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제2회 국내학습탐사 제주도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좀 줄었지만 5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였습니다.
탐사 대장님을 비롯해 총무님 스탭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원 모두 아무 탈없이 안전하게 1박2일 탐사일정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들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제주를 보았습니다.
앞으로 국내학습탐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것같은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이익우 회장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현장 스케치는 첫쨋날, 둘쨋날 나누어서 올리겠습니다.
진한 풍경속으로 가 보시죠.
새벽6시가 넘자 회원님들 많이 보이십니다.
회원님들 티켓팅 도와주고 있는 이우형 선생님과 송영석 선생님,
이날 고생 많으셨죠, 이우형 선생님, 총무님 역할 단단히 하시고, 감사 합니다.
정보라 선생님, 문주성군, 문지은양,
모든 수속 마치고 한컷,
제주공항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휴식,
이익우 선생님과 이진규 선생님,
자유전자님 어머님과 함께 하셨네요.(김성두님, 김숙향님)
처음 오신 박순천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익우 회장님과 사모님
사모님 곱고 너무 예쁘세요.
반갑습니다. 문근환 선생님 가족모두 함께 오셨죠. 처음오신 신봉월 선생님 자주 뵈어요.
김재겸 선생님 ,예쁜 사모님(윤희진), 아드님(김재현군)
반가웠습니다.
박영재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고,
미리오셔서 한라산 등반 하셨다구요. 대단 하십니다.
김제수 선생님, 노복미 선생님
두 분 초면 이신가요,
박영재 선생님, 임재덕 선생님
박순천 선생님,김제수 선생님, 송영석 선생님
오랜만에 나오신 박경숙 선생님과 조서연 선생님과 한컷,
창훈님 오늘 젤 행복한 날,
부산팀 합류, 반갑습니다 선생님들,
준비 되어있던 버스와 봉고 승용차로 먼저 이동한곳은 '민속자연사 박물관'
출입구 전광판에서 이런 글귀가,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
활짝 웃고계시는 박옥순 선생님, 경주에서 오셨습니다.
손목 기부스 하고 오셨는데,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무암으로 만든 조각들,
전광판 봐 주세요.
동백꽃,
버스를 타고 거문오름으로 이동,
거문오름입구,
간밤에 비가 내렸네요. 날씨가 제법 쌀쌀 했답니다.
나무가지가 모두 세가닥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삼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신기 합니다.
안내를 받으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제주도 '식나무'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암 수 나무 계절을 달리하며 살아간데요,
암:가을(열매), 수:봄(꽃) 이렇게,,,
확인도 해보고,,ㅎㅎ
바위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군요.
파릇파릇 이까가 넘 이뿌죠, 이미 봄이온듯,
쭉쭉뻗은 삼나무 넘 멋있죠,
이렇게 인증샷도 하고,
살아가는게 우리네 삶만큼이나 복잡해 보입니다.
산수국,
발걸음을 또 재촉 하는군요,
꼭대기에 김이모락모락,,
진지하고 열정적인 설명 감사 드림니다. (거문오름 안내원)
명당자리에서 설멸명을 듣고 한컷, 부산에서 오신 김태호선생님,
거문오름은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사계절 다 볼 수만 있다면 보고 싶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호기심 많은 박종환 선생님 그냥갈수 없죠,
늦은 점심 일단 허기를 달래고,
바로 갤러리 감상시간 가졌습니다.
무척 다정해 보이죠, 모자 입니다.
작가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이익우 회장님 사모님(김성미 사진작가) 설명 해주시고 계시네요.
이번에도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다시 성산포 일출봉으로 이동 했습니다.
신기한 바위 모양,
정상에서,
정상 분화구,
드디어 총무님도 도착하고,
임재덕 선생님과 인증샷의 행복을 누림,,ㅎㅎ
김장식 선생님,
성산포 뒤로하며 ,언제 또 올려는지,ㅎ
오늘 마지막 오름 탐사, 제주도 바람 대단 하더군요.
