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단행본은 80점이 만점이지만, 교과서는 80점부터 시작합니다.
교과서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받는 것이지요.
얼마나 많은 교과서를 가지고 계신가요?
지난 금요일 박사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사모님께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박사님께서는 언제나 그렇듯 책 선물을 한아름 안겨 주셨습니다.
EBS 테마기행팀도 함께 하면서 몽골 탐사 뒷이야기를 늦은 시각까지 나누었습니다.
초대해 주신 사모님 그리고 박사님 고맙습니다.
간략히 후기 사진 공유합니다.
총 14번의 학습탐사를 다녀왔어요.
서호주, 몽골, 하와이, 실크로드, 그리스터키...
아직도 갈 곳이 많아요.
아프리카, 아이슬란드, 북미 그리고 칠레 아타카마...
천문대를 따라가다 보면 우주론 역사가 보여요
정성스럽고 음식맛이 살아 있는 이런 음식을 만나게 되면 갑자기 아내가 원망스러워 집니다.^^
현대 천문학 시리즈 3권이 나오기 전까지 이 책 밖에 없었어요.
이 책이 나온 게 그 해 가장 중요한 사건이예요.
코스모로지, 박자세가 어떤 단체인지 보여 주는 책
최고의 대가가 쓴 책, 자연과학의 최정점에 있는 책
작년에 나온 뇌과학 책 중 단연 최고의 책, 김미선 번역
제 7회 특별한 뇌과학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학습의 시작과 끝, 어쩌면 책을 구하는 데 있을지 모름니다.
EBS 세계테마기행 몽골,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제 3부 칭기스칸의 제국을 걷다 중에서...
자연과학 공부도 자연이 허용한 시간만큼만 할 수 있는거겠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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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명강의 만큼이나 열정적인 책소개는 들어면서 좋은 책 몇 권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전문캐터링업체의 VIP서비스같은 사모님의 음식접대는 명불허전이었는데,
폴스가든을 제대로 못보는 바람에 대단히 섭섭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