대폰에 담기도 하고, 박사님께 질문하기도 합니다.
뒷풀이겸 저녁식사
김해에서 오신 심연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처음오신 심연주 선생님은 강의실 분위기에 너무 놀라웠고, 박사님 강의에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십니다.
박사님께 강의 요청 하시고 곧 바로 박자세 강의실로 달려 오셨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5강도 이곳 서울교대에서 있습니다.(공지사항 참조)
물론 1시간전 셀프 암기 테스트 실시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5강(10/22)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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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눈빛으로 더 깊이 빠져드는 모습들입니다.
항상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는 사모님, 잘지내시지요.
박사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더러더러 낯익은 얼굴들이 반갑습니다.
방혜욱샘, 설명옥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늘 애쓰시는 스텝진들은 변함없으시구요.
Thank you for your labor and wish you a rewarding academic achie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