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박문호 박사님이 그토록 강조하시고 교육하시고 계신
137억년 빅뱅부터 인간의 진화까지의 내용을......
스토리텔링과 모듈화 그리고 깔끔한 용어등의 부연설명까지...
처음에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라서 코웃음을 치며 머가 써있나 보자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고등학교때 과학과목들은 기본정도는 봐었고, 과학관련서적좀 읽었고, 더욱이 박문호박사님 강의까지 2~3번 복습해가면서 들었는데...
와~ 세상에나~
정말~ 세상에나~~
저녁식사후 매일 감탄사를 질러가며 나의 감흥에 동조해 주라며.....옆에 있는 와이프를 발로 툭툭 건드립니다...
내가 여태 보았던 물리학관련 브리이언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 우주의구조, 스티븐호킹의 시간의역사, 위대한설계, 마치오카쿠의 평행우주, 불가능은없다, 서스킨스의 우주의풍경 등등등.... 나오기가 무섭게 몇번씩 탐독했던 책들보다...
세상에나~ 이 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책이 모두를 다아우르는 것보다 몇배 더 또렷히 그리고 명확히 모듈화를 시켜주다니....
박사님말씀이 불연듯 떠오릅니다...아무리 후진교과서도 아무리 잘쓴 명저보다는 80점 이상이기 때문에 더 교과서가 훌륭하다고 하셨던...
이런류의 교과서가 그전에는 없었기에...
또 자연과학공부에 재미를 붙이시고 없는 시간 내가며 지적욕구를 채워가시는 우리회원님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직접홈페이지에 들어가서서 구입하셔도 되고요. 시중서점이나 인터넷에도 판매됩니다.
자연과학공부에 기본 모듈서 수준으로 생각해 사셔도 됩니다만...
읽어보시면 세상에나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구입이 여의치 않으신분들은 댓글 주문 달아놓으시면 제가 다음 모임때 구입해서 가져가겠습니다. ^^
출판사 홈페이지 입니다. http://howbook.co.kr/
들어가보시면 샘플파일이 더있고, 구입방법 등이 나와 있습니다.
제1권 우주와 생활
하와이 과학은 .....
Part I. 우주의 기원과 진화
1. 우주의 기원
2. 빅뱅과 기본입자 1-2_sample.pdf
3. 원자의 형성 1-3_sample.pdf
4. 별과 은하
Part II. 태양계와 지구
1. 태양계의 형성 2-1_sample.pdf
2. 태양계의 역학 2-2_sample.pdf
3. 행성의 대기
4. 지구
Part III. 생명의 진화
1. 생명의 탄생 3-1_total.pdf
2. 생명의 진화 3-2_sample.pdf
3. 생명의 연속성
우와 이거 정말로 고등학생 교과서 맞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교과서에서
'양자역학'이라고 말하는 거 본 적도 없는데
이제는 1학년부터 접하는군요.
이 책으로 공부한 고등학생들이라면
3년 뒤 대학생이 되었을 때
박사님의 강연들을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교과서 열심히 공부해서 마스터한 고등학생들이 137억년 강의 듣고 노벨상에 도전하겠다는 친구들 여럿 나왔으면 좋겠네요. 좀 그런 청소년들 마구 쏟아지는 그런 나라 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211.174.114.20/hint.asp?no=12074 김희준 과학교육과정개발사업단장(서울대 화학과 교수)은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과학 이슈는 물·화·생·지의 구분을 두지 않고 종합적으로 봐야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왜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현실을 교과서에 반영했다" 새 과학교과서 ‘개혁’을 주도한 이덕환 융합형과학모델교과서 개발사업단장은 “지난 50년간 과학기술에 큰 발전이 있었지만 기존 교과서에 나오는 물리나 화학은 19세기에 멈췄었다”며 “새 교과서는 문·이과 진로와 상관없이 현대과학 성과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문이라도 제대로 읽을 수 있으려면 최소한 이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주장하는 교과서저자와 어려워서 가르치기 힘들다는 교사 하지만 이런 교과서로 전국 규모의 정규수업에서 가르치는 건 한국이 최초라고 하니 모두에게 짝짝짝 큰박수 보내드립니다
간단히 일별해 보니 빠른 시간에 기초적인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인 듯 합니다.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진 입문자에게 아주 적절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자기 지식의 수준을 되돌아 보며가늠해 볼 수 있는 책인듯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모든 과목을 수평적으로 합본을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진정한 자연과학지식의 융합은 사실 개별분야의 지식의 단순한 합본이 아닌 각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과학의 원리를 밝히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아직은 작업초창기라서 그런 역작이 나오기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자연과학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의 원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서술하는 그런 역작은 박자세회원들의 몫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 분야의 개척자들의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와이 과학을 출판한 하우북 출판사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자연과학 세상에 대해서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책 출간으로 인해 바쁜 관계로 적극적인 참여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아 설레입니다.
우선 부족한 저희 책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9월초에 2학기 책이 나왔습니다. 2권은 과학과 문명이라는 주제로,
정보, 반도체, 신소재, 광물자원, 식량자원, 건강, 질병치료, 에너지와
문명, 환경, 에너지와 미래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다루어야 할 내용이 너무도 방대해서 책이 더 두꺼워졌습니다.
2권은 780쪽이 넘어갔어요. ㅎㅎ
스토리를 더 많이 담고, 과학적 원리와 지식, 역사, 최근의 동향,
이미지 자료를 더 풍부하게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암튼 현재의 융합과학은 모두에게 도전입니다.
그래도 가야할 올바른 방향이고 의미있는 도전일 것입니다.
저희도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자주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셈플파일은 정말 일부분 내용입니다...65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에 군더더기 없이 모듈링화 해놓았습니다...
진짜 책을 보시면 그 양과 질에 또한번 놀랍습니다.
이교과서는 거의 90%이상 고등학교에서 채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선 과학교사분들이 가르치기 너무 어렵다고 불평이 많다고 하고... 아직 수능과목으로는 인정되지 않아서 가르치고 싶은 부분만 가르친다고 합니다... 넘 어려워우니 충분히 이해는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