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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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4/10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열렸던 <137억년 우주의 진화> 제4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몇장 없어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주요 수식 전개 부분만 캡쳐해서 올립니다. 4시간 반동안 숨가쁘게 진행되었던 강의을 통해 행성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아니 우주를 구성하는 원자의 세계를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좀 흐리기는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참조하여 강의 내용을 좀더 이해할 수 있도록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은 동영상강의 메뉴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4/17일(일)에 제5강이 건국대 경영관 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시는길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출구→건국문→경영관(사회과학관) 2층입니다. 오시는길 안내 Link http://www.konkuk.ac.kr/jsp/Intro/campusmap.jsp 강의안내 및 신청페이지 http://www.100books.kr/?no=16060 |
DearJeong 약 2시간 전
결론, REM수면때 일어나는 꿈은 정신분열증과 흡사. 꿈해몽, 대부분 주류과학에서 말하는 꿈해몽은 의미가 없다. 꿈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면 자각몽에 대해 공부하라. 자각몽이란 꿈꾸는 중 자신이 꿈꾸는 것을 아는것. [박문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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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eong 약 2시간 전
바늘두더지는 REM수면이 없기 때문에 전두엽이 굉장히 크다. "인간정도의 학습능력을 갖기위해서 렘수면이 없다면 전두엽을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여야 한다." [박문호박사] 나는 푸핫~! 하고 웃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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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eong 약 2시간 전
꿈은 잊혀져야만 한다. 본질적으로 기억이 되지 않는다. 낮 동안에 계속기억이 되면 내부신호와 외부환경신호의 구분이 되지않아 생존하기 힘들어진다. 꿈과 현실은 분리되어야 한다. 노르아드레 날린의 분출과 꿈이 기억이 되지 않는것과 연관. [박문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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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eong 약 2시간 전
꿈은 무엇에 가까운가? 꿈꾼대로 그 다음날 똑같이 해 보아라. 이후 친구가 무어라 말하는지 보아라. 미쳤다고 할 것이다. 꿈은 미친현상. [박문호박사] 배외측 전전두엽이 활동하지 않기때문에 일시적 정신분열증과 흡사. [알렌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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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eong 약 2시간 전
꿈의 특징, 1)시간과 공간이 뒤섞임. 2)반성적 사고의 결핍. 3)꿈은 최근기억을 거의 불러오지 않고 오래된 기억이 대부분. [이른 아침에 듣는 박문호 박사의 '뇌 생각의 출현' 제20강 ] 세라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아세트콜린(기억의 강한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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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궁금해하시던 꿈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되셨다니 반갑습니다.^^
애석하게도 백북스 홈페이지에 그 파일을 직접 업로드하기는 어렵습니다.(용량제한으로...)
다른 곳에 올려놓은 후 링크를 할 수는 있는데, 해당 파일이 현재 불교방송에서 유로로 테잎을 판매하는 영상물이므로, 아마도 공개적으로 올리는데는 저작권법상 저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불교TV 사이트에 가서 회원가입만 하면 '다시보기'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므로 그걸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할것 같습니다.
Link 주소는 http://www.btn.co.kr/program/Program_datail_contents.asp?ls_StSbCode=CATPR_05&PID=P497&DPID=45160 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죠.^^
우주에서 존재가 존재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을 단지 몇시간만에 간단한 수식을 통하여 입문하였던 가슴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헤밀토니안 방정식에서 유도된 슈뢰딩거 방정식을 통해서 원자내 전자기장에서 전자가 양성자에 구속되어 상호간에 연관된 값을 가지는 세가지 양자수(기본양자수, 각운동양자수, 자기양자수)의 양자화된 물리량의 값들과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양자화된 스핀값이 입자가 존재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결론에서 그간 느껴왔던 물질과 자연과 운동에 대해 가졌던 인간의 감각기관에 의존했던 느낌이 사라지고 마치 양자화된 존재들사이에 양자화된 모습과 운동을 하는 입자들의 모습과 느낌이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착각을 하면서 판도라 비밀상자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영원히 돈다는 스핀의 진정한 의미(?)가 무언지 어렴풋히 느껴졌던 당시가 기억되고, 상태함수의 변수분리과정에서 수학적요구에 의하여 밝혀진 양자수들이 입자의 존재를 설명하고 실제로 실험을 통하여 관측된 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실생활에 이 원리를 적용하는 과학의 역사를 들으며 소름돋는 감동에 젖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혼자만의 기억에 의존하는 상상보다 사진을 통해서 당시 상황에 다시금 빠져보는게 좋군요.
자연의 언어를 익히며 우주를 풀어내는 박사님과 학생들, 그 학습장이 경이롭고 또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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