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의 기록에 따르면 인간은 후기 구석기 시대 동안 스스로 혁신을 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개발했다. 후기 구석기인들은 오늘날과 같은 인간의 상상력을 획득했으며, 이런 상상력은 새로운 개념을 발명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정신적 패턴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다주었다. 그 후로 인간은 예술, 과학, 종교, 문화, 정교한 도구, 언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것들을 발명할 수 있었을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는 프레임, 유추, 은유 같은 인간 사고의 기본 능력에는 '개념적 혼성'이 그 중심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개념적 혼성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나온 지식과 정보들을 뒤섞어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창조해내는 인간만의 능력으로, 모든 예술, 과학, 종교, 문화, 언어의 근간에는 개념적 혼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와 진화생물학과 신경과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간 인지의 놀라운 능력을 설명한다. 저자들은 문학, 의례행사, 신문 기사, 광고, 과학적 진술과 농담, 유머, 수수께끼, 평범한 일상 표현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하면서도 다양한 사례로 인간 상상력의 작용과 개념적 혼성의 힘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간 인지의 심오함과 상상력의 진정한 힘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질 포크니에
프랑스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인지과학과의 교수로 있다. 인지언어학의 창시자 중 하나로, 마크 터너와 함께 개념적 혼성 개념을 창안하여 학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언어학과 인지과학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마크 터너
질 포코니에와 함께 개념적 혼성 이론을 창안한 저명한 인지과학자로 인지과학과 언어학 분야에서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콜레주 드 프랑스, 고등학술연구소,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 구겐하임 기념 재단 등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2009년 현재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인지과학과의 교수로 있다.
Conceptual blending, the basis of this book, is basically the ability of the mind to take two different concepts, form a cognitive link between them and produce a third new concept that is a blending together of the first two (very similar to the thesis, antithesis and synthesis concepts). This ability is what has allowed the human species to move beyond simple logic into creative thinking. It is what has allowed us to excel in arts, develop religious thought, create a language and engage in many other activities that required insight and intuitive thinking. "The Way We Think" provides detailed analysis of this blending and how it not only has affected our past but also how it affects us today.
Filled with numerous examples to help the reader understand the nuances of conceptual blending and how it works in various scenarios, it is a fascinating read. This is not easy reading for those who are not at least somewhat knowledgeable in the area of cognitive sciences. I would consider it a very valuable academic text but not for the average lay reader. There are less complex books available on this subject that would make easier reading for the novice but this is one of the best academic level books available if you want a more complete understanding of conceptual blending and how we are able to blend concepts to create new levels of knowledge. A highly recommended read for technical oriented people.
고고학의 기록에 따르면 인간은 후기 구석기 시대 동안 스스로 혁신을 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개발했다. 후기 구석기인들은 오늘날과 같은 인간의 상상력을 획득했으며, 이런 상상력은 새로운 개념을 발명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정신적 패턴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다주었다. 그 후로 인간은 예술, 과학, 종교, 문화, 정교한 도구, 언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것들을 발명할 수 있었을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는 프레임, 유추, 은유 같은 인간 사고의 기본 능력에는 '개념적 혼성'이 그 중심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개념적 혼성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나온 지식과 정보들을 뒤섞어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창조해내는 인간만의 능력으로, 모든 예술, 과학, 종교, 문화, 언어의 근간에는 개념적 혼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와 진화생물학과 신경과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간 인지의 놀라운 능력을 설명한다. 저자들은 문학, 의례행사, 신문 기사, 광고, 과학적 진술과 농담, 유머, 수수께끼, 평범한 일상 표현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하면서도 다양한 사례로 인간 상상력의 작용과 개념적 혼성의 힘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간 인지의 심오함과 상상력의 진정한 힘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질 포크니에
프랑스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인지과학과의 교수로 있다. 인지언어학의 창시자 중 하나로, 마크 터너와 함께 개념적 혼성 개념을 창안하여 학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언어학과 인지과학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마크 터너
질 포코니에와 함께 개념적 혼성 이론을 창안한 저명한 인지과학자로 인지과학과 언어학 분야에서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콜레주 드 프랑스, 고등학술연구소,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 구겐하임 기념 재단 등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2009년 현재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인지과학과의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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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ed with numerous examples to help the reader understand the nuances of conceptual blending and how it works in various scenarios, it is a fascinating read. This is not easy reading for those who are not at least somewhat knowledgeable in the area of cognitive sciences. I would consider it a very valuable academic text but not for the average lay reader. There are less complex books available on this subject that would make easier reading for the novice but this is one of the best academic level books available if you want a more complete understanding of conceptual blending and how we are able to blend concepts to create new levels of knowledge. A highly recommended read for technical orient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