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온지당에서 열네번째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부터 매 월 공부할 수 있는 장소와 맛있는 간식을 제공 해주신 온지당의 이숙희 교수님과 장정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매 번 모임 때마다 준비와 뒷정리, 모임 끝까지 도움을 주시는 온지당 식구들 전형윤 선생님, 양초순님, 권석창님, 김묘정님께도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 번 모임은 내년 1월 준비중인
“심리학과 뇌과학 심포지움” 전 단계로
진화 심리학 관련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 시작 전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날 박문호 박사님께서 강력추천하신 책 3권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클루지
-얼굴도 예쁘시지만 마음도 예쁜 윤명희 회원님
총무들에게 먼저 '포스터를 붙이는거 도와주고 싶다'고 해 주셔서
함께 포스터를 붙이기도 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는 글'을 쓰시는 장종훈 회원님.
재밌게 쓰신 듯 하면서도 뭔가 남들도 가려워 할 만한 곳을 꼬집어 내시는 글.
^-^
-얼마전 '어린 시절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몰고 온 온지당 장기생 , 양초순 양. ^-^
-강연을 interactive 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는 고원용 박사님.
-이번에 수능을 마치고 백북스에 대한 갈증을 이제야 풀게 된
멋진 고3 아이, 가람.
-父子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전주호 회원님과 전이삭 회원님.
(전이삭 회원님은 앞으로 현장스케치에
댓글을 잘 달아주시기로 약속했는데...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
- 초등학교 교사 .. 인데 초등학생 같은 표정의 박종근 회원님.
- '휴머니스트'에서 낸 책 출판기념회 때 '뿌리와 이파리' 칭찬을 한가득 늘어놓았음에
놀라서 백북스에 오신
<뿌리와 이파리> 대표님 (성함 제대로 알고 수정 예정)
마이크를 잡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쏟아내셔서
<뿌리와 이파리>대표님의 입담을 듣는 회원분들의 표정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 유쾌했던 분위기. 기억나시나요? ^-^
- 박문호 박사님과 백북스회원들이 아끼고 사랑해 마지않는
<생명 최초의 30억년>을 번역하신 김명주님.
박문호 박사님은 다른 직업보다도 '번역'하시는 분들은 존경하신다고 말씀하셨죠.
- 이날 발표시간 못지켜서 지적 받을뻔 하다가
마지막에 'yes 24 올해의 책, 투표하세요'로 모면한
윤보미 회원.
-우리가 왜 이상한 것을 믿는지 , 앞으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를 발표하신
임석희 회원
-프랑스에서 정신분석박사과정 공부를 하시고
백북스에서 1월 말 심리학과 뇌과학 심포지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말희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