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년 전 자연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호모 에렉투스나 호모 하빌리스 같은 우리의 선조들. 생물 교과서와 여러 책들에서 수없이 언급되었던 동물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원시의 생물들과 그들이 살던 풍경을 떠올려보며, 그들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궁금해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백여 컷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원시 아프리카 동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가 화석에 토대를 두어 그린 그림은 이제껏 나온 어떤 책보다도 정확하고 섬세하다. 화석 동물들에 대한 풍부하고 유용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아프리카 3천만 년 동안의 진화 역사가 생생히 펼쳐진다.
이러한 그림들은 물론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기본적인 장점이 있지만, 거기서 의의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삽화들과 그 설명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생물들의 진화과정의 연구결과들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학자들,고생물학과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접하게 되더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앨런터너
트란스발 박물관의 고생물학 선임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동물 화석 분류학자이자 진화에 대한 전문가로 수십 년간 명성을 얻어왔다. 1980년대에 원시 인류의 대륙간 이주를 연구하여, 인류의 진화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2007년 현재 영국 존 무어 대학의 척추고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대형 고양이류와 화석 근연종>(공저), <에덴의 진화>(공저) 등이 있다.
마우리시오 안톤
마드리드 국립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 전문화가. 아름답고 정확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이름 높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전문 잡지에 그림을 자주 기고 한다. 1BBC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선사시대 동물과의 산책'에도 참여했다. 작업한 책으로 <매머드, 검치호, 호미니드>, <대형 고야잉류와 화석 근연종>, <에덴의 진화> 등이 있다.
Africa, expecially as it appears to have been over time is probably the closest piece of land that might have been considered Eden.
For some 35 million years Africa has been the home of an ever widening number of animals. This beautifully illustrated work takes fossil finds, compares them with their closest living relatives and builds up what these animals probably looked like when they were alive.
The definition of animals in this book certainly includes humans and their African ancestors. More than just viewing the fossil remains, the built up people show a closer relationship to modern humans that just looking at the bare fossil.
수백만 년 전 자연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호모 에렉투스나 호모 하빌리스 같은 우리의 선조들. 생물 교과서와 여러 책들에서 수없이 언급되었던 동물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원시의 생물들과 그들이 살던 풍경을 떠올려보며, 그들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궁금해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백여 컷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원시 아프리카 동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가 화석에 토대를 두어 그린 그림은 이제껏 나온 어떤 책보다도 정확하고 섬세하다. 화석 동물들에 대한 풍부하고 유용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아프리카 3천만 년 동안의 진화 역사가 생생히 펼쳐진다.
이러한 그림들은 물론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기본적인 장점이 있지만, 거기서 의의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삽화들과 그 설명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생물들의 진화과정의 연구결과들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학자들,고생물학과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접하게 되더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앨런터너
트란스발 박물관의 고생물학 선임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동물 화석 분류학자이자 진화에 대한 전문가로 수십 년간 명성을 얻어왔다. 1980년대에 원시 인류의 대륙간 이주를 연구하여, 인류의 진화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2007년 현재 영국 존 무어 대학의 척추고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대형 고양이류와 화석 근연종>(공저), <에덴의 진화>(공저) 등이 있다.
마우리시오 안톤
마드리드 국립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 전문화가. 아름답고 정확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이름 높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전문 잡지에 그림을 자주 기고 한다. 1BBC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선사시대 동물과의 산책'에도 참여했다. 작업한 책으로 <매머드, 검치호, 호미니드>, <대형 고야잉류와 화석 근연종>, <에덴의 진화> 등이 있다.
(REAL NAME)
For some 35 million years Africa has been the home of an ever widening number of animals. This beautifully illustrated work takes fossil finds, compares them with their closest living relatives and builds up what these animals probably looked like when they were alive.
The definition of animals in this book certainly includes humans and their African ancestors. More than just viewing the fossil remains, the built up people show a closer relationship to modern humans that just looking at the bare foss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