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올봄 5월(6차국내탐사)에 이어 다시한번 8차 계룡산 탐사(12/8)가 있었습니다.
박자세 회원들을 반기듯 가을날씨처럼 청명하고 포근한 하루였었지요.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이곳 계룡산 자락에 모두 모여 여러코스 이야기를
듣고 각자 코스를 선택해 곧바로 출발지로 향하였답니다.
사진풍경은 모두를 담지는 못했습니다.
각자 그룹별 담은사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계룡산풍경 속으로 가 보시죠.
와~~~그 유명한 쑥떡 모찌~~
특별히 서지미 선생님께서 모두를 위해 준비 해 오신 쑥떡모찌 입니다.
말랑말랑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지요. 산중턱에서 먹었는데 정말 힘나고 맛났어요.
감사 감사~ 드림니다.
쑥떡모찌 나눠 드리고 있습니다.
이은호, 김현미, 서지미 선생님.
감귤과 초코파이도 보이고~~~ㅎ
모두 완전 무장이네요. 멋지십니다.
모두들 밝은모습으로,
탐방센터 앞에 모여 있네요.
총 29명 참석 하셨습니다.
안전사항과 코스를 듣고 출발 입니다.
*천정골~남매탑~동학사
*천정골~남매탑~장군봉~병사골
*천정골~남매탑~삼불봉~ 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
*병사골~장군봉~남매탑~천정골
*병사골~장군봉~남매탑~삼불봉~관음봉~은선폭포~ 동학사
장군봉 마니아 코스로 향하는 선수들 입니다.
마니아 코스 15명 단체사진 한컷~~~
오르기 시작 합니다. 모두들 완주를 기원 합니다.ㅋㅋㅋ
앗~~~ 이기호 선생님 ~ 장군봉 도전이십니다.^^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언제나 늘 옆에 정종실 선생님 페이스 메이커~ 와 감동 입니다.^^
화창한 포근한 날씨에 겨울 산행답지 않습니다. 반팔처럼~~~ㅋㅋㅋ
박순천, 이원구 선생님
황해숙, 이원구 선생님
송찬옥, 박순천, 조승연 선생님 장군봉 탈환 하셨군요. 어떠셨어요. ㅋㅋㅋㅋ
와~ 숨이 깔딱하는걸 느꼈지요. ㅎ 벌써 1진은 보이지 않습니다.
3진 후미 그룹도 보입니다.
장군봉에서 한컷~~~
관음봉을위해~ 다시 홧팅~
남매탑가는 도중 역으로 남매탑에서 장군봉 넘어오는 그룹을 만나~한컷
2진그룹 조승연 선생님은 안보이고, 배꼽시계 알림으로 쑥떡모찌 먼저 맛보다.
완전 꿀떡이였슴다. 담에도 이런걸 맛볼날이 있을지~~~~ㅋㅋ
남매탑 도착해서 송찬옥 선생님 도시락 맛보는 영광
쭈꾸미밥과 머위,깻잎밥 정말 맛났습니다.^^
이원구 선생님 요술배낭은 끝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지요. 홍삼차와 햄, 치즈, 감말랭이, 숙성녹차, 파프리카, 구간구간 입을 즐검게 해 주었답니다. 함께한 2진팀은 눈과 입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뒤에 남매탑 보이죠~ 즐거운 이시간 ~~
다시 에너지를 얻어 삼불봉 까지 한숨에~
이렇게 풍경은 설산 입니다.
와~ 박순천 선생님 반팔하고 날아 다니시네요.
춥지 않으세요. ㅋㅋ
손엔 눈공까지~~~ㅋㅋㅋ
송찬옥 선생님도~
ㅋㅋㅋㅋ
기록보다 완주를 목표로 맘껏 즐기는 2진팀~~~
이원구 선생님 눈싸움 하실태세~~~ㅋㅋㅋ
눈사람도 만들고
앙정맞은 눈사람 하나 만들어 놓고 왔슴다.
조심하셔요. 박순천 선생님 뒤로 계룡 자연능선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멋져요.
와~ 그림같습니다. 송찬옥 선생님 포즈 멋집니다.
계룡4경 자연능선 그림 같습니다.
쪽빛하늘 보십시요. 모델도 멋지고~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들 같으세요.
마치 계룡산 선녀들 같습니당~~~
미녀 삼총사~~~~ㅎㅎㅎㅎ
미녀삼총사 보살피느라 넘 고생 많으신 이원구 선생님~ 정말 감사 드려요.^^
눈덥힌 봉우리들~~~
저 멀리 관음봉~~ 허걱~~ 고지는 아직 저멀리 저멀리~~마지막 젖먹던 힘을다해 아자~아자
성공 하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1진은 어디도 보이지 않습니다.
