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새해 들어 첫 천.뇌모임(12,1,8)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포근한 엑셈의 분위기는 추워서 얼어붙어 있는 우리들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고, 예상보다 많은 회원(50명 가까이)들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발표수준 역시 최상급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가운데 분위기 역시
글로 표현 안해도 모두들 아시죠.
현장 속으로 가 보시죠.
일찍 오셔서 쉬고 계시네요.
분위기가 따뜻해 보이죠.
간식도 챙기시고
모두들 일찍들 와 계십니다.
발표시작을 알리는군요.
곧 나올 책을 엑셈직원과 함께 소개를 하고 계시네요.
2달동안 서호주 학습탐사 책에 올인 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조종암 사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1, 발생학
이화종 선생님
진지한 모습으로
홍종연총무님, 손경덕 선생님, 배원석 선생님 ,
시간이 짧아 하고싶은 말을 다 못해 아쉽다네요.
2, 대뇌의 국소 해부학
김양겸님은 최고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철저한 준비에 막힘이 없는 모습에 모두들 박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화이팅 하는 모습 좋았습니다.
철저한 암기,,
막힘없이, 동영상으로 확인 하세요.
김향수 선생님, 김현미 선생님,
3, 중뇌. 능뇌. 척수
이정희 선생님의 학구열은 이미 다들 아시죠. 역시 오늘도 시원하게,,,,
중간 코멘트 하고 계시는 박사님,
드디어 쉬는시간,
오랜만에 김장식 선생님도 보이시네요. 일년만에 출타를 하셨다나요.
자주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조명이 미소를 이쁘게 하네요,
탁정화선생님 한손에 가래떡,,ㅎㅎ
조용히 쉬고 계시는 선생님들,, 저가 성함을 기억을 못해서요.
최수일 교수님 엑셈에는 처음 오셨다구요, 자주 오세요 선생님!
언제나 밝은 미소로, 열정 또한 부럽습니다. 이진규 선생님
오랜만에 이철국 선생님도, 방학이라 시간이 나셨다네요. 반갑습니다.
모두들 에너지 충전 중이시네요.
아늑한 휴식공간,
이원구 선생님 오늘 꽉 잡혔네요. 화이팅!
휴식을 끝내고 다시 발표시간 이어지고,
4, 뇌막
이진규 선생님 열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 뇌의 혈액공급
김향수 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폭소가 한바탕 터지고
대박이였습니다.
멋진 강의 계속 기대 됨니다.
6,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
문상호 선생님 오늘도 열정을 나누어 주고 계십니다.
7, 뇌의 전기적 현상
우리의 영원한 귀염둥이 홍종연 총무님, 힘과 열정은 아무도 당할수가 없습니다.
8, 신경전달 물질과 수용체
박자세에 완전 올인하고 있는 김현미 선생님,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거 아시죠.
어느새 저녁상은 차려지고,
저녁식사가 시작 되었군요,
넉넉지 못하니 다같이 나누어 드시라고 하네요.
담엔 양을 조금 더 하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정겨운 시간,
조종암 사장님 아드님, 이름을 제대로 기억을 못해서 미안하고요,
사진이 흔들려 미안 하네요. 너무 멋있고 잘 생겼었는데,
자주자주 보길 바랄께요.
이렇게 정겨운 식사시간은 지나가고,
9, 말초신경
박종환 선생님 발표로 이어 졌습니다.
10, 근육과 관절의 신경
이진홍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 입니다.
박자세 홈피에서 이미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솔다렐라님,
긴 시간동안 함께 자리 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 드림니다.
올 한해 여정도 첫 발을 내딛었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다시 또 뵈어요.^^
매번 발표하고 나면 아쉬움이 더 많이 남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한번 더 빠진 내용이 없는 지 틀린 내용이 없는 지
머리속으로 확인해보기도 합니다.
이번 새해 첫 천뇌모임에서 회원들이 올해 1-2월 두 달동안 임상신경해부학 책을 마스터하겠다는
각오가 넘쳐나는 뜨거운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이번 기회가 우리에게는 향후 뇌과학공부의 분수령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응을 철저히 하면 과실은 상상하는 것 이상일거라고 확신합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다른 신경과학, 생리학, 신경해부학책을 잠깐 들여다보며 외도를 해보니
책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더군요.
모듈화한 지식의 힘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이 한권의 책을 마스터하고나서 마음먹으면 다른 교과서를 2-3일에 한권씩 볼 수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그후에 공부에 가속도가 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
ㅎㅎ슬쩍..제 모습도 나왔습니다..ㅎ..여튼 뭔가 조금더 인연은 이어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