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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분자 수준에서는 내가 먹는 것이 나 인것은 확실합니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
방금 합성했으나 잘못(?) 분해된 단백질.
Apoptosis에 의해 분해된 내 몸 (자가 식인종) 등등이 내 몸을 만들지요
분자 수준에서는 전혀 구성분자의 출처를 따지지 않습니다
식품은 내몸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하는 것으로 역활이 끝납니다
그런데 내몸에서의 역할은 복잡하지요
식품이 복잡한 것이 아니고 내몸에서 활용이 복잡한 것이지요
식품의 내 몸안에서 역할의 구현은 철저하게 내 몸의 질서(DNA)에 의해서 이루어져야지
식품에 질서가 내몸안으로 들어오면 그것은 감염이지요
식품에 관한 엉터리 지식은
생명으로의 위대한 질서. 그러나 그 질서는 철저히 해체(소화과정)되야만 식품이고
새로은 질서는 원래 질서와 전혀 무관하는 것을 간과하는 것과
생명의 위대함(생기 어쩌고 하는)이 내 몸안으로 들어와 내몸의 질서와 충돌하지 않고
내몸의 기운을 북돋아 줄거라는 엉터리 기대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단언하건데 최소한의 수준이 되는 회사에서 만든 가공식품은
어떤 유기농, 토종, 천연물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입니다.
단지 너무 맛이 있다는 것. 이것이 정말 엄청난 위험요소입니다.
새롭거나 복잡한 것이 등장하는 창발(創發)의 개념을 바탕으로 원시 지구의 대기, 대양, 해저, 지하에서 분자들이 등장하는 과정, 그런 분자들이 조립되는 과정, 자기복제를 할 수 있는 계가 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실제 생명의 기원 연구 과정을 그린다.
저자를 중심으로 유명한 연구자들이 실제로 등장하여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떤 대화를 나누며 어떻게 실험을 발전시켜 나갔는지에 대한 과정을 사실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데 있어 왜 통합 과학 교육이 중요한지 보여준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연구에는 지질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천문학 같은 여러 과학 분야가 필요하다. 모든 범위의 과학적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한 가지 기본적인 의문을 추구한다. 생명을 향한 최초의 가상적인 단계들과 생명이 성공함에 따라서 빠르게 풀려가는 드라마를 그린다.
1부는 무생물에서 최초의 생물 세포에 이르는 매우 복잡한 경로를 이해하기 위해 개념의 뼈대를 제공하는 창발 이론을 도입한다. 2부, 3부, 4부는 단계별로 특수한 창발 과정을 이해하려는 실험과 이론적 시도를 보여준다. 다양한 생체분자의 출현과 많은 분자로 구성된 더 큰 구조의 출현, 최종적으로 자기복제 하는 분자 집단의 출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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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워싱턴의 지구물리학실험실 카네기 연구소의 회원이며, 조지 메이슨 대학의 지구과학 교수. 지은책으로는 <과학적 문제: 과학지식과 그 도약의 성취>, <초전도체를 향한 경주>가 있다. 현재 메일랜드 주 글렌 에코에서 살고 있다.
생명은 어떻게 발생했을까? 우리는 왜 여기에 있을까?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이런 깊은 반향을 일으키는 의문에 대한 답을 갈망해 왔다. 과학자들은 우주가 자연 법칙에 의해서 질서를 유지한다고 믿고, 그런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관찰, 실험, 이론적 추론의 힘을 휘두른다.
과학자들은 황량하고 원시적인 지구에서 공기, 물, 암석 같은 가장 기분적인 원료로부터 생명이 발생했다고 추측한다. 생명은 40억 년 전쯤에 화학과 물리학의 법칙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자연적 과정에서 출현했다. 하지만 기원을 불러올 상세한 사건들은 모든 당면한 과학처럼 불가사의한 신비를 일으킨다. 무생물의 화학물질이 어떻게 생명체로 변했을까?
이 책의 목적 중 하나는 현재 우리의 불완전한 지식을 설명하고 생명의 화학적 기원에 대하여 간단한 개념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이론에 의해서 의식을 확장하는 창발의 이론적 분야와 놀라운 실험적 발견이라는 두 가지의 근본적이고 선구적인 성과가 생물 화학에서 이루어진다. - 저자
Customer Reviews
Most Helpful Customer Reviews"Gen-e-sis" is a good source for the who, what, when, where, why and how of origin science. It is an up to date compendium of what is known about modern microscopic life and the systems that it uses. More importantly for the student interested in the topic, he provides a very good description of the equipment, techniques,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ers doing this type of work. The book would be a very good addition to a high school library, not only in its capacity as a reference on origin of life research, but for the information on the occupation of bioscience researcher.
The author approaches his topic by examining the issues of how life arose from non-life and which of several issues was solved first: cellular segregation of "outside" from "inside," metabolism, or replication. These points are not necessarily clear to most of us. We are ourselves and live with other organisms of great complexity, not only with respect to internal organization but with respect to inter-species organization in the natural ecology of our environment. In short life on the planet has become so elaborate that it almost seems impossible that it could ever have been simpler even at the level of single cells.
Dr. Hazen explores the current research into the ubiquity of biomolecules, how they might arise spontaneously, how they survive under different conditions, and how they might congregate into larger molecules. I found especially interesting the discussion of the spontaneous self-aggregation of lipid membranes from molecules with hydrophilic and hydrophobic ends. Certainly the formation of double layers of these molecules into more cellular like membranes in laboratory settings was amazing.
He also discusses the RNA and DNA `worlds' and the possibility that protein or other catalytic molecules might have performed the function of replicators and metabolizers until the more complex systems used by modern life arose to take over the functions. He discusses the now rather old notion of a clay world, proposed originally by Cairns-Smith. Here clays of various types are believed to have served as templates for the natural aggregation of organic molecules which later became independent of their clay "parents" by replicating themselves. This theory still has an undeniable fascination. The possibility that rock pores might have served as the original cell "membranes" is also intriguing along this line.
With a passing reference to the work of the Santa Fe Institute, particularly the research of Kaufmann, and of Per Bak into self organizing criticality and self emerging properties, Hazen notes that critical quantities of materials needed for life to get going may have led almost spontaneously to the origin of life. In fact it is suggested that it might do so where ever these conditions arose in the universe.
Probably one of the best features of the book is the discussion of the problems that arise when carrying theory into research. A great theory may produce disappointing research results, may not be practicable at all, or may illuminate problems with the theory. A case in point is the issues arising with the self organizing membranes mentioned above. Here it was discovered that while membranes could arise quite simply, they didn't allow anything to pass into or out of the interior. Living cells allow a flow of materials across the membrane, usually with a gradient of some kind, prevent materials from entering or leaving by virtue of pore verses particle size, or actively transport materials into or out of the cell's interior. A cell that can't do this would either poison itself or starve to death. Such research provides useful negative information to take back to the drawing board.
개인적으로는 15장 철-황 세계가 관심이 있습니다
너무나 흔하고 원소인 철과 황, 생명 최초의 물질중에서
이 우리 몸에는 이렇게 적게 남은 이유가 무었일까.
혹시 내 몸에 침입한 세균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