기쁨을 만끽하는 박순천 선생님
저멀리 저멀리 장군봉과 삼불붕을 헤치고 이곳까지
정말 대단한 일 해냈지요.ㅋㅋㅋㅋ
관음봉 봉우리
이원구 선생님
송찬옥 선생님
박순천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하산~ 마지막 하산구간이 빙판입니다. 조심조심~~~
말랐던 은선폭포에 물이 흐르고
마지막 한컷을 남기며
어둠이 내리전 하산을 서두렵니다. 함께한 시간들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마니아 코스 2진팀 기다리며 임석종 선생님의 특별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지고 계셨네요.
송년회때 다시 모두에게 보여 준다네요. 기대 하겠습니다.
임석종 선생님
모두들 자기 코스 임무완수 하시고 이곳에~
밝은 모습으로 계시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박혜진 선생님. 오늘 왜케 귀여우신가요? ㅋㅋ
어윤숙 선생님, 오늘 힘들지 않으셨나요?
지홍원 선생님, 그동안 저가 특별한 뇌과학 현장스케치 하면서 선생님 성함을 잘못 기재해 모든분들이 홍현민 선생님으로 알고 계셨죠, 정말 죄송 합니다. ㅋㅋㅋ 진작 알려 주시지않고 그냥 계셧나고 하니까 재미도 있었고 이름도 좋았고 그냥 좋았다고 합니다. ㅋㅋ 지홍원 선생님 정말 재미 있으시네요.ㅎ
함께 산행한 팀들이 선생님 유머에 시간가는줄 몰랐다네요. 선생님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처음 나오신 박종민 선생님, 대전에서 오셨습니다.몇년전부터 계속 눈팅만 하시다가 이번에 이렇게 나오셨다네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랄께요.^^
천안에서 오신 신봉철 선생님 현 외과 의사선생님 이십니다. 회원가입과 동시에 정회원 가입 하셨다네요.
감사 드림니다. 지난주 계룡산 탐사 앞두고 사전 답사도 하셨다네요. 반갑습니다. 자주뵐길 바라겠습니다.^^
대구에서오신 곽기훈 선생님, 대구물류터미널 감사로 계신다네요.
박자세 회원들이 그동안 많이 궁금했었고 어떤분들이며, 오늘 그 궁금증을 사모님과 함께 풀려 나오셨다네요. 박자세 회원들을 직접만나보니 정말 대단하다면서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지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자주뵙길 바라겠습니다.^^
곽기훈 선생님과 사모님, 오늘 산행 힘들지 않으셨는지요. 사모님도 자주 뵐길 기대 합니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계룡산 마니아코스 완주기념으로 물건배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자세 화이팅~~~~아자~아자~~~~ㅎ
마니아코스 7명완주, 선두그릅 박사님과 서지미, 김향수선생님은 4시간대 착, 2진그릅 이완구, 송찬옥, 황해숙, 박순천 선생님 4명, 시간은 무려8시간, 기록이 저희에겐 중요하지 않습니다. 완주의 기쁨이 더 클 뿐입니다.
장군봉 탈환하신 이기호 선생님께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이기호 선생님 사모님께서 대신 건배를하고 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9차 국내학습를 기약하며 ㅋㅋㅋㅋ
이렇게 계룡산 밤은 깊으만 갑니다.
몸훈련도 공부에 일부분이란걸 다시한번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일년 웃을걸 하루에 다웃었고 일년 마쉴 맑은공기 어제하루 다 마시고
온것 같습니다.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후련 합니다.
함께한 회원님들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9차 국내학습탐사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먼길 잘들 돌아가셨는지요.
다시 축제는 이어집니다.
12월 마지막주 송년회겸 천뇌모임 강화도에서 있습니다.
시간이 바쁘셔서 함께하지못한 회원님들 송년회에 참석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공지사항 참조)
이번주(12/15) 일욜 천뇌모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림니다
저녁6시에 마무리 됩니다.(공지사항 참조)
어제 날씨와 많이다른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들 유의 하시고 건강들 하십시요.^^
이번 학습탐사에서 최고의 수확은 완주를 한것이고,
최고의 행운은 박자세의 폴리아데스님과 산행을 한것입니다.
어찌나 따박 따박 같은 속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하시는지 따라만 가도 행복했습니다.
