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베스트북
유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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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も参考になったカスタマーレビュー 18 人中、17人の方が、「このレビューが参考になった」と投票しています。 脳がすべてという誤解, By 太郎 (埼玉県) - レビューをすべて見る レビュー対象商品: 唯脳論 (ちくま学芸文庫) (文庫) 脳から見た世界を描いています。けれども脳がすべてと言いたいわけではなく、思考の中心に脳を置いて話を進めた場合になにがわかるかを書いたものです。脳がすべてなんてバカな話はない、と対談で養老氏は語っています。 |
24 人中、19人の方が、「このレビューが参考になった」と投票しています。
「言語」のとらえ方に哲学性が現れている。, By レビュー対象商品: 唯脳論 (ちくま学芸文庫) (文庫) ~ 養老さんのファンとして気になっていたのだが最近になってはじめて読んだ。バカの壁に至る養老「哲学(?)」の原点。さて、この本で脳について養老さんが述べていることについて、私は真偽・正確性を計るすべをもっていない。したがって「疑いの余地はない」などと言えるわけもない。なのに、なぜ引き込まれ、面白いのか。もし、学術の世界の新理論を問う~~のなら、論文の世界でいいわけで、本にするとうことは養老さんのメッセージが込められているのでは、と想像しながら読んだわけだ。~~ 私の感じたメッセージを大胆にいわせてもらえば、「近代合理主義」は脳が作りだした一つのイデオロギーでしかなく、専門たる脳の形態学的研究から、別の価値観が見いだせ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かな?間違っていたらすみません。~~ それにしても、特に聴覚系・視覚系と分けられる「言語」を脳で合成しているというとらえ方と話の持っていき方は圧巻で、シロウトにも「おぉ」と読ませる説得力。骨太に話しを進めながらも「~すべし」とか「~に違いない」と書かず、想像力の入る余地を与えてくれるところも、とっても好き。~ |
책의 뒷표지
"우리는 뇌 속에 살고 있다.
뇌가 '구조'라면 의식은 그 '기능'이다. 의식은 뇌의 생물학적 필연이며 뇌의 전형적인 자위행위이다.
이러한 의식을 인간의 몸 밖에 구현한 것이 '세계'이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뇌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뇌의 세계가 자연의 세계에 침윤하는 역사였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자연이라는 현실을 무시하고 뇌가 그리는 판타지의 세계에 완전히 갇혀버림으로써 자연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켰다.
그것을 우리는 '진보'라고 부른다.
이러한 뇌화 사회가 신체를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뇌는 반드시 자신의 신체성에 배신당하기 때문이다.
뇌는 그 발생 모체인 신체 때문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망가진다. 그것이 죽음이다.
때문에 뇌는 신체에 원한을 품는다.
많은 현자들은 언젠가는 자연이 복수할 거라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복수할 자연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외부의 자연'이 아니라 바로 사람의 신체성이고, 뇌의 신체성이다.
자연은 어디에 숨은 것도 아니고,어디로 사라진 것도 아니다.
우리 인간의 등에 처음부터 찰싹 붙어 있었을 뿐이다."
뇌를 향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유뇌론>. 2003년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바보의 벽』의 저자이자, 현대일본의 사상가로 꼽히는 요로 다케시의 사상의 출발점이자 근간이 되는 책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뇌에 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고자 했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활동을 뇌라는 기관의 법칙성을 통해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입장을 취한다. 저자는 마음과 사회는 모두 뇌의 기능이고, 세계는 뇌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토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전형적인 뇌의 산물인 '뇌화(腦化)사회'라고 규정한다. 또한 모든 것이 뇌의 작용이라면, 과연 뇌의 어떤 구조와 기능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인지 자연과학과 철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대답을 시도하고 있다.
지은이 요로 다케시 養老孟司는1962년 도쿄(東京)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7년 동대학원 의학계 기초의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까지 도쿄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이후 도쿄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 분야인 해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사상과 식견으로 새로운 제안과 비평을 쏟아내면서 현대 일본 최고의 지성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그가 2003년에 쓴 『바보의 벽』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켜 4백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하면서 그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외에도 『생각하는 사람』『인간과학』『죽음의 벽』 등 해부학과 과학철학에서 사회시평에 이르는 많은 저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