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제5차 국내 학습탐사 현장스케치1부에 이어 2부 입니다.
과천 국립과학관 오후 학습탐사 입니다.
임동수 선생님 아직 들어오지않은 회원을 기다림니다.
전화로 열심히 첵크하고있는 임동수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2층 자연사 박물관
요즈음 맹활략 해 주시는 조성재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기호 선생님 참여하고 계십니다.
박사님은 여전히 강연중 ,,,ㅋㅋ
다리 아프시죠. ㅎㅎ
익룡,,
최초 사람 발자국(제주도)
법념스님 닉네임 변산 바람꽃, 다들 처음 보셨죠.ㅎㅎ
잠시 휴식시간, 모두들 무엇을 하길래?
쉬는시간 몸을 푸시는군요,
이렇게,,
문영미 선생님께서 팔을 항아리 모양으로 해보라고 설명 해 주시네요.
이렇게 맞나요.,ㅋㅋ
마지막 장식은 역쉬 김향수 선생님. 멋집니다.ㅋㅋ
다시 기초 과학실로
직접 실험도 해 보고, 조서연 선생님 잘 되시나요.ㅋㅋ
어라 누가누가 먼저 하려나, 초딩생 전경엽학생 먼저 ,,ㅎㅎㅎㅎ
생각보다 어려운가 보네요. 나두나두~ ~ㅎ
아이슈타인과 명화 사진도 찍어보고,
과학관 마무리 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중국식당에 모였답니다.(조성재님 수고로 멋진곳을 갔었죠)
이렇게 국내 학습탐사는 아쉬움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역쉬 빡쎈 하루였지만 어린친구들까지 함께 잘 마무리 하고 돌아 왔습니다.
모두들 뜻깊은 하루였으리라 믿고 새해엔 더욱 알찬 국내 학습탐사를 준비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수고 해 주신 스탭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송년회(22~23) 때 다시 뵙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들 하십시요.^^
오후 과천 과학관으로 가는 전철에서 아침에 받은 학습유의물을 보며
"캄오실대석페" "트쥬백" "팔에올마플플""홀"
그러면서 연대를 그 시대의 특징을 암기하기에 바빴다. 셋이상이면 관심을 갖는다고 했는데,
여기 저기서 관심을 갖고 쳐다본다. 학생은 아닌 것 같은 나이든 사람, 학생같이 보이는 학생도
여기서기서 같은 도표를 보고 있어서이다. 그 때 같이 암기했던 분들 다시 만날 때 기억력 테스트
우리 "캄오실대석페" "트쥬백" "팔에올마플플""홀"로 인사해용, ㅋ
자연사박물관에서
세번 째 사진의 돌은 무슨 돌일까요, 현무암같다구요, 아닙니다. 저게 바로 현무암보다 휠씬 고가인
소행성 충돌시 떨어진 운석(철질)입니다. 미국 서호주 학습탐사에서 애리조나 운석구를 방문하여 운석을
잘 볼 수 있었고, 운석에 대한 정보가 생생하여
저 운석을 보는 순간 참 반가웠다. 저정도하면 몇 억을 한다고 한다. 1부에서 돌도끼를 발견한 미군병사처럼
운석을 알아두면 운석을 발견 할 수 도, ㅎ,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이렇게 신났다.
조금 아는데도 이렇게 신이 나는데 박사님은 얼마나 신나실까,
생명의 기원인 스토로마톨라이트~! 10억년전 선캄브리아시대 지층인 소청도 사진속의 설명을 보며 1 년 전,
3 년 전 해외학습탐사에서 두 번 생명체의 조상을 찾아갔던 서호주 샤크베이의 스토로마톨라이트도
순간 몰려와 스토로마톨라이트 바다에 선다.^^*
ㅎㅎㅎ, 그렇구나 원시 생태계의 슈퍼스타(초신성) "에디아카라 동물군" 다세포 생물의 출혈입니다.
진핵세포의 바톤을 이어받아 최초의 유성생식을 하며 약 6억년 전 선캄프리아기 전까지 활동하던 슈퍼스타~!
이 슈퍼스타의 활약으로 선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일어나고 우리까지 오는 긴 여정입니다.. ^^*
와우 아이들도 나도 좋아하는 공룡이다. 아쉽다. 중생대, 신생대 공룡, 포유류 전문가 솔다렐라가 빠졌네용,
저 최초사람 발자국 사진은 제주도 학습탐사시 자연사박물관에서 봤던 그 사진이다. 5000년 전 화산이 터질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어디론가 황급히 옮겼을 그 발자국이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하는 아련한 기억이 있다. .
변산바람꽃이 정말 있었네요, 예쁩니다. 법념스님의 꽃이네요,
법념스님도, 변산바람꽃도 직접 보고싶어집니다. 홍콩여행을 가셨는데 잘 다녀오셨지요.^^*
과학관에서
과학자가 바꾼세상~
안개상자에서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방사선의 실체를 봤다. 원자들이 안정화하기 위해 내놓은 이온화 방사선 검출기를 통해 알파,베타 입자들의 경로를 직접보다(이슬)~! 존재하지만 볼 수 없었던 방사선(알파, 베타, 감마)을 보게한 윌슨의 노벨물리학상 가치를 알 듯하다.
아 그러면 세상이 원자로 이뤄졌으니 세상은 방사선로, 다만 그 량이 문제라고 합니다.
ㅎㅎㅎ, 보입니다.뉴턴의 운동제2법칙, 저 공식의 화살표(가속도)가 이제 보입니다. 롤러코스터 가 보입니다.
137억년의 우주강의에서 자주 나왔던 분들, 간절하게 친해지고 싶은 분들이지요,
마지막 출구나오기 직전 만난 아인슈타인~!
박사님 알고 계시죠, 박사님의 펜들이 세계적으로 많다는것을, 특히 대한민국 박자세에서
지금 인증 삿 찍는 박자세 펜들입니다. 우린 박사님의 중력장 방정식을 알기위해 티까지 만들어(서지미 박사님 제공) 입고 다닌답니다.ㅎ
박사님은 뉴턴을 잘 알면 아인슈타인(저 사진속의 롤러코스터 뉴턴의 운동법칙의 토대위에 4차원 방정식 즉 중력장 방정식으로 발전)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소통할 수 있을 때까지 암기와 학습의 누적을 쌓아야겠습니다.
일단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경청했다.
" 성공한 사림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애써라"
"상상력은 지식보다 소중하다. 지식들은 한정되어 있으나 상상력이 세계를 포용한다."
" 나에겐 특별한 재능이 없다. 단지 모든 것에 열렬한 호기심을 가질 뿐이다."
" 종교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요, 과학없는 종교는 장님이다."
그리고 그 상대성 이론이란 것은
"예쁜 여자앞에서는 1시간이 1분같지만, 뜨거운 난로위에서는 1분이 1시간 같아. 이것이 상대성이다."
어느새 저녁 6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박사님의 열강으로 시간은 정말 순간처럼 흘렸다. ㅎ
자연과학학습이 나를 바꾸고 있는 현장이였다.
학습하고 그 때의 시공으로 돌아가면 더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학습탐사 참으로 좋았습니다.
박자세의 힘(암기와 학습, 학습탐사)입니다. 모두들의 덕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