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 사진을 복구하느라 늦어졌읍니다. 앞으로는 시리즈로 계속 올리겠읍니다. 감상 방법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speaker를 켜시고 full size로 감상하십시요.
감동의 장면들!!
정말 그곳에 내가 있었는지 눈을 크게 다시 떠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을 사유하고도
보여지는 장면들이 예술로 살아 다가 옵니다.
꽉찬 보름달을 본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추석 한가위 보름달을 서울에서 맞이하려고 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정말 멋진 영상을 선물로 담아주셔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만으로 이런 감동을 안기다니!
작가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여 감탄했습니다.
음악과 어울린 사진을 연거퍼 두 번을 보고 들었습니다.
탐사일지를 재쳐두고 써야할 글이 있어 골머리를 썪히다가 ,사진을 감상하고는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앞으로 올리실 사진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보름달 처럼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억년 세월의 주름과 고개숙인 해바라기,그리고 엉거퀴...들풀 한포기까지 대황하를 흐르는 모두를 담아 오셨군요.
고사목의 그림자와 석양, 신도로에 떠오른 어슴프레 보름달까지 짠하게 감상했습니다.
고마워요~
세상에 기억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는가? 하고 감상하게 됩니다.
절벽과 바위, 돌과 모래, 설산에 녹아 내린 강과 호수, 구름과 달
사각의 틀에 들어차 상념이 됩니다.
부는 바람과 흐르는 구름까지 붙들어 시선이 고정됩니다.
멍하니 있다가 댕하는 소리가 들리는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성미 작가님 기다렸던 작품, 넘 반갑습니다.
분명 장소의 장면을 바라보는데
그 공간이 지나고 견뎠을 시간에
오히려 가슴이 먹먹해 지는 건 왜일까요.
작가의 시선이 주는 울림에
어느때 보다 꽉 찬 한가위를 맞을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