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베스트북
곰에서 왕으로
나카자와 신이치
수장과 왕
대칭성의 인류학
대칭성 파괴와 국가의 출현
작년 몽골 학습탐사를 준비하면서 챙긴 두권의 책중 하나!
'몽골'이라는 시공과 가장 어울릴 책이라 느꼈었다.
몽골 초원을 달리는 버스안 강의시간,
이책이 소개되어 저으기 놀랍고 반가웠었지~
「国家」の誕生と「無法な野蛮」の発生, By レビュー対象商品: 熊から王へ カイエ・ソバージュ(2) (講談社選書メチエ) (単行本(ソフトカバー)) カイエ・ソバージュ2巻である本書は、世界がなぜ「野蛮」を内在化してしまったかという 難問を「国家」の誕生という根源に遡り論考する。 自然と「非対称性」を持つように変化した新石器時代の「国家」の成立への変遷を環太平洋の さまざまな神話を鍵に読み解く。自然との「対称性の思考」を持った古代人は動物とヒトとの平等性 (友愛)の感情を持っていた。動物は狩りをする対象であるとともに仲間である。このため、 動物からの肉や毛皮の贈り物に対して、動物の解体は丁寧に取り扱い、 敬意を込めた儀式によって、魂は自然に返すという行動によって、 動物に対する一方的な優位を否定した。このような社会では首長は権力を持たず、 武力ももたず、もめごとには平和的解決の調停を行っていた。 秘密結社やシャーマンや戦士などのリーダーが自然の力=権力の源泉を象徴した精霊の 仮面をかぶって「人食い」を演じるようになる。これが国家発生の臨界状態となる。 そして新石器時代になると、異変が起こり、首長と「人食い」が合体して、「王」が誕生し、 「国家」が誕生する。そこでは自然との「対称性の思考」は崩壊し、 かつては自然がもっていた「権力」を王が手にする事になり、 この時点から「野蛮」が発生する。 深遠な思考に深海を覗き込むような感慨をうけた。 |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나아가 그로 인한 인류의 모순과 거짓된 이중성을 다룬 책.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인문학의 숲을 헤쳐 나오는 순간 우리는 곰과 왕, 공동체와 국가, 문화와 문명, 자연과 권력 등의 대립이 하나의 고리로 이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 하나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즐거움은 매우 남다르다. 왜냐하면 그 과정이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대칭성의 사고, 야생적 사고, 인간 정신의 원형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
나카자와 신이치(일본어:中沢新一 , 1950년 5월 28일 ~ )은 일본 야마나시 현 출신의 사상가, 종교학자, 인류학자이다.
아버지는 시의회 의원이자 공산당원이며, 재야 민속학자이기도 한 나카자와 아쓰시(中沢厚)이다. 나카자와 가는 증조부인 도쿠베에(徳兵衛)가 고후(甲府) 구사카베 교회(日下部教会)를 중심으로 크리스트 교를 포교하면서 민속 연구를 하던 야마나카 교코(山中共古)와 함께 세례를 받고, 자신도 민속 연구를 하였다. 조부 나카자와 기이치(中沢毅一)는 증조부 도쿠베에와 함께 세례를 받은 사람의 딸과 결혼하여, 마찬가지로 크리스트 교 신자로서 고후 제일고등학교(第一高等学校 (旧制)) 교수로 재직했던 생물학자이다. 숙부인 아버지 나카자와 모리토(中沢護人)은 공산당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민속연구도 진행하여, 아버지 아쓰시등은 모리토의 영향으로 공산당원이 되었다.
일본사학자 아마노 게이히코(網野善彦)가 고모부이며, 작가 세리자와 고지로(芹沢光治良)와도 친척 관계이다. 부인은 번역가 야마구치 게이코(川口恵子)이다.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정에 입학한 뒤, 네팔으로 건너가 티베트 불교의 닝마 파의 수행을 경험하였다[1]. 귀국 후, 네팔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1983년 《티베트와 모차르트(チベットのモーツァルト, 세리카 쇼보 (せりか書房))》를 발표하고, 티베트의 《사자의 서》를 소개하였다(《삼만년의 죽음의 가르침-티베트 사자의 서의 세계(三万年の死の教え―チベット『死者の書』の世界)》, 가쿠가와 쇼텐(角川書店)). 《티베트와 모차르트》는 같은 해 아사다 아키라(浅田彰)가 발표한 《구조와 힘-기호론을 넘어서(構造と力-記号論を超えて-)》와 함께 주목받아 뉴 아카데미즘 붐의 일익을 담당했다.
1988년, 당시 도쿄 대학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니시베 스스무(西部邁)에 의해, 같은 학부 사회학과 조교수에 추천받았지만 교수회의(教授会)에서 이례적으로 부결되었다. 니시베는 교수회의에 항의하며 사임. 소위 도쿄 대학 고마바 소동(東大駒場騒動, 고마바는 도쿄 대학 교양학부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의 이름), 나카자와 사건 등으로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다.
옴 진리교에 종교학적인 입장으로 맞붙어, 교단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발언을 했으나[2],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 발각되어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아, 이 사건에 대한 코멘트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았다[3]. 시마다 히로미(島田裕巳)[4], 도마베치 히데토(苫米地英人)[5]등이 나카자와를 비판하는 저작을 발표하였다.
2006년 이래 다마 미술대학(多摩美術大学) 미술학부 예술학과(芸術学科) 교수 겸 예술인류학연구소(芸術人類学研究所) 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