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어제 저녁 8시에 박문호박사님과 김현미, 이정희, 이화종 선생님 그리고 제가 고속터미널 부근에 있는
국립도서관 주변의 서래마을에 모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틀전에 국립도서관 인근에 박자세 회원 11분이 모여서 밤 11시 넘게까지 회의를 하며 박자세 향후 뇌과학 공부를 위한 계획등을 논의하며 사무실운영의 필요성에 중지를 모았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제가 이틀간 국립도서관 인근을 비롯하여 10군데 이상의 계약가능한 사무실을 방문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박자세 회원님들과 협의하여 최적의 사무실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실평수 18평정도로 아담한 규모의 정갈한 공간을 박자세 서울 사무실로 계약하였습니다.
박문호박사님을 계약자로 하고, 보증금은 박문호박사님이 2,000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월세와 관리비, 부가세를 포함하여 월 150만원을 매월말 후불로 지불하는 조건입니다.
위치를 이 부근으로 정한 이유는 국립도서관에 가까운 위치여서 뇌과학 논문과 자료의 수집과 책편집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쉽게 구하기 좋은 장소이고, 지방에서 오시는 회원님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이어서 이 부근으로 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박자세 서울 사무실에서 할일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물론 자세한 계획과 실행과 목표는 박문호박사님이 이번 명절을 지나고 나면
회원님들에게 발표하실 것입니다.
1. 137억년 우주진화 강의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 뇌과학 심포지움 준비 및 실행.
(천문우주+뇌과학은 엑셈사무실에서 지속실시)
2. 박자세 회원들의 브레인 공부를 위한 논문과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상시 회원들이 활용하고 이용하도록 함.
3. 박자세의 해외학습탐사 책 편집작업.
이상 제가 생각한 박자세 사무실개설 목적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박문호박사님이 이미 다 계획을 수립하셨고, 운영방안도 마련하셨습니다.
이 사무실이 앞으로 박자세의 자연과학운동의 질적 양적 도약을 위한 큰 밑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모든 일을 박자세 회원님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후원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자연과학문화운동 이제 시작이군요
21세기에
계몽이 생기다니
그리고
그 계몽에
내가 함께 할 수 있다니..
박자세의 꿈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힙니다
함께 손 잡고
많은 것들을 훈련하고
많은 것들을 쏟아 내는
함께 할 수 있는 박자세식구들
앞날이 드넓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자세의 비상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군요.
어떤 공간일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럴 때, 멀리 산다는 실감을 하게 되네요..
회원들의 꿈이 무르익고, 공부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합니다.
명절에 시간이 남아 그 동안 못 보았던 '뿌리 깊은 나무'를 몰아서 보았습니다.
그러다 드는 생각이 어쩌면 세종의 업적의 시작은 집현전이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박자세 자연과학 문화운동이 커져나가고 활성화가 되는 것은 '사무실'이 생기면서라는 생각을 같이 하게 됩니다.
사무실의 이름도 곧 정해지면 역사서에 등장하던 것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집현전이 피카소의 친구들이 모였었다는 세탁소가 고대 그리스에는 '학파'라 불리는 장소들에서 철학과 예술,
한글에 이르기까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올 한 해동안 진행될 2번의 해외 학습탐사, 4번의 국내 학습탐사, 뇌과학 심포지엄, 137억년 우주 진화, 특별한 뇌과학 등이 모두 '사무실'에서 모여서 회의하고 이야기를 모으고 정리하면서 더욱 구체화 될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공유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작이 박자세의 이름으로 처음 생기는 '사무실'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모든 비젼은 보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진행될 출판, 학습탐사, 공부의 기획들에 가슴이
울립니다.
회원님들 모두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같이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자세의 도약을 위한 아지트와 허브가 마련되었군요.
제가 일하는 곳과 가까우면 십시일반이 좀 쉽겠군만 너무 떨어져 있어서 자주 가보지 못할것 같아 좀 아쉽긴합니다^^
고생을 자임하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짬짜는대로 힘 보태겠습니다..교통편은 3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까울까요? 사무실 개소식날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