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어제(9/23) 제57차 천.뇌모임이 엑셈에서 있었습니다.
절기상 추분, 밤이 길어진다는 추분, 아침저녁 제법 쌀쌀 합니다.
올려다본 하늘은 뭉개구름 때문인지 넘 아름답습니다.
몽골 해외학습탐사 다녀온 후 첫 모임이라 아직도 그 열기는
몽골에 있는듯 했었답니다.
파트별 나누어서 발표를 하였고
발표하시는 회원님들 표정에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짧은시간이 너무 야속 했었지요.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여러회원님들께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의 공간을 늘 후원 해주시는 엑셈 조종암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림니다.
바쁘신 와중에 달려와 준 많은 회원님들께도 감사 드림니다.
그 열기의 현장 속으로 가 보시죠.
엑셈 분위기 확 달라 보이죠. ㅎ
찻집에 온것처럼 포근한 분위기 누구나 환영 합니다.
다과로 빵과 청포도 식혜, 물론 진한 커피 에소프레스도 있죠.(엑셈 커피 인기짱~)
남영진 선생님과 이은호 선생님 일찍 오셨네요.
조승연 선생님 청포도 맛 어떠세요.ㅎ
이렇게 많은 선수들 발표, 무척 기대 됨니다.
오늘은 박사님께서 서두에 무슨 말씀을 해 주시것 같으세요. '글쎄요' ㅎㅎ
1,신양수 선생님(학습탐사 일정)께서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박사님도 듣는 시간 입니다.
2,이진홍 선생님(공룡)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김정순 성생님과 이언희 선생님
조승연 선생님, 임동수 선생님
경주 멀리서 매번 이렇게 자리를 빛내 주시는 법념스님 감사 드림니다.
이정희 선생님, 김현미 선생님
잠시 쉬는시간
3,이언희 선생님(몽골제국)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4,문영미 선생님(몽골 불교)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5, 이정희 선생님(거란, 위구루)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6, 김현미 선생님(쫑카파) 발표를 해주고 계십니다.
간단한 저녁식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조종암 사장님 와 계셨네요. 사장님 캐나다 잘 다녀 오셨나요.ㅎ
함께 저녁 드셔요.
오늘은 후식으로 케익크 있네요.
박수미 선생님께서 엑셈 첫 나들이 선물로 사 오셨습니다.
다음엔 그냥 오세요 선생님, 오늘 잘 먹었습니다.
7,박성용 선생님(티베트 불교) 발표 해주고 계십니다.
박수미 선생님
조성재님과 김양겸 선생님
8,홍종연 선생님(몽골의 밤하늘) 발표 해주고 계십니다.
9, 손경덕 선생님(흉노) 발표해주고 계십니다.
10, 이원구 선생님(국내탐사 '설악산') 께서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공지사항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회원님들 상세한 발표는 동영상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모음 스케치 몇장 올림니다.
긴긴 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애 써 주시는 스탭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끝까지 함께 해준 여러분께도 감사 드림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은 가족함께 풍성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뇌과학(10/7) 4강때 뵙겠습니다.
모두 한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참고로 국내학습탐사(설악산) 많은 관심 부탁 드림니다. 공지사항 참조 해 주세요.^^
그 날 박사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죠.
공부하고 싶어지게 하는 추동력의 근원지십니다
신양수님의 부드럽고 편안한 발표가 벌써 뇌안을 기분좋게 자극했나 봅니다. 입과 눈이 저절로 웃습니다
이어지는 선수들의 행진, 훈련이다, 훈련이다!
나의 발표훈련도 마무리되고
아~~ 속이 시원, 끝나서 후련합니다, 아시겠지요?
남은 공부사이 저녁밥시간,
아직 끝나지 않은
공부선수들의 뱃속을
찾아와주는 따뜻한 밥 반찬
맛깔납니다
누구의 솜씨실까?
배달되어온 뷔페식이 아닙니다.
황선생님께서 대전 집에서
아마 하루 전부터 준비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시래기무침 ,텃밭의 참나물 버무리, 오이고추 상추 깻잎,된장, 고사리나물, 물김치,빵,잼,포도,식혜
와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단발머리 미소를
소녀처럼 폴폴 날리시는
그 분은 정말 요정같으십니다.
힘드셨을텐데
아무 내색도 긴장도 고단함도
없어보이시니
어떤 내공이시기에 그럴 수 있을까?
우리들의 테이블에서
미소가 호박꽃처럼 벌어졌던 저녁식사가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달디단 밥맛이 어우러져
행복한 공부 마치고 집에 가던 시간
11:11pm
지금 이 시간이
어느날 박스처럼 배달되어
올 것이다
선물처럼..
이라고 메모했답니다..
후기까지 바쁘게 올려주신 정성을 생각하면
별을 만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57차 천뇌 모임은 2시부터 오후 9시40분에 끝났다.
그 시간 발표자들의 학습탐사 발표
탐사일정을 들으면서 꼭 현장에서 라이브 처럼 가슴이 떨려오고
한 분 한 분 정말 많이 준비하고 깊이 공부한 발표를 들으며 살 떨리고,
아니 그 찗은 시간에 저렇게 발표를 할 수 있다니,
발표를 듣고 몽골공룡, 몽골제국사, 몽골불교, 티베트불교,, 쫑카파, 몽골의 밤하늘, 거란위그르, 흉노가 더 가
까이 다가와 더 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 엑셈의 우아한 식탁에서 우거지국이랑 맛나게 먹으면서 문영미샘과 동시에 나온 말 아 "행복하다"
정말 즐거운 학습에 맛난 저녁에, 새로운 각오를 하는 행복한 하루였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