숙소인 발리 리조트로 이동해서 저녁식사와 현장학습한 강의와 발표를 들었습니다.
박영재 선생님 (식물 생태), 감사 합니다.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넘 고맙구요,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참, 김현미 선생님 남편이십니다.
임동수 선생님 (제주도 역사), 감사 합니다.
언제 또 이렇게 준비를 하셔서, 감동이네요.
마지막으로 박사님께서 화산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고 계십니다.
신봉월 선생님,
김영준 선생님, 김제수 선생님, 이원구 선생님
배원석 선생님, 강석경 작가님
김현미 선생님,
김재겸 선생님,
김향수 선생님,
문영미 선생님, 오화정 선생님,
하루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고생 하셨습니다.
늦은시간(11시), 푹 쉬시고 낼 아침 뵙겠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으시던 사모님. 사명감이셨죠? 좋은 후기사진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뒤늦게 출발하시는, 박경숙 선생님, 문영미 선생님, 이진규 선생님과
섭지코지를 다녀왔습니다. 욕심은 용눈이 오름까지 가보는 것이었는데,
네비가 위치를 못 찾아서 헤매기만 하다가 섭지코지에서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바다와 바람이........ 제주였습니다.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등대아래 바위도 보았습니다.
인증샷도 찍어 두었구요. 두 분 선생님 중 한분이 올려주시지 않을라나...
밤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계실 이진규 선생님, 지금쯤 하늘을 날아서 서울로 돌아가고 계실
박경숙 선생님, 문영미 샘,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서류 작업을 컴퓨터로 하고 있는 동안, 남편이 열심히 옷을 빨아서 널고 있군요..ㅋㅋ
오늘도 하루종일 운전을 해 주느라 고생많았는데, 내일부터는 제가 노력봉사할 차례인가 봅니다.
미국탐사를 위한 사전포석인데, 토욜에 있을 심포지움 생각하면 썩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신혼 여행 이후 23년 만에 함께 온 제주도이니, 좋은 시간 보내다가 돌아가겠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어머니와 첫 여행을 치렀는데 무척 좋아하시는것 같고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박사님과 고향집에 온듯 먹이고 재워주신 이익우 회장님과 사모님, 언제나 고생하시는 총무님들과 황해숙사모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거믄오름의 바위를 붙들고 자라나는 나무를 보며 생명의 치열함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나태해졌을땐 오름에 올라 정신이 번쩍 들도록 바람에 싸다귀를 맞으러 혼자 떠나봐야겠어요
p.s 강의 만큼이나 자기전 방안에서 맥주한캔과 함께 나눴던 선생님들의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사모님,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 멋진 시간들 보내셨군요. 피할수 없는 업무로 함께 하지 못하여 많이 아쉽습니다만,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으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참가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습과 훈련이 적절히 어우러진 제주도 학습탐사.
왜 그렇게 모듈화된 지식의 암기를 강조하셨는지, 가기 전에 선행학습이 왜 필요한 지 알게 됐습니다.
박자세만의 알찬 여행이 오래도록 장기 기억으로 저장됐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애 쓰셨습니다.
폴리아데스님 사진솜씨가 일취월장하십니다 ^^
미국탐사 발표준비로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
제주도탐사는 돌아볼 틈이 없네요 ㅜㅜ
그저 느낌이 무지 좋았다는 것
(미리 공부를 했기 때문에 더 잘 느낄수가 있었던것 같다 )
제주도섬이 육지와 전혀 다르다는 것
제주도섬이 화산섬이라는 것을 철저히 몸으로 느낌
그리고 우리 박자세 family 아니 이제는 ' 박world ' 라고 하고 싶다
같이 공부하고 같이 현장학습 다니며 같이 자고 같이 먹고 ...
어찌 친해지지가 않겠는가
학습탐사가 공부를 넘어서 우리를 묶는 역활은 탐사의 팁인것 같다
학습탐사 화이팅 ! 박 world 화이팅 !
송영석 선생님께서는 제가 비행기에 두고 내릴뻔 한 책도 찾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