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메뉴에 에세이를 추가했습니다.
하고싶은 말 메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에세이 란에는
개인적인 수업후기
공부하면서 감동받은 느낌
우주와 존재에 관한 이야기.. ^^
꼭 에세이라는 것에 구애받지 마시고
음.. 내가 좀 정성을 들인 글이다.
이정도 글은 뽑내고 싶다.
어 이거 써놓고 보니 괜잖은데..
이러면 주저하지 마시고 에세이 란에 글을 올려주세요.
스스로 나는 박자세(박문호의자연과학세상)의 필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여기다 글 써야겠죠?
그리고 왼쪽의 서평쓰기는.. 박문호의 사이버서재 라는 이름으로 바뀔거예요.
박사님의 서재를 그대로 옮길 것이고
그것에 덧붙여서 각 세부분야의 교과서나 읽어야 할 단행본들은 그물망처럼 연결시킨 맵도 제공할거예요.
박문호박사께서 각 세부분야 그리고 자연과학 전체를 어떻게 통섭하게 되었는지 읽을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인문학까지 연결이 이뤄지는 모양새가 될거여요.
제가 만든 씽클립( syncclip.com) 서비스가
박사님과 같은 통섭적인 지식인의 사이버서재를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짧은 시간안에 구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마 이것이 만들어지면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자연과학 전체 공부를 갈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씽클립에 구현된 저의 지식맵을 간단하게 보여드립니다.
박사님 것도 일차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질 것입니다.
http://aster.syncclip.com/bookmap/8958622598?user=cachoxm#my
http://aster.syncclip.com/bookmap/8937426897?user=cachoxm#my
http://aster.syncclip.com/bookmap/8955615396?user=cachoxm#my
http://aster.syncclip.com/bookmap/8901082322?user=cachoxm#my
http://aster.syncclip.com/bookmap/8988165233?user=cachoxm#my
가운데가 트위터의 허브처럼 허브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 커네터가 있듯.. 지식에도 커넥터(허브) 지식이 있죠..
허브에 연결된 특정 책은 또한 다른 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하단에 그 하부 지식연결망으로 탑다운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거대한 지식맵이 완성되는 거죠.
이러한 각 개인의 지식맵이 모두 모이면 어떨까요? 인류지성이 바로 이게 아닐까요?
예. 제가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구현한 서비스가 바로 씽클립이란 서평소셜입니다.
저의 10년 독서의 결실이 바로 이 서비스입니다.
공지하면서 제 개인적인 광고가 좀 들어갔네요.
여러분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그런 것으로 이해해주세요.
좋은생각입니다
육당 최남선씨 서재가 항시 잘 정리되어 있고, 요약, 메모 정리가 되어있어 누구나 어떠한 명제든 찾아가 여쭈어보면 그자리에서 솔루션을 내주고, 원고도 써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지요.
지식의 구슬을 꿔어서 지혜의 목걸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과학강국님의 번개 같은 실행력에 감탄 연발ㅎㅎㅎ
제가 다음주 발표만 안해도 실행을 당길텐데.. 박사님에게 발표를 명받아서 좀 연기됨을 이해해주십시요. 제가 박사님 지식맵을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
아 이거보고 머리가 꽝 하는 충격입니다..집단지성의 힘이란게 이런 것이다란 실감이.. 책은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쌓이는 서가의 책에 비례하여 지식이 체계화되려면 말이죠.
북맵을 생각하면 저는 아직도 가슴이 뜨겁습니다. 독서를 지독히 하면 당연히 생기는 길이죠. 그것은 시냅스를 통해 우리 뇌에서 창조가 일어나는 과정과도 흡사하죠. 인터넷을 통해.. 모바일을 통해 우리는 점점 우리밖의 세계와 뇌처럼 연결되죠. 스마트월드가 이런거죠.
책의 연결은 지성의 연결이며 결국 특정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었던 지적 창조를 일상화하는 길이 될 수도 있죠. 지금과 같은 IT 발전이 집중의 분산을 효율적으로 극복한다면 창조가 일상화될 수 있는 세계로의 진화인 측면이 있습니다. 북맵은 거기서 가장 중심이 되고 싶은거죠. 어쩌면 구글의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가 꿈꾸는 최종 목표가 이런 것일 수도 있겠죠. ^^
아주 흥미롭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단순하게 책을 소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처럼 자기자신의 학문적인 성취의 근원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문화에서
이러한 시도는 많은 시사점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자신이 공부를 하면서 개념과 지식을 쌓아가는 경로를 차분히 정리하고 아울러 자료를 덧붙여 정리하는 것은 공부와 독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료찾고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