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137/우주진화 13강(7/14) 현장 스케치 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난것처럼 폭우가 내렸지요.
옷도 젖고 마음도 젖고,
갑자기 '곽재구'시인의 시구가 생각 납니다.
"저물 무렵
소나기를 마난 사람들을
알지
.
.
.
그 소나기에
가슴을 적신 사람이라면 알지
.
."
세균, 박테리아를 소름끼치게 싫어하고 무서워 했었는데
이젠 좀 친해보고 싶어지네요.
예쁘게 또박또박 그리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일찍 온 김양겸 선생님 칠판을 말끔히 닦고 있네요.
푸짐한 간식또한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김수현 선생님 빗길에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석 첵크 잘 하셨나요, 이제 마지막 1강 남았네요. ㅋㅋ
호수의 시원함
한차례 소나기 지나가고~
김현미 선생님 오프닝을 알림니다.
김형민 선생님, 소나기 맞으셨군요.ㅋㅋ
폭우를 뚫고 오신 모든분들께 따뜻한 인사로 맞이 해 주시네요.
안녕 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뭐 할것 같아요.ㅋㅋ
감 잡으셨나요. ㅋㅋㅋ
오늘은 세균~ㅋㅋ
이호상, 박종환, 박진수, 배원석, 김현미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 감 잡으셨습니다.^^
DNAㅡ>세포핵(단백질90), 엽록체(단백질120)
세포 공생의 증거가 막의 숫자이다. 엽록체 막(3개), 미토(막2개)
초기세균 설명중
아메바가 박테리아 흡수, 톡~
세균, 박테리아가 같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려보면 알게 된다.
그려보니 설명이 필요없는것 맞죠. ㅋㅋ
백미옥 선생님 ㅋㅋㅋ 빵터집니다.
이원구, 김종광 선생님
박혜진 선생님,
송찬옥, 김진이 선생님
이하준, 홍민경 선생님
이호상, 박종환, 박진수, 배원석 선생님
김제수, 이성원 선생님(대구에서 오셨습니다.)
조채형, 최낙원 선생님
임지은, 임지용 선생님(남매)
전계웅 선생님
정종실, 정상일 선생님
구본산, 김제수, 이성원 선생님. 구본산 선생님은 이번 실크로드 탐사에 부부가 참가합니다.
김양겸, 이재석, 임동수 선생님
조서연 선생님. 약사입니다
박사님 반경이 넓으신거 다들 아시죠.ㅋㅋ
이형근, 오정헌, 정종실 선생님
집중~ 완전 몰입 됩니다.
정성을 다해서 적어 봅니다.
모두 같은마음으로
이성원 선생님
이것이야말로 기본중 기본, 박자세 지식모듈,
Kok`s Model, 그려 봅시다.
잠깐 쉬겠습니다.
1부 마무리
쉬는시간~ 모두들 칠판앞으로
비때문에 오늘은 못나가시고~ㅎ
책상위 모습들 한컷~~내 노트 어디에~ㅋㅋ
다시 2부 시작
암기법에 대해서 잠깐 시간을 할애 합니다.
암기는 그 지식이 유용성과 확장성을 갖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암기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이유는 주로 유용성과 확장성이 없는 무의미한 지식의 쪼가리를 암기했기 때문입니다.
공감합니다
주기율표는 확장성이 무한대다.
손용직 선생님 (현 고등학교 기술교사), 일본 문부성 장학금 받고 10월부터 일본 유학길에 오릅니다. 축하드림니다. 박자세 현장수업 오늘이 4번째, 뒷풀이에서 노트필기 해 오신거 보고 모두 감탄 했었지요.
반갑습니다. 좋은 인연 감사 드리며, 좋은 활동 기대 됩니다.^^
무한대~ 무한대
'찬탄하라' ㅋㅋㅋ 동호회 모임은 유일하게 자랑이 허용되는곳, 인간의 본능인 자랑을 맘껏 할 수 있는곳, 시기는 없고 부러움만이 있는 곳~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김수현, 이은호 선생님
조승연, 이호상, 박종환 선생님
이기호, 박수미 선생님, 민시우(학생) 점점 재밌어하는 시우~
ㅋㅋㅋㅋ
ㅋㅋㅋㅋ 뒷모습만 봐도 아시겠죠.
급기야 조서연 선생님도 찍어 봅니다.
김기성 선생님,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많이 바쁘실텐데~ 베트남 왔다갔다 많이 힘드시죠.
늘 화이팅 입니다.^^
문인숙 선생님
꺽쇠~ 잘적어 봅시다. '배위결합' (동영상 참조)
지구 초기에 과산화 수소가 있었다. 카탈라제가 광범위하게 있는것을보니,
진화적으로 중요하다.(동영상 참조)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동영상 참조)
2부도 마무리 됩니다.
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쩍 여기저기 강의가 많아진 박사님, 요즈음 많이 바쁘십니다.
하지만 박자세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시간을 젤 좋아하고 행복 해 하신다네요.
한주쉬고 다음주 이자리에서 마지막 강의가 있습니다.
긴 시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시원함과 아쉬움이 늘 교차 합니다. '박자세 진풍경'
다시 조선면옥에서 뒷풀이와 저녁식사
즐겁고 정겨운 시간
* 손용직 선생님의 노트 위에 보이시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었지요.
솔다님 가슴을 뜨끔하게했던 노~트 ㅋㅋㅋㅋ
우리 동물들은 박테리아의 이동하는 식민지라했다. (루이스 토마스)
세균, 박테리아가 같다는 것을 아는 이 순간 우리 모두가 달라 보입니다.
그려보니 더욱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식의 유용성, 확장성을 무한대로 넓혀 나아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수고 해 주시는 스탭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14강 마지막 강의는 한주쉬고 다음주 일욜(7/28) 이 자리에서
있습니다. 쉬는주 이번주 69차 천.뇌 모임 엑셈에서 있습니다.(공지시항 참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림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들 유의 하십시요. 일욜 엑셈에서 뵙겠습니다.^^
아마 내년부터 137억년 우주의 진화 강의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강의 시간이 줄고, 훈련의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나를 에워싼 자연이 무엇인지,
자연과학에 구별이 없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올해 137억년 강의를 정리하고,
새로운 137억년의 예고편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
28(일) 오후 2시에 있을 14강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