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세계테마기행 촬영팀과 몇몇의 탐사대원들이 에키드나로 간 사이에
다른 몇몇 분들은 헬리콥터로 벙글벙글을 보러 왔습니다.
헬리콥터가 이륙하기 전, 어떤 기분일지 표정만 봐도 다 압니다.
이륙 준비 완료!
석양에 물든 벙글벙글은 마치... 갓 구운 토스트 같습니다. 왠지 바삭바삭할것 같아 보입니다.
주름 패인 것좀 보세요. 이건 마치 대뇌피질 같습니다. 자연이 형태를 만드는 방식은 비슷합니다.
벙글벙글은 얼마나 많은 물과 바람에 의해서 이렇게 조각되었을까요?
2천만년 동안 자연이 빚어낸 하나의 예술작품입니다.
오렌지 빛깔의 띠는 보고있자면 오묘한 기분이 듭니다.
석양에 물든 벙글벙글
박순천 대원은 싱글벙글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곳, 벙글벙글 레인지(Bungle Bungle Range)였습니다.
정말 그러네요, 바삭한 토스토(만지만 부서지는 사암)
자연의 형태를 대뇌피질이 모방했네요,
기억도 폴폴 나면서
박순천대원의 싱글벙글 모습속에 저도 보입니다. ㅎ
멋진 사진들, 멋진 표현들
정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