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짙은 가을빛에 언듯언듯 초겨울 기분을 느끼는 지난 토요일(11/4)
천.뇌 58차 모임이 엑셈에서 있었습니다.
이젠 엑셈은 친정집보다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조종암 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께 늘 감사 드림니다.
회원님들의 발표로 이어지는 천.뇌 모임은 더욱더 소중한
시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열정과 열기 느껴 보시죠~ ~
김양겸 선생님 수고를 해 주고 있네요.
발표자 명단 모두들 도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맛 있겠죠. ㅎ ㅎ
따근한 군고구마를 먼저 드시네요.
1, 김향수 선생님 '뇌의진화1' 발표.
타임 알라미 ㅋㅋ 철저 하네요.ㅎㅎ
2, 조승연 선생님 '뇌의진화2' 발표. 화려한 첫 데뷰였습니다.
즐거운 티타임 시간.
3, 이정희 선생님 '뇌의발생1' 발표
4, 이진홍 선생님 '뇌의발생2' 발표.
5, 김양겸 선생님 '척추와자율신경1' 발표.
6,박종환 선생님 '척추와 자율신경2' 발표.
7, 박순천 선생님 '소뇌' 발표. 첫 데뷰 역시 화려 했습니다.
정겨운 저녁식사.
8, 김현미 선생님 '뇌의운동조절' 발표
마무리를 하고있는 박사님.
책 편집을 위해 애 써주고 있는 김형민 선생님.
58차 천.뇌모임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발표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달(11월) 모임 부터 한달에 두번 천.뇌모임이
있을 예정 입니다.
공지사항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속에 천.뇌모임은 거듭날 것입니다.
늘 애 써주시는 스탭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추운데 건강들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뇌과학 공부를 하면서 모험을 떠나는 사람처럼 항상 셀레임니다.
천뇌모임은 대단합니다. 발표하시는 분들이 그 어려운 용어들을 술술~~
고개를 갸웃뚱 해봅니다. 정말 발표 sheet없이 모두 외워서 발표를 하나요?
발표를 하려고 하니, 머리가 하얗게 기억의 회로가 문을 닫은듯, 엉뚱한 것들이 튕겨나옵니다.
아마,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않아서 인 듯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그림을 그려봅니다.
역시 박사님의 그림그리기는 모든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게 하는 요술의 학습 법입니다.
원시소뇌=전정소뇌= 균형,눈운동을 합니다....
얼떨결에 옆구리를 콕찔러도 이제는 확실히 나올수 있도록 기억의 강도를 높여야 겠습니다.
천뇌모임에서 첫번째 발표를 하는데, 얼마나 떨렸는지, 목소리가 춤을 추고,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쏙~옥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라.
훈련을 왜 해야 하는지, 발표를 하면서 온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학습발표 하는데 조언과 격려를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역시 최고의 훈련은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박사님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나서 새로운 지식을 알게되면
누구를 붙들고라도 교묘하게 화제를 그 방향으로 유도하여 반드시 그 지식을 설명해 봅니다.
타인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훈련이 되어 자신의 지식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자세의 천뇌모임에서 박사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표의 기회를 갖는 것은 행운 중의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