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이번 목요일 정회원 학습 방에서는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박사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해한 대로 간략하게 말해 보겠습니다.
주기율표는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과 닐스보어의 각운동량 방정식에서 출현하는 양자수인
n값; 주 양자 수 ,
l값; 각운동량 양자수
ml값 ; 방위 양자수에 의해 공간의 구조가 결정되는데
r, 세타, 파이의 구 좌표에서 파동 함수를 고정 시키는 마딧점에 해당하는 변수 분리 상수가
양자수며 양자 수에 적합한 입자만이
허용된 공간 구조를 충족함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키, 웨스트, 바스트로 나의 신체를 규정하듯이 말입니다. 즉
공간 구조를 규정하는 숫자 시스템에서 입자가 출현하게 되고
이 구조가 주기율표입니다.
피타고라스가 우주는 수라고 했는데 그렇습니다.
원소 주기율표는 숫자 시스템입니다.
전자는 전자기력과 운동 에너지를 갖게 되는데 규정된 공간에 양자화 되고 확률적으로 존재 합니다
구름 같은 분포의 전자의 이동은 광자를 방출하기도, 흡수하기도 합니다.
주기율표의 원자들은 빛인 것입니다.
주기율표는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결정론인 우연과 결정의 경계선에서
애매한 명료성으로 출현하는 존재에 대한 학문입니다.
주기율표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출발이며 귀결입니다.
원소 주기율표 공부는 존재가 왜 존재하는가를 알게 되는 최고의 학문입니다.
정회원 학습 모임 박사님 지난 강의에서는 면역, 암, 노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 등
생명 현상을 분자 레벨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유전 정보, 단백질 코드로 나타나는 분자 레벨에서 벌어지는 생명의 정보들을 다루었습니다.
주기율표는 양성자 하나씩이 변하면서 다른 원소들이 출현하는 매직 시트입니다.
주기율표는 원자 레벨에서 보게 되는 존재의 정보코드로 에너지가 물질로 변화하는 모습을 알수있습니다..
주기율표는 우주적 드라마에서 생명의 풍경화가 걸리는 배경 벽입니다.
인류가 양자 혁명으로 AI를 비롯한 가상 세계로 진출할 수 있었다면
생명 현상에서의 가상세계 버전은 죽음이 종식되는 세대의 출현이 될 것이며
이 문은 이미 열렸다고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알 수 있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박사님은 박자세 훈련 센타 강의에서 특히 지난 3년간은 집중적으로
노화에 관한 분자 세포 생물학 강의를 최근 논문을 바탕으로 해오셨지요
우리 모두 여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요
그렇다면 호모사피언스 역사에 대 전환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지난 십년 동안 박자세 학습 활동을 통해
흐릿했던 지식의 윤각들이 점점 또렷해지는 듯합니다
지속적인 학습 훈련으로 소화하기 쉽지 않은 귀중한 지식이 온 몸에 스며들고
주기율표 공부를 통해 원자의 세계가 느낌으로 온다면
영원을 살짝 보여 주듯 주기율표에 현현하는 대칭성과
사라지지 않는 존재의 지극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면
빛으로 수렴하는 우리의 존재를 확연히 알게 된다면
우아, 얼마나 흐뭇하고 가슴 뛰는 일일까요!
오 마이 사이언스 !!
박자세에 바램이 있는데요
해마다 새 봄이 되면 오픈닝 강의로 원소 주기율표 강의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강의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될 때까지 박사님이 수고해 주신다면 많이 많이
고맙겠습니다.
주기율표...고딩시절 전이원소 스티바크망철코니구아...로 외웠던 기억이 ㅎㅎ
그때 그냥 보았던 그 주기율표가 1869년 멘델레에프의
위대한 역작이었음을 느끼게 되네요 존재의 시작과 끝...
불로초를 찾아헤맸던 진시황이 들으면 솔깃할 죽지않는
호모사피엔스의 출현...
그 진시황도 49세의 나이로 죽었으니
지금 현재 80에서 90까지의 기대수명은 이미 현대의학의 위대함을 입증하네요^^
137억년전의 우주의 빅뱅부터
20억년전 알파프로테오박테리아와 고세균 로키아로카이오타lokiarchaeota와의 만남을 통한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빅뱅...
그리고 점같이 작은 정자가 미토콘드리아덩어리 난자와의 만남의 순간의 빅뱅까지
모든존재가 경이로움의 연속입니다
주기율에따라 원소를 배열한표로
암석학으로 연관해서
과학리딩모임에서도 공부했었고
강의에도 계속 등장하게될 주기율표~
쉽게 외우는방법으로
주기율송 노래로 외우거나
수/헬/리/베/붕/탄/질/산등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선생님들께도 도움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