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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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북쪽으로... 이제 하늘에 구름한점 없습니다. 강렬한 태양빛 피하기 위해..모자를 쓰고..썬크림을 바르고.. 퍼스에서의 비와 쌀쌀한 날씨는 이제 없습니다. 하루 하루 달라지는 날씨와 주변의 자연환경 이번 호주학습탐사에서 %로 중요도를 보면. 별과 은하수 : 50% 처트 : 20% 밤에 볼 수 있는 별과 은하수을 빼고 나머지 50%는 낮에만 볼 수 있는것들 중 20%의 중요성을 가진 처트.. 처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탐사대원여러분 기억하시나요? 박문호 탐사대장으로부터 탐사기간중 가장많은 들었던 단어.. 처트입니다. 오늘 학습탐사대원들은 처트가 있는 붉은색의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일자별 내용은 계속해서 이홍윤 탐사대원님의 내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 8/18(화) 오늘의 목표는 Kanijini National Park 이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여기저기 모두가 붉은색 일색이다. 멀리 산도 보이고 바위들도 보인다. 가는 길에 호상철광산으로 유명한 Tom Price에 들려 광산견학과 지층탐사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하고 대원일동은 묵념행사를 갖는다. 관광안내소에 들려 Tom Price(개척자 이름임)의 역사, 주변 약도와 안내책자를 얻어 광산이 잘 보이는 고지대로 이동하여 지층에 대한 설명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호상철광산을 견학하고 철광석과 지층이 뚜렷한 암석샘플을 채취한다. 허기가 져서 얼른 식빵 한 조각에 버터를 발라 먹는다. 어둠 속을 달려 Kanijini National Park로 들어선다. 조별로 텐트를 치고 선발대가 준비해 놓은 더운물에 사발면에 햇반을 말아 뚝딱 한 그릇 해치운다. 텐트스크린에 빔 프로젝트로 학습을 하는데 무거운 눈꺼플이 내리 누른다. 역시 이곳에도 하늘에 별이 쏟아진다. 목성, 시리우스, 카노푸스,소마젤란성운,대마젤란성운,왕관자리, 마차부자리 등, 사이사이로 별똥별도 간간이 내려오고...... 이곳에는 샤워실이 없고, 화장실도 수세식이 아닌 푸세식으로 덩그라니 변기만 놓여있다. 차에서 아침을 맞은 김영이 총무와 손진경 탐사대원, 뒤에 있는 임지선 탐사대원 이번 탐사기간에 고생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침식사 준비.. 이번 탐사기간동안 조리담당을 하신 황해숙 탐사대원님과 평산 탐사대원님께 정말로 감사니다. 맛있게 아침식사 중.. 멀리서 바라본 캠핑장.. 아침부터 점프 점프.. 저와 박승현 탐사대원은 아침을 대충먹고... 캠핑장 앞 도로에서 사진 한장씩..ㅋㅋㅋ
오늘 탐사가 또 시작됐습니다. 12개의 차량만 있을 뿐...다른 차를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소때.. 오토바이를 탄 카우보이가 손을 흔들고.. 하늘에서 경비행기가 소를 몰고... 우리가 상상했던.. 말탄 카우보이가 아니였습니다. 도로 점거.. 소때들..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가던 도중 주변의 자연환경을 탐사하기 잠시 하차.. 오늘 가는곳이 호상철광산.. 암석에 푹 빠져있는 탐사대원들.. 처트를 들고 설명 중인 박문호 탐사대장.. 차 한대 없는 하이웨이.. 한적한 도로에서...한장.. 제 사진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네요..^_^ ㅋㅋ 돌위에 핀 꽃.. 꽃도 아름다웠지만.. 정말 신기했습니다. 암석 채취..
