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과학적 사실 하나 찾아내면 좋아라 하시는 박박사님.
지난 시간에는
미토콘드리아 외막에 구멍이 생겨서
ATP가 막간공간을 통해 세포질로 확산된다는 사실을 설명하셨는데
그것을 정확히 표현한 미토콘드리아 사진을 처음으로 발견하셨다 하시면서
좋아라 하시는 모습이...어찌나 감동적이던지요.
저는 그런 중요한 사진이 늘 옆에 있다 하여도
무엇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전혀 가늠하지 못합니다.
오늘 박박사님 강의자료 보면서 가슴이 후끈후끈해져요.
위에 있는 자료중에
..나의 육체적 삶은 다가오는 죽음이 만든 경이로운 선물..
이 부분 내용을 프린트해서 식탁위에 붙여 놓고 사유해 봐야겠어요.
이거 하나 잘 새기면 '죽음'을 하나의 현상으로 그냥 바라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박박사님은 정말 건강하셔야 해요.._()_..
지금의 우리들을 위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