산만 오르락 내리락해도 힘겨운데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먹을것도 챙겨오셔서 가져오신 귤은 산행중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 기록입니다. 참가자들 분 중 일부만 올립니다.
(누락되신 분들 중에 기록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
* 마니아 (병사골-장군봉-신성봉-남매탑-삼불봉-관음봉-연천봉-동학사-집결지)
- 박문호 9:30~13:50
- 서지미 9:30~14:00
- 박순천 송찬옥 이원구 황해숙 9:30~17:40
* 병사골-장군봉-신성봉-남매탑-집결지
- 김종광 이기호 정종실 조승연 이재석 9:30~16:00
* 메인 (집결지-큰배재-남매탑-삼불봉-관음봉-동학사-집결지)
- 김양겸 9:10~12:40
- 신양수 9:10~13:40
- 장진부 11:00~16:00
* 집결지-남매탑-장군봉-병사골
- 김현미 박수미 10:00~16:00
- 어윤숙 박종민 박혜진 지홍원 9:10~17:30
호젓한 가을부터 눈이 소복이 남아 있는 그늘진 산허리까지
따로~ 또 같이~
상쾌하고 맑은 산기운에 머리가 맑아졌고
음식 나누며 마음 따뜻하였고
멋진 풍광 속에서 모델로 배경되며 낄낄댔고
특수한 물로 기분이 업되면서 파안대소하였고
5명이 가득찬 차안에서 주고받는 유머에 하루의 피곤을 완존 풀었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구 땡기는 종아리를 근육의 기억이라고 치부하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함이 전해지는 현장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폴리아데스님 산행하시랴 현장 담으시랴 애 쓰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
함께 훈련을 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봄날같이 화창한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동행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이은호 선생님의 노래도 듣기 좋았고 쑥떡모찌도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백두대간 종주의 비결이 이 떡에 있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네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됨에도 불구하고 박자세 스타일로 끝내 완주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특히 앞사람에 의지하여 어려운 장군봉 코스를 완주하신 이기호 선생님과
일심동체처럼 뒷사람을 인도해주신 정종실 선생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난 일요일
박자세가 계룡산에서 몸 훈련하던 날
계룡산 나목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새들은 강남으로 멀리
땅위의 생명들은 땅속으로 깊이
신록. 단풍. 열매들도 사라진 그 텅빈 공간에
따뜻한 햇살은 나목들을 어루만지며
다시 돋아날 신록들을
다시 익어갈 열매들을
다시 짙어질 단풍들을
그리고 멀리 날아간 새들이
땅속 깊이 들어간 생명들이
언제나 처럼 다시 찾아올 수 있게 , 다시 탄생할 수 있게
그 자리에 꼼짝않고 서있는 나목들은
겨울을 나기위한 마무리 몸훈련 중
그 특별한 날에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나목들
몸훈련왔다니까 더 좋아하던 나목들에
우리도 나목이되어
나목들에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공유하며 텅빈 계룡산에서 몸훈련을 하던 그 날은
생각들은 나목이 되어 나목이 되어
몸도 나목이 되어
따뜻한 햇살은 에너지로
푸른 하늘은 희망으로
맑은 공기는 청정함으로
몸훈련의 현장은
푸른 희망과 따뜻한 에너지로 넘실대고 있었다. ^^*
***** 별 다섯개인 것들
쑥떡모찌, 굴과 초코파이, 계룡산 몸훈련 코스, 함께한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장면들 , 저녁식사(토종백숙)와
임석종회원님의 발표
그리고 인천인데 인덕원까지 데려다주며(송찬욱회원님) 귀향하는 차속의 유쾌한 분위기*****
장진부 회원님 산행기록이 11시-오후 4시인 이유를 저는 알지요
저는 그 날 아침 5시에 출발해서 여유롭게 남부터미널에서 6차 계룡산 국내탐사 때 1분 늦어서 못 탄 7시 출발 동학사행 첫 차를 탔습니다. 물론 서울팀 박자세 회원들이 탑승하고 있었구요, 이번에는 1분 늦어서 못 탄 장진부 회원님이 계시다. 아니 출발시간 7시에 왔는데 1분전에 못와서, 그래서 억울할 것 같다. 사실 오늘 아침 동학사행 첫차는 6시 59분에 출발했다. 순간 1분 지각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자동연상기억) 나도 모르게 시간을 본 것이다. 장진부 회원님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정시 7시인데 차는 이미 출발, 그 출발은 몇 초 일 수도 있겠다.
늦게 츨발해서 혼자 완주하는 또 다른 감회가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완주하는 기쁨을, 공유하는 기억을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네요
사진으로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