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그동안 몸이 좀 이프셨다는 오화정선생님(나리님)
1시간전 제일 일찍 오셔서 밖에서 기다렸데요. 하루 빨리 건강 완쾌 하시길 바랄께요.
초대칭(배원석 선생님)님, 일찍 오셔서 벌써 군고마 드시네요.
맛있죠.~~
창훈님(김현미 선생님), 언제 독방을,,, 아무도 못말리는 우리의 창훈님,,,,화이팅 입니다.
훠이훠이님(이화종 선생님) 가벼운 발걸음 사진 속에서도 보이시죠.ㅎㅎ
김미경 선생님 지난번에 뵙고 또 뵙네요. 자주자주 오세요 .
출석 첵크 열심히 하시죠..ㅎㅎ
우리의귀염둥이 드디어 스마트폰 샀네요..비타민(재윤)
박사님 특별 강의가 시작 되었네요. 뒷 모습 속에서도 느낌을 알 수 있죠. (쉿~조용)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많이들 오셨네요.(열기 후끈~~)
난방을 모두 끄도 열기에 옷을 벗었죠.
아픈신 몸도 공부의신에게 당할수 없나봅니다.
하루 빨리 건강 완쾌 하시길,,,바랄께요. 오화정 선생님.
못 들어신분들 후회 할 정도로 대단 했었죠. 1시간 주어진 시간을 2시간 넘어서 특강은 종료 되었답니다.
이어서 회원님들 발표가 시작 되었죠.
박종환 선생님,
이화종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
이정희 선생님,
김현미 선생님,
이진규 선생님,
신양수 선생님,
홍종연 선생님,
모두들 최상급으로 들어신 회원님들 모두가 인정 하신거 다들 아시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저녁상을 안 차릴 수가 없었어요.
많이 참석 하시라고 특식이라고 했지, 넘 부끄러워 혼났네요.
맛있게 드시는 회원님들 보면서 얼마나 즐거웠든지, 내려오는 발걸음 또한 가볍더군요.
30인분 식사가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찰밥35인분, 아삭이고추와 명란 ,낙지젓깔,밑에 사진 없네요.
사진은 집에서 담으면서 한컷 찍었죠~~
총각물김치
| 우엉조림 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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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늦은시간 끝 까지 함께 한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 합니다.~~~
| 우거지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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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배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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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입안에서 향기와 맛과 느낌이 살아 움직였습니다.
제 그물형성체의 상태가 안좋았었는데 밥을 먹고나니 다시 도파민도 나오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박사님 강의, 무시무시했어요^^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은 동영상을 꼭 보세요.
나날이 발표실력이 느는 회원들, 대단했습니다.
'군단'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박사님은 '국내 최강그룹'이라고 흡족해 하셨습니다.
사실 이날 하루에 발표한 내용이 아마도 웬만한 대학이나
대학원 1~2학기 분량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흐릿하거나 구멍나 있었던 부분을 정리하고 복습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부턴 천뇌모임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놓친사람만 손해'일 정도로 수준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어이쿠 우물우물 대답했다가 오보가 나왔네요.
오화정이 아픈 것이 아니고 돌봐야 할 사람이 생겨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었어요.
살 찐 것이 부은 것으로 보이네요.
강의실에 풍겨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예전 온지당의 기억을 아련하게 상기시켰어요.
쉽게 흉내낼 수없는 맛깔스런 밥상에 행복해하는 회원들...
특히 찰밥 맛에 몇 사람이 푹 빠졌습니다.
평생 맛있는 음식을 잡수시는 분을 부러워하면서...
발표하신 분들 모두 전문가처럼 잘 하시니 나중에 뇌과학박사 되시겠습니다.
여러분의 맑고 밝은 두뇌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맛있는 ...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찰밥과 우거찜 등의 음식이
어떻게 그렇게 입에 착 달라 붙던지요. 너무 고맙습니다. 어떤 모임보다 더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