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8월 3일, 13일차
박사님은 유종지미(有終之美)를 강조하시며 마지막까지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도록 말씀해주십니다.
"'유종의 미' 항상 마지막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해왔던 대로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지금까지 학습한 것을 완벽하게 체화하라. 기억의 체화는 2~3년 걸린다. 전문가는 체화가 된 사람이다. 무의식 반사회로에 저장하고 습관적 인출 가능하게 하라." (박재이 대원 일지)
이제 벙글벙글 레인지를 빠져나갑니다.
잠시 로드하우스에 들러 샌드위치로 배를 채웁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윌레어 로드하우스를 거쳐서...
브룸의 케이블 비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두워졌습니다.
탐사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밥을 해먹기보다는 외식을 하기로 합니다.
식사를 기다리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식사 맛있게 즐겨보세요
다음날 차를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세차도 직접합니다. 차가 더러우면 벌금을 내야하거든요..
새 차로 변신했습니다.
이제 짐정리를 해봅시다. 다시 국내선을 타고 퍼스까지 가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케이블 비치(Cable Beach)에서 마지막으로 비박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멋진 일출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케이블 비치에서 단체사진 한 컷~
렌트한 차를 반납하고 브룸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준비 합니다.
짐이 카트에 한가득입니다.
퍼스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 탑니다.
어젯밤을 보냈던 케이블 비치, 구름 사이로 해가 비추니 더 아름답습니다.
이것으로 사진으로 보는 '제12차 해외학습탐사 서호주' 마무리를 짓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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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탐사 마지막 날에 오지에서 나와 맛난 식사를 하는 그 느낌이란
황홀하기까지, 오지에서의 학습탐사를 해보면 저 맛을 알지요
와우 이번 12차 서호주 학습탐사대는 퍼스를 오갈때 렌트카 대신 비행기로 이동했네요
탐사기간이 길어 힘들었을텐데도 시작에서 끝나는 날까지, 열정적 학습탐사의 치열한 후기들
정말 즐겁게 감동받으며 잘 읽엇습니다. 사진들 잘 봤습니다.
학습도 탐사도 대원들도
모두들 '유종의 미'를 멋지게 해내셨네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12차 학습탐사 서호주 EBS 세계테마기행 잘 보겟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설레지요, ㅎ
이런 설레임을 가져다 준 모두들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12차 서호주 학습탐사기는 현장감이 그대로 전해져
하루 일정을 볼 수 있어
하일라일트를 볼 수 있어
탐사의 흐름을 볼 수 있어
그리고 시처럼 에세이처럼 잠언처럼
감동하고 감탄하며 보는 사진과 설명, 구성도 짱입니다.
정말 애많이 썼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