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제 13차 해외학습탐사대 34명이 오늘 오전 김포공항에서 중국 북경으로 떠났습니다.
올 여름에 가게 될 몽골을 제대로 만나기 위해선 중국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명, 청 왕조의 궁궐로 많은 황제들의 애환과 눈물이 서린 곳인 자금성(紫禁城, The Forbidden Kingdom)과
열하 지방을 3박 4일 간 탐사하게 됩니다.
한 장에 세계사가 다 요약된 하나의 플랫폼을 들고, 세계사적 관점을 가지고 바라볼 그 곳,
'수십 억 인류의 긴 한숨과 생존의 몸부림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수억 년의 눈물',
짧은 일정이지만, 긴 여운을 남길 이번 탐사,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