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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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향수선생님. 꾸벅.. [인서맘 백현경입니다. 제 이름으로는 답글이 안달려서요]
일단 핸펀 사진은 인서가 올렸구요, 핸펀사진 아래 사진은 김양겸 선생님께서 편집해서 올려주신겁니다.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훌륭한 송년모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2월 29일 난생처음 저도 5km를 달려보았는데요, 볼이 터져나갈듯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심장이 터질듯 요동하는 소리에 귀기울이는 저를 발견하고 새삼 왜 그토록 김향수 선생님께서 마라톤에 열정을 보이시는지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일 인서는 인혜언니한테 본인 운동화를 빌려주느라 달리질 못했는데, 다음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아침 인서와 저 둘이서 5km를 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또한 김향수 선생남의 밝은 에너지와 예쁜미소, 날씬한 몸매, 배려와 여유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은 자극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넙죽.
1시. 1등으로 해울펜션에 도착해서 2등으로 오신 김향수선생님과의 만남은 어쩌면 예정된 시간이었지않나 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따스한 관심과 운동에의 집착이 자연스러운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절대 발레 하지 않을거라던 제 큰딸의 마음도 선생님덕분에 변화되었고, 인서도 스피치 준비 선생님의 독려로 선생님 곁에서 묵묵히 하는것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하랬으면 콧방귀뀔 녀석들이거든여. 최인혜 죽어도 좁아터진데서 토슈즈도 두고왔다고 안한다 했었거든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화도는 태어나서 처음 왔고 자차로 운전해서 아이들 데리고 그토록 먼 곳 까지 예전에는 꿈도 못 꿨을거예요. 어쩌면 이것도 박자세의 힘이 아닐까싶습니다. 작지만 저와 제 아이들일상에 작은 변화의 물결이 서서히 요동치고 있음을 느낍니다.
"자신의 생각에 타협하지 마라. 행동으로 즉각반응해라."29일 이후 5km씩 뛸수 있었던 것도 박문호 선생님의 말씀덕분입니다. 많은 선각자들과 강사들과 종교인들이 있지만, 스스로 몸소 실천하시며 지,덕,체 삼위일체를 설파하시는 박문호 선생님같은 분은 주변 어디에도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훌륭하신 많은 분들을 박자세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일일이 열거 할수조차 없습니다. 자연에의 복귀. 소위말해 순수 그 자체로 돌아가려는 인간애의 회귀같은것을 저는 이 모임을 통해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찌들고 오염된 세상에 거짓됨과 군림에 조용히 항거하고 배움과 실천으로만 점철된 깨끗한 박자세 향후 행보가 더욱도 소중하고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김향수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선생님께 축복드리며 진심으로 선생님을 닮고자합니다. 존경을 닮아 대전에서 인서맘 백현경 배상.
와우 인서 어머니께서 올리리신거죠,
도착에서 끝나는 날까지의 대단하고 숨막히고 아름다웠던 송년회의 일정이 잘 보입니다.
대단한 송년회였지요, 멋진 송년회일 수 있엇던 것은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어린 꿈나무들의 활약과 많은 회원들의 참석속에 박사님의 강의, 열정과 재능기부, 몸훈련, 지역 특수성에 맞는 역사탐방까지 이런 송년회 프로그램을 보신적이 있을까요, 이런 송년회의 주인공인들이엿던 우리들은 정말 인서말대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
그 중 인서네 가족의 역할은 대단했습니다. . 인혜(인서언니)는 그 좁은 무대에서 발레 슈즈도 안싣고 맞지않는 음악을 틀고도 그렇게 멋지게 발레를 해내는 것을 보고, 아름다운 즐거움에 빠지면서 한편으로 예전의 김연아와 닮은 성장을 보는 듯하여 보는 즐거움은 더 컸답니다. 역사탐방을 끝나고 박사님께 인사를 하는 발레꿈나무에게 박사님이 하신 말씀은 뇌과학을 공부하라였지요, 그 날 받은 선물(DLPFC작동훈련)을 시작으로 뇌과학공부는 시작되고 있겠지요, 아마 그 날 받은 선물은 다 소화해서 이미 프로그램 돌아가가고 있을 듯합니다. ㅎ
참 인서도 언니처럼 멋졌어요, 천뇌발표할 때부터 대단한 인서라는 것 알고 있엇지만 특히 이날 5분speech에서는 MC 박순천선생님의 말씀처럼 자기 변화와 느낌을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는 인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믿느다고했는데 백배공감이예요, 더우기 중요한 것은 실천을 하고 체험에서 나오는 단백질같은 speech였어요, 대부분 그 나아에서는 실천을 해서 변화된 이야기보다는 생각이나 다짐을 말하는데, 그래서 어른들은 감탄을 했지요, 어머니께서 무조건 암기해라, 배운것을 말 못하는 것은 아는게 아니다라는 인서어머니가 말씀하셨다는 말에 웃으며 들었지만 그 말속에는 굉장한 것들이 들어 있었어요,
들으면서 나도 인서처럼 핵심을 집어서 요약할 때는 두가지로 말하는 훈련을 해야되겠다 자극받았어요, 고마워요,
자연과학과 뇌과학을 을 공부하는 인서네가족과 시우네가족 그리고 성은이네가족, 승수네가족, 박태성선샌님가족(박사님강의 때 유일하게 떠들어도 된느 최소연소 아들)과 장진부선생님의가족 그리고 송년의 밤에 마라톤에 역사탐방에 함께하는 회원님들과의 송년회 즐겁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