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직설』은 보조국사 지눌이 저술한 것으로, 지눌의 사상이 잘 농축되어 있는 한국 불교사의 중요한 저술 중 하나이다. 1978년, 이기영 선생의 『진심직설』 강의를 기초로 하여 초판이 출간되었으나, 이 개정판에서는 초판본의 내용을 1부로 다시 엮고, 1987년 강의 내용을 녹음한 것을 기초로 2부로 만들었다. 특히 1987년의 강의는 그의 사후 정리된 것으로 원로학자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원효대사의 맥을 이은 것으로 평가받는 지눌은 한국 선불교에서 ‘진심’이란 개념의 근원과 그 의미를 탐구하고 저술한 책으로 한국 불교학의 선구자인 이기영 선생이 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저자소개
황해도 봉산군에서 출생. 본관은 광주廣州, 1943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수료. 1944년 동대학 법문학부 사학과 수학(동양사학 전공). 1960년? 벨기에의 루벵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교수 역임, 서울대, 서강대, 홍익대, 영남대 등에서도 강의를 하였다. 1988년에 한국불교연구원 부설 원효학당元曉學堂을 창립하여 불교의 체계적 교육에 매진하였다. 회갑 논문집 『한국불교연구』가 있으며, 한국불교연구원 학술지 『불교연구』를 창간하였고, 『원효사상 연구 1』을 출간하였다. 1997년 1월에 제1회 만해상(학술 부문)에 추서追敍되었다.
진심직설』은 보조국사 지눌이 저술한 것으로, 지눌의 사상이 잘 농축되어 있는 한국 불교사의 중요한 저술 중 하나이다.
1978년, 이기영 선생의 『진심직설』 강의를 기초로 하여 초판이 출간되었으나, 이 개정판에서는 초판본의 내용을 1부로 다시 엮고, 1987년 강의 내용을 녹음한 것을 기초로 2부로 만들었다. 특히 1987년의 강의는 그의 사후 정리된 것으로 원로학자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원효대사의 맥을 이은 것으로 평가받는 지눌은 한국 선불교에서 ‘진심’이란 개념의 근원과 그 의미를 탐구하고 저술한 책으로 한국 불교학의 선구자인 이기영 선생이 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저자소개
황해도 봉산군에서 출생. 본관은 광주廣州, 1943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수료. 1944년 동대학 법문학부 사학과 수학(동양사학 전공). 1960년? 벨기에의 루벵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교수 역임, 서울대, 서강대, 홍익대, 영남대 등에서도 강의를 하였다. 1988년에 한국불교연구원 부설 원효학당元曉學堂을 창립하여 불교의 체계적 교육에 매진하였다.
회갑 논문집 『한국불교연구』가 있으며, 한국불교연구원 학술지 『불교연구』를 창간하였고, 『원효사상 연구 1』을 출간하였다. 1997년 1월에 제1회 만해상(학술 부문)에 추서追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