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는 지는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과 수업을 마친 후 늘 개운치 않고 뒤가 마무리되지 않는 듯한 기분!!
6년 전 유튜브 동영상을 여기저기 검색하다 " 바로 여기다" 찾았던 곳이『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른 장으로 넘어가고..
이게 반복되면서 연계적인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2018년도 메일을 확인 후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무조건 시작하자고 다짐했다.
5주 후 강의 소감을 적어 보았다.
1. 생명의 본질을 찾게 해준다.
2. 군더더기가 없다.
3. 깔끔하고 명쾌하다.
4. 속이 후련하고 개운하다.
이러한 느낌을 받은 이유는 그동안 궁금했던 지식의 갈증이 조금씩 실타래처럼~~
과연 임상에서 근무한 간호사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생명, 세포, DNA, 아미노산, 단백질 등등..어디까지를 설명할 수 있는지?
"아는 것과 끝까지 아는 것과의 차이"
"박자세" 강의를 들어야 임상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간호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강의 듣기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누구라도 좋습니다.
알듯 말듯한 용어들이 뒤석여 있지만
결국 아! 하는 감탄사가 나도모르게 터져나오는 느낌...
아마 참여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성총장님, 솔직하게 고백하신 점에 대하여, 교수, 교사, 과학계 지식인들---공감하리라 봅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중고등학교 교사, 대학교수들, 교회지도자들, 과학계의 지식인이라면 하루 정도 이 사이트의 동영상 자료를 주의깊게 시청해 보시고 과연 자기자신이 철밥통의 전문직에서 부족함이 없고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지, 스스로 성찰해 볼 수 있는 권고의 글입니다.
의사 선생님들 더 많이 오셔야겠지요~
물론, 저 같은 자연과학의 비기너도 환영하는 강연입니다.
매주 열정적 열강을 해주시는 박사님과
열시간을 흐트러짐 없이 수강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훌륭한 강의가 있다는 걸
주변에 자꾸 알리는 것이고, 감사의 말을 적는 것입니다.
각 자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박자세를 더욱 기름지고 널리 알려지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