점심쯤 도착 road house..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않나네요. 화장실과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다시 떠났습니다. 화장실 대기줄.. 호상철광산이 있는 Tom price를 앞두고 조장 및 운전자 회의 Tom price도착.. 박문호 탐사대장과 한빛찬 탐사대원, 이홍윤 탐사대원 Tom price visitor centre에서 설명중인 박문호 탐사대장 마치 열대우림에 온 듯 한 Tom price의 공원.. 간단한 점심과 사진찍기 등등.. ^_^ Tom price는 Thomas moore price가 개척한 도시.. 주니어백북스의 권용대..표정 따라하기..^_^ 35억년의 생명의 흔적을 간직한 처트가 있는 호상철광산 도착. 이제 35억년전의 역사속으로 들어갑니다.
주변이 온통 붉은색이다.. 나무도 바람의 영향으로 붉은흙이 날리면서 붉은색 옷을 입고 있다. 왠지 더 즐거워 보이는 박문호 탐사대장.. 처트를 봐서 일까? 호상철광산에서.. 처트가 있는 호상철광산을 오르는 탐사대원들.. 차로 갈 수도 있지만...직접 느껴보기 위해서..걸어올라간다.
35억년의 생명의 흔적.. 처트 조문준 탐사대원과 따님..강렬한 태양을 피하면서.. 35억년의 지구역사 현장에 등을 기대고 잠시 휴식.. 20명정도의 탐사대원들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본 호상철광산의 모습들.. 정말 광할하고..엄청난 규모에 놀라울 뿐..
주니어 백북스와 함께.. 호상철광산 정상에서.. 박문호 탐사대장과 천도스님.. 정상에서..사진 한장 ^_^
박문호 탐사대장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 처트 처트 앞에선 박문호 탐사대장은 우리 탐사대원을 35억년전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35억년의 생명의 흔적이 담긴 처트... 35억년 전의 생명의 흔적이 있는 정산에서 단체사진..^_^ Kanijini National Park 도착해서 계속 되는 오늘의 강연 오늘강연은 처트과 별.. 피곤하지만 열심히 강연에 열중하는 탐사대원들..
이날의 강연에서의 스타라 할 수 있는 암석.. 그 중에도 처트 낮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낀 처트와 암석들을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어둠속으로 완벽한 어둠속으로 들어간 호주학습탐사대원들.. 20여분동안의 완벽한 어둠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아무 소리도..어떤 움직임도 없이...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완벽한 어둠에서 바라본 하늘은... 별천지...^_^ 다시 보고싶은 정도로 아름다운 밤하늘이였습니다. 사진으로 담았지만.... 사진보다 마음속에 별을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호주학습탐사 6편도 기대해주세요.^_^ |
다음주에 6편 기대하세요..
Tom Price 가기전에 잠시 휴식한 곳은 Paraburdoo Road House로 기억 됩니다.
입구에 집채만한 철광석으로 상징물을 세워놓고 철광산에서 일하는 지프차에 깃발 달고 다니던 곳이 인상적 이었지요. 권용대학생 표정 따라하기의 배경인 TOM PRICE 공로 표지석도 집반채만한 철광석 자체입니다.
하루 빨리 아름다운 별자리 사진 기대 됩니다.
특히 3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35억년의 생명의 흔적을 간직한 처트가 있는 호상철광산 도착.
이제 35억년전의 역사속으로 들어갑니다.
;먼과거와 현재가 일직선상에 놓여있는 장면.
-.조문준 탐사대원과 따님..강렬한 태양을 피하면서..
35억년의 지구역사 현장에 등을 기대고 잠시 휴식..
;시간에는 침묵이 스며들어 있다.
침묵하면서 나날은 해(年)을 뚫고 나아가고
하루하루는 침묵의 박자속에서 움직인다.
-침묵의 세계, 시간과 침묵에서 발췌-
-.Tom price는 Thomas moore price가 개척한 도시..
쥬니어백북스의 권용대..표정 따라하기..^_^
;권용대 학생하고 토마스아저씨 얼굴은 똑같이 생겼네~~
젊음과 늙음의 차이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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