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3부 현장 스케치 입니다.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으로 관람후
세종문화회관 제네시스 사진전 관람
10층 탑
모두들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나타난 성제군 '반가웠어요'
두분은 그림자처럼~~~아름답습니다.(이기호 선생님 시각장애인)
고동록 선생님, 모든일정 올스탑 하시고 1박2일 올인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나무식당에서, 귀여운 현지양도 포즈를~~~~^^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전시관 입구에서
살가도의 작품들~~~사진촬영 금지 구역
마지막 단체사진
추운날씨에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2014 송년회& 국내학습탐사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고마운 사람들, 행복했던 순간들
함께하고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어 또한 감사 합니다.
2015년 을미년 더욱 좋은 일들과 함께하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애 써시는 스텝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사진촬영 도움을 주신 임동수 총무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새해부터 이어지는 박자세 프로그램 공지사항 참조 해 주세요.
꽉찼던 2014년 한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서 2015년 박자세의 건승과 번성을 기원합니다.
늘 그렇듯 함께할수 없는 아쉬움으로 또다시 한해를 보내고 또다른 한해를 맞습니다.
지난 한해 박사님을 비롯한 운영진분들 너무들 고생하셨구요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한해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말레이시아에서 이상호 드림.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1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경기도 개풍군(현재 개성) 부소산 경천사 10층 석탑(고려 1348년, 높이 13.5m, 무게 100t, 대리석)~! 이사를 몇번이나 했답니다. 일본 밀반출->경복궁 회랑( 많이 훼손됨) 방치했다가 보수-하고 다시 경복궁 야외에 전시하면서 풍화작용과 훼손으로 해체보수->1995년부터 10년에 걸친 보수 보존처리 후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안으로
해체 보수시 1mm의 오차도 없어야 다음 탑을 쌓을수 있다 고합니다.
탑은 외형이 독특, 늘씬하게 솟아 올라간 몸매, 각 층마다 세련된 모양의 탑신(몸체)과 옥개석(지붕돌) 다양하고 화려한 아름다운 조각(부처, 보살,사천왕, 나한, 풀꽃무늬 등 법회모습이 정교하게)이 특징, 현장에서 보면 정말 더 그렇습니다. 그 당시 이런 탑을 쌓은 고려 석공들의 섬세함과 창의력, 장인정신이 가히 신의 경지~!
역사박물관은 순간이동을 합니다. 4차원 맞습니다. ㅎ
사진전, GENESIS 창세기
지구를 형성했던 화산 폭발과 지진, 생명을 잉태하던 공기와 물 그리고 불, 여전히 길들일 수 없는 가장 오래된 동물 종, 지구 외진 곳에서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고 유지해온 부족들, 현존하는 오래된 인류 조직의 형태와 상고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는 상상을 연계시켜 진행한 프로젝트였기에 제네시스Genesis“창세기”라고 명명햐였다. -GENESIS에서
기획 의도는 'GENESIS' 전시를 통해 지구의 있는 그대로의 아룸다움을 선물하고 그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GENESIS' 작품들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는 지구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냅니다.
작가의 사진들이 강의, 토론, 온라인사이트, 그리고 학교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되는 이슈들과 연결되어 활동될 수 있기를 희망(관람을 끝내고 이기호선생님 차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아침에 먹은 일회용그릇에 대한 느낌을 공유했다. 일회용그릇 안 쓰기에 깊게 공감하며 사모님처럼 개인컵을 갖고 다니는 훈련을~)
GENESIS'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다큐맨터리 흑백(유한의 세계에서 무한의 새계로)사진가로 주로 인물사진만을 찍다가
Genesis 프로젝트(2004~2011) 8년동안의 작업은 '모험과 배움'이였다고 말하는 노년의 사진작가
5개의 섹션(남극, 안식처, 복구공간, 아마존, 북극)별로 나눠져 총 245점의 사진들은 인터스텔라처럼 3시간은 넘게 봐야될 듯
오디오를 통한. 설명들은 사진들은 놀랍도록 아름답고 유머러스했고 애잔했고 자연의 법칙들을 준수하는 자연의 생명체들이 경이롭다. 무엇보다 한 장의 사진을 찍기위한 기다림의 설명에 왜 사진들에서 그렇게 오래 오래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지 왜 시선을 떼지 못하는지를 알게된다. 그리고 더 흥미로웠던 것은 '137억 년 우주의 진화'의 주제들과 학습탐사지에서 봤던 풍경이 나온다. 남극의 대륙(위의 설가두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진화와 관련된 갈라파고스의 동식물들, 화산, 용암지대, 삼각주, 원주민, 바오밥나무 숲, 갑옷을 입은 중세병사의 손을 연상케하는 '바다이구아나의 발가락'이 문득 작가의 의 손과 비슷하여 우리 모두 동일한 기원에서 나왔음을, 생명의 존엄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참을 보다가 다시 반가움으로 걸음을 멈춘 사진은 바로 미국 남서부 학습탐사지 아리조나, 유타, 나바호지역, 거대한 매사들, 장엄한 그랜드케니언, 콜로라도강의 기억은 피어나고~,
사진전 강추입니다.^^*
예쁜 지현지양, 암석이름 척척 외우는 임준이
꿈나무들 정준규군, 정현빈양, 김성준군
그리고 대단한 우리들, ㅎ
박사님의 강의가
야단법석이였던 송년회의 밤이, ㅎㅎㅎ
폴스님이 공수한 과메기가
박물관과 사진전이
회원들간의 대화가
이기호선생님과 정종실선생님의 시냅스되어 달리던 마라톤이
김현미 상임이사님, 최채윤 연구원, 엔디총무님의 땀방울이
그리고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도미노가 되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경천사의 10층 석탑처럼 독특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으로
아름다운 설경으로 박자세가 머무는 시공은 배산임수가 되어
2014년 박자세 송년회는
다채롭고 아름답고 재미와 의미 가득했다.'수없이 많은 부처' '무수한 깨달음을 구하다.'-박물관 고구려관에서
* 폴스님 사진을 찍고 편집해서 3편까지, GENESIS처럼 고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