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추석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두번째 포토 스토리 members 올립니다.
사막에서 사막을 본다
사막에서 달을 본다
사막에서 사람들을 본다
작가의 렌즈 속
사막, 달, 사람들
사이에
언어들이 춤을 춘다
사람들이 까르르 웃는다
사막은 놀이터가 되었다.
언어들이 심호흡을 한다
사막은 명상터가 돠었다
허리 굽혀 모래판에 쓰는 과학의 언어
사막은 박자세의 학습장이 되었다
그것이 무엇이든
사막, 달, .사람들은
아름다운 확장자의 언어를 그리고 있네요.^^*<과정과실재:Process and Reality>책 속에
자연과 인간은 우주속에 사건..이라는 구절이 있어요.
실크로드 길위에 선 사람들
'지구행성 속 인간이라는 현상'으로 다가오네요.
아.름.다.워.요.
김성미작가님 감.사.해.요.
맨 발에 밟히던 사막의 모래!
그 감촉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맘껏 웃으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일이 있을까요?
예전에 본 영화의 한 장면인데, "추억 사세요!" 라고 외치는 추억팔이가 있었지요.
"애인 쥴리엩"이란 영화인데 지금도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장면이지요.
일부러 사지 않아도 사진 속에 추억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옵니다.
사진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내는 마력을 지녔나봅니다.
또 다른 추억의 장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성미 작가님! 다음엔 어떤 추억을 선물 하려는지 !
명절을 기다리는 어린애마냥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장말 예술 작품 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표정이 대자연속에 그냥 스며드는군요.
정말 아름다운 지구인들 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