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체스의 승자 '딥 블루'에 이어 2016년 바둑의 승자 '알파고'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큰 상금의 행방보다는 기계와 인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인간의 창의력과 과학기술은 참으로 위대하다.

다양한 언어,  문화, 종교를 만들어 내고 편리한 기계를 만들어 내고

그래서 인간생활은 풍요로워지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의 9단 이세돌을 이겼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기계가 인간을 이긴 것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대결로 보면 된다.   

알파고의 개발팀을 축하해 주고 우리도 분발해야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 장비가 더욱 발전되면

신뢰를 상실한 재판관, 진단오류의 의료진,  안전진단, 오락게임, 스포츠, 택배, 산업체 등에

이용할 수 있고 인류생활은 더욱 향상되고 편리해 질 것이다.

 

그동안에 인간이 개발한 과학기술의 발명품으로서 

인간의 능력을 추월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다.

자동차, 비행기, 전화, 컴퓨터, 가전제품, 생활용품, 자동화생산라인, 각종 무기, 등등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생물학적 인공지능의 출현이 언제 쯤 가능할까!


먼 훗날 생물학적 인공지능이 개발되었을 때

제3의 생명체가 나타나서

이것이 진화냐, 창조냐로 논쟁을 벌일 것이다. 



알파고의 개발자가 뇌과학 전문가였다는 것이

우리 박자세에게 시사하는 바 크고 친근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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