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제5회 특별한 뇌과학 5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숨가프게 달리다보니 벌써 11월의 문턱
형형색색 옷을갈아입은 자연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겨우 발길돌려 강의실에서
또 한번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이보다 아름다운 풍경은
없을테니까요,~~~~~~~^~^
아름다운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깊어가는 가을, 오후 햇살이 지나가는이 붙잡는다. 한폭의 수채화 데칼코마니~~~~^^
푸짐하고 정성이 가득담긴 영양간식, 앤디 총무님께서 준비 해 주셨네요.늘 감사 드림니다.
제주에서 막 날아온 노란귤은 김향수 선생님께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모두의 기분을 상큼하게 해 주었지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와 간식부터 챙김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찰시루떡' 따끈따끈 엄청 맛있어요.
신양수 선생님께서 오프닝을 알림니다.
ㅋㅋ 오늘은 뭐 할것 같아요?
신경세포 들어 가 봅시다.
최인서 학생(중1), 백현경 선생님, 아름다운 모녀 모습
맨 앞줄 모습
황경식, 이진홍선생님, 법념스님, 정준규 선생님
신경세포, 한번 그려 보세요? 생각나는데로 한번 그려 보세요?
서지미, 이원구 선생님
구본산, 김지현, 김동훈, 신양수 선생님
schwaun(수반세포)
epineurium
정성들여 필기를 합니다.
이하준, 박혜진, 임지은, 임지용, 전계웅 선생님
어윤숙, 송찬옥, 김재원, 김향란, 조승연 선생님
노복미, 김여진, (?), 최낙언, 이재석, 배원석 선생님
여기 빨간 점이 핵 입니다.
이기호 선생님(시각 장애인), 동시 녹음과 점자로 바로 듣고 느끼십니다.
한사람 브레인 세포를 주물러 반죽해서 밀대로 얇게 밀면 축구장 4개 된다네요.
수초화 되는과정을 설명중
정말 이렇게 감겨요. 훈련훈련할때마다 빼곡히 감기고, 풀어지지않게 잘 꺽쇠로 고정을 시켜야,
그때서야 행동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 지지요.
방전없이 꼼꼼히 감아야 옆으로 세지 않지요. 느슨하면 옆으로 센다.ㅋㅋㅋ
공부 잘하는 사람은 수초화가 잘된 사람 입니다.
바로 이것은 밀대로 밀다가 기포가 생긴 부분
전문가로 가는길은 100이상 감겨야 가능 합니다. 애써 감아놓은것 풀러지지않게 하려면~~~~훈련밖에 없습니다.
이곳 세포 확대해서 그려 봅시다.
생명현상은 전기적 현상
잠시 쉬는시간
중요할수록 작은 글씨~~~ 정말 안 보여요~ 박사님!
박사님 역 발상 방식 입니다. ㅋㅋ
차도 마시고 에너지 보충
책상위 노~트들
쉬는시간 이곳저곳 풍경
2부 시작
김향수, 이정희 선생님
백미옥, 김문형,박인준 선생님
오른쪽 정동주 선생님과 따님,
이성일, 이은호선생님, 조은진학생(중3)
박혜진, 임지은, 임지용, 전계웅 선생님
김종광, 홍현민, 김은주 선생님
어윤숙, 송찬옥 선생님
김향란, 조승연 선생님, 정수지학생(고1),박순천 선생님
김향수, 이정희, 김현미 선생님
임석종, 서지미, 이원구 선생님
정말 안보이네, 담엔 쌍안경이라도 가져와야되나~~~~ㅋㅋ
중요할수록 작은글씨로 안보이게~~~~~ㅋㅋ 박사님~~~~~
이성원 선생님
뒤엔 전혀 안 보이는 표정 보세요~~~~이희란, 박수미 선생님
그래야 여러분들이 더 집중 할것 같아요. ㅋㅋㅋ
작게 아주작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정상일, 정종실 선생님
문건민 선생님
처음부터 좋아지는거 없습니다. 길들어 지고, 하다보면 좋아지지요.ㅋㅋㅋ
ㅋㅋㅋ
최낙언, 이재석 선생님
칠판사진 알록달록 단풍색깔만큼 이뿌네요,
초록색 사각 다시강조
노~트에 적어놓고 ~~~~ㅋㅋㅋ
5강 마무리 정리를 해 주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를 해 주시는 신양수 선생님
다음시간은 아마도 만원경 갖고올지도 모름니다.ㅋㅋㅋ
박자세 진풍경은 늘 이곳에서~
언제 가실라는지~~배고파유~~~ㅠㅠㅎ
조선면옥에서 뒷풀겸 저녁식사
저녁시간은 늘 즐겁습니다.
벌써 8강중 5강을 끝냈습니다. 3강밖에 남지않은 특별한 뇌과학
마음을 다시 추수려 봅니다. 일상일에 바빠 결석하신 분들도
다시 분발히시길 바랍니다. myelin 수초화가 느슨해지면 옆으로 센다.
5강에서 다시 들었으니 다시 단단히 100번을 감을 수 있도록 꺽쇠로
고정하며 "po""po"달라고 외쳐 봐야겠습니다.
유니버살 랭기지, 분자식만 알면 모든게 해결된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한주 건강유의 하시고 6강(11/10) 이곳(건국대)에서 뵙겠습니다.^^
on line과 off line 차이
semantic memory는 즉석에서 episodic memory경계를 넘나들던 현장
중요한 것, 정말 안잊어버렸네요
중요한 것들을 forgetting안하기 위한 방법은, 적게 아주 적게 쓴다는 박사남의 역발상 효과 100%
그것은 바로 중추신경에 있는 Oligodendrocyte와 말초신경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Schwann cell
사진들을 보면서 ㅋㅋㅋ 웃습니다. 재미와 즐거움으로
호기심 가득한 표정에서, 진지한 표정, 웃음이 번지는 표정들
두 눈 비비고, 부릅뜨고, 노려보고, 응시하고, 감탄하고
여느때와 비슷하지만 여느때와 다르기도 합니다.
뒤에 앉아 가뜩이나 안보이는데 박사님은 중요하다며 역설적으로 더 적게 적으시니
칠판거리에 비례하는 안타까움 표정속 여기 저기서 웃음이 빵빵 터집니다.
이 모두는 신경세포가 내장한 -70mV전압의 이온차에서 생기는 전압의 예술입니다.
on line과 off line의 차이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느낌의 차이였습니다. 그것은 기억의 차이(episodic memory)였습니다.
그 느낌은 그 기억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거금을 내면서 야구장을 찾아가고 콘서트를 찾아가고 그리고 단풍을 찾아 산을 오릅니다.
이모두를 내려놓고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는 전압에 푹빠져 예술의 표정들을 만들어내는
특뇌 5강 off line 현장은 느낌속으로 기억속으로 우사인볼트처럼 출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