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수줍은 해당화
채송화
데이지.
병솔나무
핑크 조팝나무.
달맞이꽃
핑크 노루오줌.
애기동자.
송엽국(사계절 채송화)
핑크 미니찔레꽃.
물안개.
양채송화(장미 채송화).
싱그러움이 가득한 작은꽃밭.
바위취꽃,,,토끼귀 닮아 ,보는 이 는
앙정맞은 모습에 그만 정신이 혼미하고,,,,,ㅎㅎ
지난 유월달 풍경이다.
곧 나의 작은 꽃밭에는 순백의 구절초가 필 것이다.
파란하늘, 맑은했살, 초록바람, 때때로 비,하늘은 나직해도 괜찮고,
맑은 바람에 초롱초롱 맑은 눈을 뜬다.
한 뼘밖에 안되는 구절초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
우주의 막내둥이가 펼치는 생명의 예찬은 이 작은 꽃밭에서 꿈 틀거리고 있다.
사모님의 꽃밭도 그립습니다~~~^^
생명을 키우고 보듬는 능력이 탁월하신 분.
그 능력이 박자세를 보듬어 안고 키우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훈련'까지 시작을 했으니,
그 능력이 어디까지 가 닿을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애기동자꽃 ,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보드라운 줄기에 앙증맞은 이 꽃이름이 뭐나했었는데 드디어 알게되었네요.
이름이 참 제격이네요.
송엽국은 채송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싶은 꽃이름을 알게되면,참 기쁘거든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그 많은 꽃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채송화, 입니다.
다른 꽃들도 모두 다 예쁘고, 이런 걸 가꾸는 분은 더 예쁩니다. .
저는 가꾸지는 못해도 눈은 있어서...황홀경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
참, 이 꽃들 보니까 생각 나는 책이 있는데...다음에 가져갈께요.
폴리아데스님,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성동 꽃밭이 대중속으로 들어왔네요~~
아파트 주변에 다양한 꽃들을 심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꽃향기를 전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꽃만큼이나 아름답지요.
우와! 이쁘네요.
화초키우는 솜씨가 예사 솜씨가 아니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작은 천국의 꽃밭을 가꿔 놓으신 것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꽃! 현화식물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가 또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