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박문호박사님 저서
"생명은 어떻게 작동되는가"(이하 생어작) 온라인(줌) 책읽기 6차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읽기 시작해 오늘까지 5번 완독을 했습니다.
- 1차 완독: 2020년 12월 13일(시작일 2020년 9월 6일)
- 2차 완독: 2021년 4월 18일
- 3차 완독: 2021년 7월 25일
- 4차 완독: 2021년 11월 21일
- 5차 완독: 2022년 3월 20일
다음주부터는 생어작 6차 읽기를 시작합니다.
10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벌써 절반을 성취했습니다.
생어작 읽기를 통해 몇 가지 확인한 점은
1주일 1회 1시간30분 시간을 투자하면 1년 6개월에 5독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책읽기가 충분히 효율적이다
암기가 기본이 되어야 공부가 단단해진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공부가 더 효과적이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공부를 시작할까?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럼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대단하시고 끈기있는 열정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한 두번 참석하고는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지만 많은 애정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다시한번 열정의 박수를 보냅니다^^
읽기를 하면서 느낀점 시각으로 연결되어 나오는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마도 성격이 급한것도 한목하겠지만요)^^
나이들수록 소리내어 읽는 것이 잘 듣을수 있다는 좋은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요즘 [정검]이란 책을 한페이이지씩 매일 읽으니 발음하는데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려니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차 첫날에 저의 10분 암기 소감을 말씀드리지요. 그동안 결석하지 않고 꾸준히 참석하면서 2분 암기는 거뜬히 해 내면서도 10분 암기는 도저히 못하다가 이번에 단단히 맘 먹고 새벽1시에 잠을 깨어 그림7-24 후성유전학의 메틸화, 아세틸화, 히스톤변형을 최종 다듬기했지요. 분량이 2페이지, 일주일 내내 마음에 품고 그리기를 몇십번하고 나니까 그림 속의 분자식 움직임이 느껴지고 효소이름 틀린 글자를 발견하여 레닌저 생화학 교과서에 찾아 확인하고 나니까 너무나 맘이 편안하고 아침 공부시간이 기다려지더군요. 돈보다 훨씬 가치있는 생어작 공부를 10명이 함께하면서 서로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의 효과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박자세 회원1만명이 이러한 소그룹모임을 여기 저기서 만들어 박자세의 공부게임 꽃동산을 만들어 나갑시다. 생어작10회 읽기가 끝날때면 아마도 몇번이고 되풀이하여 암기한 그림, 분사식에 대한 장기기억의 플랫폼이 견고하게 형성되어 전자, 광자, 양성자, 바이러스, 세균, 식물, 곤충, 동물, 인간, 암석, 바다, 별, 우주, 나, 하나님, 예수, 부처, 우주만물이 [한몸]이라는 종교와 과학의 일치, 자연철학의 근본을 체득하는 기쁨이 넘처 날 것 같습니다. 오늘 또 한가지 팁으로 공유하게된 것은 김우현 조장님이 독점운영하고 있는 Zoom사용을 서로 서로 품앗이로 바꿔서 해 보기로 했으니 좋은 경험/훈련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5번완독을 마치고 생어작 온라인 책읽기 6차모임시작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참여주시고 열심히 해주시는 선생님들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