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 준비모임이 있습니다.
일시: 6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박자세 사무실
(서울 서초구 빈포동 94-8 명궁빌딩 302호. T 070-4155-2223)
안건: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의 의미와 박자세 발전안 발제
사단법인 추진일정과 이벤트마련에 대한 논의
박자세가 새롭게 출발한 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특별한 뇌과학> 8강, 호주와 미국 해외학습탐사, 경주와 제주 국내학습탐사, 뇌과학 심포지움, <서호주>발간, 박자세 사무실 마련, <137억년>강의와 매달 <천문우주뇌과학모임>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회원들의 공부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야말로 새롭게 도약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박자세의 과학문화운동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박사님과 여러회원들이 사단법인의 추진을 작년부터 꾸준히 논의해 왔고 올초 사무실의 개소도 그런 맥락에서 준비되었습니다. 대사회적으로 다각적이고 다양한 기획을 실행하기위해서는 이제 실질적인 법인격을 갖춰야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최근의 일례로, 한국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12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응모도 법인격을 갖춘 단체에만 자격이 주어짐으로 인해 애초의 기획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동안 이은호, 이익우, 조종암, 신양수, 송영석 선생님을 비롯해 여러 회원분들과 의견을 나누었고, 박사님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이제 더이상 미룸없이 사단법인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6월 13일 사무실에서 김현미, 손경덕, 박종환, 이언희 선생님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였고, 6월 17일 <137억년 10강>강의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사단법인화 추진의사를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쟁점중 가장 큰것은 5,000만원이라는 재산출연금의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박자세 바자회'등 몇가지 노력과 회원들의 열성이 보태지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열정어린 공감과 참여의식이라고 봅니다.
박문호 박사님과 회원들이 큰 뜻을 품고 추진해온 박자세 법인화가 올 가을전에 일단락되면, 박자세의 이름으로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창의적이고 탁월한 과학문화프로그램들이 속속 가시화 될 것입니다. 당장 올 하반기,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최고의 융합심포지움’구상을 현실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7억년> <특별한 뇌과학> <해외학습탐사> <천문우주뇌과학모임>의 자연과학문화운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가장 큰 혜택은 우리 회원 모두의 것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학문화운동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위한 힘찬 첫걸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의사는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의사항은 박자세 사무실이나 김현미(010-3629-4725)로 주십시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식으로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단체는 없을 겁니다.
앞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국내에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최고의 단체가 될 것입니다.
그 시작으로서 법인격을 갖춘다는 것은 정말 가치가 있고 귀한 일입니다.
저도 그날 사무실에 갔다가
창의재단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사업비를 지원해 준다는 얘기를 듣고
- 국가에서 지원하는 이런 사업들이 많다는것을 알았습니다 -
또 지원비도 꽤 많다고 들었는데
이런 좋은 경우들을 다 놓쳐야 된다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민간인으로써 우리 박자세같이 열심히 과학문화운동을 하는 곳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빨리 법인화를 해야 될 이유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다음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합니다.
학기말이라 해야 할 일이 많이 쌓여서 가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대로 따르려고 합니다.
만약 바자회를 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차도구나 찻잔 등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내 놓겠습니다.
빨리 추진해서 법인화가 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열정이 모이면 프레임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프레임이 있어야 건물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많은 일들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회신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니가 아프신 관계로 이번 주말에 참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도 무언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의가 잘 되어서 힘찬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6월 17일 뒷풀이 시간과 메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존칭 생략합니다^^)
은성경, 최낙언, 임기용, 김경식, 이치선, 이은호, 백미옥, 조승연, 이원구, 이홍윤,
이언희, 조서연, 홍종연, 박종환, 신양수, 임동수, 손경덕, 이진홍, 이재석, 김장식,
이화종, 이정희, 문영미, 박하, 박성용, 문상호,이형록,이우형,조종암, 김현미
참고로 이날 몽골탐사에 대한 브리핑도 있을 예정입니다.
몽골 탐사자들은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용 머그컵을 지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