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너무나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휘몰아 갔네요.
지난 일요일(11/4) '공익 사단법인 설립총회'를 마치면서
바로 연이어 '특별한 뇌과학'7강이 있었습니다.
7강 제목 '기억' 누구나 관심 많으시죠.
'기억된 현재' 정말 매끄럽게 잘피질 않았지만
그 현장의 열정과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현장 속으로 가 보시죠.
박사님 열강은 시작과 동시에 ~이어 집니다.
모두들 진지 합니다.
쉼없이 설명은 이어지고
같이 따라 그리고 완전 몰입하는 이언희 선생님
알록달록 칠판 판서가 넘 이뿌죠. 눈이 즐겁습니다.
드디어 쉬는시간
김기성 선생님과 이우형 선생님
쉬는시간 풍경 입니다.
쉬는시간 노트를 살짝 봤습니다.
뒷줄(최낙언 선생님과 배원석 선생님),앞줄(노복미 선생님과 이은호 선생님)
김종광 선생님과 임동수 선생님
모녀(박순천 선생님과 정수지)
법념스님
문영미 선생님과 김향수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 노~트 필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슥슥 완전 몰입이네요.
이진홍 선생님 필기한것, 뒤에 칠판과 비교 해 보세요. 박사님 감동 받았습니다.
모두들 공감 합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 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지사항 안내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 정말 대단 했습니다.
꽃보다 이뿐 김향수 선생님, 애교쟁이 소녀세요.ㅎㅎ
식사 하고도 일어설줄 모릅니다.
정겨운 모습들
환한 미소로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내리는 밤 거리 잘들 들어 가셨는지요.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연이어 오늘도 소리없이 내리는군요.
모두들 건강유의 하시고 8강(11/11) 다시 뵈어요.
늘 애써 주시는 스탭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고맙습니다.^^
느낌이 맑고 투명한 사람을 만나라. 라고 강의 중에 박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해마가 배경에 흩뿌려진 여러 감각을 모아서 배경 기억을 만들고 그 기억은
그 사람의 느낌을 형성하여 의미을 부여합니다.
사람을 만나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느낌은 오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박자세 활동을 하면서 느낌이 좋은 사람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정확하게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하여 나열하지 못하지만 가득한 좋은 느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설명하지 못하는 그 공간에 쌓여있는 느낌이 사진에 뭍어납니다.
사진을 보고있으니 너무 즐겁네요.
뒷풀이는 거의 참여못해서 항상 아쉽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촬영과 편집기술이 점점 좋아짐을 느낍니다.
이것도 훈련의 성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